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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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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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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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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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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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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면 주거용 비닐하우스서 불…50·60대 남매 숨져
여주시 대신면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50대 남매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42분께 여주 대신면의 200㎡ 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1개 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둘은 남매관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이들과 함께 있던 외국인 C씨는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원 9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전 7시 24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1시간여 뒤인 8시 25분께 불이 완전히 잡혔다. 경찰은 방화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포함해 불이 난 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C씨를 통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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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서 버스·승용차 등 5중 추돌...1명 숨져
성남시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성남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4대 등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와 추돌한 티볼리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티볼리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승용차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2차로에 있던 티볼리 차량이 1차로로 넘어가 버스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티볼리가 2차로에서 앞에 있던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고 1차로로 밀려들어간 것인지, 제네시스 차량을 피하려다 1차로로 들어간 것인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총 5중 추돌로 번졌다. 당시 도로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었으며, 사고 수습으로 일대 도로에 극심한 혼잡이 일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추돌 상황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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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만 늘리니… "실습실 꽉찰텐데 교수는 모자라" 지면기사
"예과는 괜찮겠지만 본과 문제"해부학 등 수업 정원과다 걱정기초의학 교수 현재도 구인난전공의들 "야간까지 강의할판" "마땅한 대안은 없고,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눠서 운영할 셈인가요."정부가 경기·인천지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대폭 늘리는 내용의 내년도 의대 정원 배분 결과를 공식 발표하자, 지역 의대를 거친 의사들 사이에서 부족한 인프라 문제로 교육·수련 현장의 혼란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경인지역 의대의 내년도 입학정원은 모두 늘어 총 361명이 증원된다. 정원 40명인 아주대와 성균관대는 80명 늘어 120명이 배정됐고, 차의과대는 40명에서 40명 늘어 80명으로 정원이 확정됐다. 인천지역의 가천대와 인하대도 각각 90명, 71명씩 늘어 130명과 120명으로 정원이 대폭 확대됐다.의대 증원에 집단 반발해온 의사들은 정부가 27년만의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자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는 반응과 함께 현장에 극심한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경기지역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2년차로 일하는 A씨는 자신의 교육과 실습 과정 전반을 떠올리며 "모든 게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교양 수업 중심의 예과(의대 1·2년차) 수업에는 큰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카데바(해부용 시신)를 다루는 해부학 수업 등 실습 중심의 본과에 이르면 지금도 포화된 의료 인프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카데바 실습 때 조원이 6명이었는데, 교수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 실습실이 '꽉 차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면서 "증원 숫자대로 한 팀 인원이 3배 늘어난다고 치면 운영이 가능할지 상상이 안된다"고 꼬집었다.인천지역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4년차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B씨는 물리적인 공간 문제 등에서 나아가 증원된 학생들을 가르칠 교수가 제대로 확보될 수 없다는 점을 걱정했다.B씨는 "임상은 둘째치고, 생리·병리학 등 기초의학 교수들은 지금도 구하기 어려워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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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 삼성SDI 공사장서 불…20여분 만 진화
용인시 기흥구 삼성SDI 개발연구동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잡혔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께 용인 기흥구 공세동 삼성SDI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화재와 관련해 삼성 SDI 측은 “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가연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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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야산서 불...산림당국 진화 중
군포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등 장비 18대와 진화인력 4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날 불은 야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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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무원 사망사건] 이번엔 지켜줄까… 악성민원 '범정부 개선안' 추진 지면기사
정부 관계기관 'TF' 본격화 행안부 차관 주재 17개 기관 회의위법대응·제도·처우개선안 논의"노조·현장직원도 참여시켜야"기대감속 '형식적 조치' 우려도민원폭주에 시달리던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숨진 사건(3월5일 인터넷판 보도=[단독] 인터넷카페 좌표 찍힌 김포시 공무원 숨진채 발견)을 계기로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본격 첫발을 뗐다. 하남·구리 등 전국 각지의 공무원이 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등지고 쇠망치와 염산 등으로 테러를 당할 때도 없던 조치인 점에서 민원 공무원에 대한 현실적 보호 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된다.20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기동 행안부 차관 주재로 법무부·보건복지부·인사혁신처·경찰청 등 관계기관 국장급 및 지방자치단체, 전문기관 등 총 17개로 구성된 악성민원 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열었다.정부는 지난 5일 '김포 공무원 사망사건'이 발생한 후 8일부터 의견수렴과 대책 마련을 위한 내부 TF를 운영해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위법행위 대응, 민원제도 개선, 민원공무원 처우 개선 등 3개 분야 과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원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 조언을 청취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업무방해 행위에 대한 기관 차원의 대응 강화 방안과 악성 민원 대응과 관련해 외국의 유사 제도들의 국내 도입 가능성 등을 다뤘다.공무원들은 정부 차원의 이 같은 움직임에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지 않고는 실질적인 보호 방안이 도출될 수 없다는 우려를 여전히 거두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가 TF 회의에 앞서 김포시·서울시 등 자치단체 민원담당 부서, 공무원노조와의 간담회 자리와 지자체 서면 의견 수렴 등으로 현장 목소리를 모으고 있지만, 형식적인 조치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던 공무원노조 한 관계자는 "만나는 자리에서 노조가 자체적으로 수집한 현장 공무원의 요구 사안들과, 기관장의 의무사항을 강조하는 법 개선 방향을 정부 측에 전달했지만 심도 있는 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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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병드는 집배원, 뽑으려해도 안 온다 지면기사
경인지역 우체국 69% 정원미달노조 "환경 열악… 젊은층 기피"32명 채용 공고에 선발 13명뿐우정청 "제도개선 통해 충원"화성지역 우체국에서 집배 공무원으로 일하는 박모(45)씨는 지난달 2명의 동료가 조기 퇴직하는 모습을 말리지 못했다. 16년가량 집배원 생활을 하며 오랜 시간 함께 일한 이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악화하는 노동조건에 온몸에 골병이 드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봐서다.박씨는 "화성은 서울보다 넓은 면적인 데다 도시와 농촌이 섞여 있는 곳이어서 집배원들한테 업무 기피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라면서도 "채용되는 사람은 없고 나가는 사람만 있어 다른 지역의 일을 떠맡는 것은 기본이고, 나아질 기미도 없다"고 토로했다. 13명이 정원인 박씨의 팀은 현재 11명이다. 그마저도 1명은 내근직이 '땜빵'으로 투입된 것으로, 사람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은 남은 사람들이 메우는 형편이라고 한다.경인지역 집배원들이 고강도·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집배원들은 일터를 빠져나가는 사람은 많으나 채워지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남은 이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우정당국을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20일 경인지방우정청(이하 우정청)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인지역 내 우체국(총괄국) 43곳 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곳(이하 지난해 기준)은 30곳(69.7%)에 달했다. 특히 대표 기피지로 꼽히는 화성 총괄국의 경우 정원 108명 가운데, 95명만 채워졌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심지어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최근 3년간 신입 채용 숫자를 늘린 우정청이 지난해에 무려 32명을 뽑는다고 공고를 냈지만 채용된 인원은 13명에 불과했다.이정원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노조) 경인지역본부장은 "퇴직률은 높은데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이 해소되지 않으니 젊은 사람은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반복된다"면서 "우정청은 등기우편 등 늘어나는 대면 업무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숫자와 돈의 논리로만 생각하고 핍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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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생활용품 매장 인근서 불...인명피해 없어
평택시의 한 생활용품 매장 인근에서 불이 났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평택시 장당동의 다이소 매장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매장에 있던 직원과 고객 등 1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력 6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 저지와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7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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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호봉 열외' 결혼이주 노동자 제각각 지원… "정부 나서야" 지면기사
이중언어코치 등 대상 '임금 보전'화성시 등 일부 시군만 별도예산 "사업주체 여가부, 근본해법 필요"결혼이주여성들이 정부 산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십수년 일해도 호봉제를 적용받지 못해 최저임금 정도의 급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3월15일자 5면 보도="한국인 동료와 다른 호봉표" 피켓 든 결혼이주자), 경기지역 시군들은 별도 예산을 투입하는 식으로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이마저도 일부 시군에 불과해 지원 여부에 따라 노동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시군별 편차를 줄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화성·안산·안양·광주 등 7개 시군이 위탁해 운영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센터의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사, 언어발달지도사 등은 호봉기준표에 따른 임금을 적용받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특수사업 형태로 운영되는 이들 업무에 호봉체계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없지만, 지자체마다 별도 예산 마련 등을 통해 호봉 적용 임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정책을 변화한 것이다.호봉 적용에 나선 지자체들은 처우개선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고, 주변 업무와의 '임금 형평성'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화성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업무 사이에서 급여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컸고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등을 살펴 호봉적용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고, 안양시 관계자는 "호봉적용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고 지자체마다 별도의 예산을 지급할 수 있다는 지침사항에 따라 인건비를 시 예산으로 따로 확보해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도내에서 이 같은 업무를 함에도 지자체의 예산 상황과 의지 여하에 따라 호봉을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사업주체인 정부가 예산을 증원하는 등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도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호봉 미적용 업무에 대해 시 예산을 추가로 들여 가족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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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년 연속 한국신문상'… 경인지역 최초 6번째 수상 기록 지면기사
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기자'시그널 : 속빈 전세들의…' 보도기획·탐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경인일보 특별취재팀(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 기자)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등 4편의 보도가 2024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신문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18일 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는 올해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부문 지역사 후보작(총 12건) 가운데 경인일보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를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재경사 후보작 중에서는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가 뽑혔다.뉴스·취재보도 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교권이 무너졌다'가 받았으며, 지역사 후보작 중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심사위원들은 이번 경인일보의 수상작에 대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기업으로부터 확보한 2021~2022년 경기지역 전세거래 2만여 건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역 지도를 제작, 지역민의 피해 위험성을 보도했다"며 "많은 경기도민에게 고통을 준 현 우리 사회의 주거 문제점을 짚은 의미있는 보도였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일부 건물(임대인)을 직접 현장 취재해 종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 사례를 발굴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깡통주택 진단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에 경인일보는 2년 연속 한국신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012년 경인지역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래 총 6번째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시상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