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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설 연휴 공원묘지·전통시장 특별 교통관리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에 공원묘지나 전통시장 등지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성묘객이 방문 차량 등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는 교통경찰관과 기동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중구 종합어시장과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2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선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몰릴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요 관광지에는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차례 후 음복주를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등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되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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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인천중·고 개교 40년… 인천 유일 성인 학력인정 교육기관 지면기사
올해 설립 40년을 맞이한 남인천중·고등학교는 성인들이 다닐 수 있는 인천의 유일한 학력 인정 중등 교육기관이다.남인천중·고등학교는 1984년 7월 '남인천 새마을 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이 학교는 가난이나 한국전쟁 등으로 인해 학업을 잇지 못했거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한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1986년 문교부(현 교육부)로부터 학력 인정 시설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남인천중·고등학교는 '만학도들의 학교'로 알려지면서 뒤늦게 공부하려는 성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천뿐 아니라 서울이나 경기도 등지에서도 남인천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사례가 적지 않다.그동안 남인천중·고등학교가 배출한 성인 졸업생은 7천280명에 달한다. 청소년 9천216명도 이 학교를 졸업했다. 올해는 청소년 없이 성인 489명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평균 연령은 65세다. 올해 고교 졸업생 277명의 대학 진학률은 48%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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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명절 범죄예방진단 특별치안 활동 지면기사
인천경찰청, 순찰 강화·교통관리 인천경찰청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12일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인천경찰청은 ▲맞춤형 범죄예방 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4가지 목표를 중점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연휴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을 권고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 예방 요령도 전파할 예정이다.인천경찰청은 연휴기간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가정 내 범죄에 대해 초동·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 연휴기간에는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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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설 명절 범죄 예방 등 위해 특별 치안활동 추진
인천경찰청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12일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인천경찰청은 ▲맞춤형 범죄예방 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4가지 목표를 중점으로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을 권고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 예방 요령도 전파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연휴 기간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가정 내 범죄에 대해 초동·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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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법률사무소 고민석 변호사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 지면기사
KL법률사무소 고민석 대표변호사가 최근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명예영사는 양국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간외교관이다. 또 국내에 있는 임명국의 재외국민과 여행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비자를 발급하는 등의 영사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국내에 100여개국의 명예영사가 활동하고 있다.고 변호사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생활 기초법률' 강의를 진행했다. 또 '법률앱(LifeInKorea)'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외국인 전문으로 맡다 보니 외국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등)과 교류도 많았다.고 변호사는 "루마니아 명예영사로 임명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에 체류하는 루마니아 국민들에 대한 법률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루마니아와 한국 기업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간 문화, 경제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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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입힌 체험공간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설렘' 지면기사
중구, 스토리 실감콘텐츠 개관내달 7일 정식… 어린이는 무료인천의 어린이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특별한 체험공간이 들어섰다.중구는 최근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동화마을 상인회,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개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 체험공간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조성됐다. 어린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 등을 갖췄다.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흥부와 놀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보호자가 자녀들의 모습을 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벤치 등 각종 편의 공간도 마련됐다.중구는 새로 마련한 체험공간을 다음 달 7일부터 정식적으로 운영(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할 예정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연휴다. 관람료는 6천원으로 어린이는 무료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동화마을 등 원도심 관광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의 공간 동화마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 '트릭아트 스토리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2024.1.30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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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 앞두고 '장봉도 김' 판매행사… 옹진군청서 10% 할인가격 구매 지면기사
인천 옹진군이 설 연휴를 맞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오전 군청 로비에서 '장봉도 김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장봉도 김은 옛 제조방식인 지주식 재배법으로 생산된다. 이같은 방식으로 생산되는 김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 중 3%뿐이다. 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이 풍부하고 깊은 바다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옹진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장봉도 재래김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옹진자연' 홈페이지(www.ongjinmall.co.kr)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옹진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개최되는 판매행사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장봉도 김의 우수함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옹진군의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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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 ‘트릭아트 스토리 체험공간’ 조성
인천의 어린이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특별한 체험공간이 들어섰다. 중구는 최근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동화마을 상인회·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개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체험공간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조성됐다. 어린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 등을 갖췄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흥부와 놀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보호자가 자녀들의 모습을 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벤치 등 각종 편의 공간도 마련됐다. 중구는 새로 마련한 체험공간을 다음 달 7일부터 정식적으로 운영(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할 예정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연휴다. 관람료는 6천원으로 어린이는 무료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동화마을 등 원도심 관광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의 공간 동화마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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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31일에 장봉도 재래김 할인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이 설 연휴를 맞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오전 군청 로비에서 '장봉도 김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장봉도 김은 옛 제조방식인 지주식 재배법으로 생산된다. 이같은 방식으로 생산되는 김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 중 3% 뿐이다. 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이 풍부하고 깊은 바다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옹진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장봉도 재래김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옹진자연' 홈페이지(www.ongjinmall.co.kr)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개최되는 판매행사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장봉도 김의 우수함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옹진군의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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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드림스타트, 아동 촬영·놀이 후원협약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스튜디오팝콘, 웅진씽크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스튜디오팝콘은 연간 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연간 10명의 미취학 아동(18개월~4세)에게 통합놀이 프로그램인 '호기심깨치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키로 했다.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