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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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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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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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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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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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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국일제지, 용인 지역아동센터에 성품 지면기사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제지가 용인지역 아동센터 3곳에 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최근 워크숍과 더불어 열린 성금 전달식엔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 민영주 용인지역아동센터장, 김순자 열린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장, 김영숙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강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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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양극화도 옛말… 경기도 매매가 넉달째 감소세 지면기사
4월 첫주 기준 지난주보다 0.03% ↓ 42개 시·군·구 중 상승 8곳 불과 고금리 장기화에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때 극심했던 양극화마저 오랜 침체에 무색해졌다. 올해 들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이 내내 하락세인 상황 속에 집값 양극화가 심화됐던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매가격이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4월 첫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새 0.03% 낮아졌다. 하락세는 지난해 12월에 접어든 이후부터 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양상도 달라졌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시·군에서 매매가격이 감소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은 매주 경기도내 42개 시·군·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흐름을 발표하는데, 41곳 중 가격이 오른 곳은 8곳에 불과했다. 그나마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엔 5곳이었는데 다소 늘어난 것이다. 1주일새 매매 가격이 오른 8곳 중 0.1% 이상 상승한 지역은 지난달 30일 GTX가 개통해 교통 호재가 작용한 화성시(0.11%)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그나마 여건이 좋은 용인 처인구(0.1%) 뿐이었다. 이 중 화성시는 계속 집값이 하락하다가 이달 들어서야 상승 전환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었을 때만 해도 도내 절반 가까운 지역은 가격이 오르고, 나머지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지역에 따른 집값 양극화가 크게 나타났었다. 이 중 과천시의 경우 매주 0.4%씩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할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첫 주 하락 전환한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에도 0.09%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아파트 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다. 지난 1일 기준 경기도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1주일새 0.07% 올랐다. 매매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세가격은 반대로 상당수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 주에 비해 전세가격이 낮아진 지역은 41개 시·군·구 중 7곳에 불과했다.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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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신희 수석연구원, 과기부 '4월 엔지니어상' 수상 지면기사
차세대 메모리 공정 효율 개선자동차업계 삼성파운드리 주목박용대 수석연구원도 공동 선정고성능·고효율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서 성과를 낸 한신희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대한민국 엔지니어'로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달의 수상자인 한 수석연구원은 16년 이상 반도체 연구 개발 활동을 지속해온 엔지니어로, 비휘발성 메모리 공정의 전문가다.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유명 학회에서 관련 논문 발표 등도 활발히 해왔다.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주목받는 M램(자기 저항을 이용해 만든 비휘발성 고체 메모리)과 eM램(내장형 M램) 생산 등을 통해 반도체 기술 혁신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28나노미터 eM램 비트셀(메모리의 기본 단위) 공정을 개발해 양산화하는데 기여하고, eM램의 에너지 효율을 70%까지 높인 성과가 크게 주목받았다. 14나노미터 M램 기술 개발도 이끌었다. 기존 비휘발성 내장형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28나노미터 이하 미세 공정에서 쓰이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런 공정을 개발해낸 것이다.이런 고성능·고효율의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는 특히 자율주행 차량 등이 부상한 자동차 업계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한 수석연구원의 개발 성과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삼성 파운드리 사업 전반의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한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자기 저항 메모리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용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수석연구원도 함께 선정됐다. 다른 밸브에 비해 작고 가벼워 설치와 취급이 용이한데다 제작 비용도 저렴한 LNG 운반선용 초저온(영하 196도) 버터플라이밸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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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동탄본부, 세교2지구 대상… 근린상업용지·단독주택용지 공급 지면기사
LH 동탄사업본부가 오산 세교2지구 근린상업용지 1필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근린상업용지의 경우 면적은 9천607㎡, 공급 예정 금액은 412억1천403만원이다. 5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해, 매수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LH 설명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다.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179.8㎡부터 270㎡까지 면적이 다양하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80%다. 허용 가구 수는 4층 이하 5가구다. 공급 예정 가격은 필지당 4억815만원에서 6억1천542만원이다. 2년 무이자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다.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자를 정한다. 개인·법인 누구나 오는 18일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오후 5시에 당첨자가 발표된다.한편 오산 세교2지구는 화성 동탄신도시, 평택 고덕신도시와 인접해있다. 지하철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와도 멀지 않아 향후 여러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LH 동탄사업본부는 지난 2일 투자 설명회를 열어 오산 세교2지구 내 해당 부지 공급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GTX-A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하면서 동탄 일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동탄과 인접한 세교2지구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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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성남 모란시장-가천대 상생 사례… 경기중기청, 협력프로젝트로 확산 지면기사
모란종합시장은 성남지역의 유서 깊은 시장이다. 그러나 개 판매 등으로 형성된 대외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오랜 기간 부침을 겪었다. 이런 모란시장에 한층 활기가 돈 것은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힘이 컸다. 지난해 가천대 회화·조소과 학생들이 상인들과 협업해 대규모 플리마켓을 운영하는가 하면, 시장에 벽화를 그려 시장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갖고, 상인들은 방문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모란시장과 가천대의 상생 사례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기도 전역에 확산한다.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와 연계해 협력하는 관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나선 것이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대학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상점가와 연계해주고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최근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상점가에 이 같은 사업 추진안을 안내하기도 했다. 조희수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고생하고 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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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혁명'… AI기술 가전속으로] '말로 하는' 똑똑 가전 지면기사
삼성전자,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 공개 하이브리드 냉장고, 에너지 절전·소비기한 알림 "방이 습하다" 말하면 제습기·에어컨 알아서 'ON'가전이 똑똑해졌다. 청소기가 바닥 상태를 인식해 알아서 청소하고, 세탁기는 세탁물이 얼마나 오염됐는지 감지해 스스로 필요한 만큼 빨래하고 말린다. AI(인공지능) 기술 덕분이다.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등장함으로써 인류의 생활은 크게 바뀌었다. 가사 노동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아껴,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AI를 만나 진화한 가전은 오늘날 이용자들에 새로운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가전 업체들은 '집 안의 혁명'을 위해 가전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점점 고도화하고 있다.AI 기술이 탑재된 가전이 대세인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는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어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AI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냉장고, 청소기 등 15종에 달한다. 우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AI 기술을 토대로 한 하이브리드 냉각 운전 방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냉장고다. 평소엔 AI 인버터 컴프레서가 단독으로 운전해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사용량이 많아지면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한다. 이런 하이브리드 운전을 통해 냉장고의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또 다른 AI 냉장고인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가 입·출고되는 식재료를 인식해 보관 중인 식품의 리스트를 만들거나 소비 기한이 임박해지면 알림을 보내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비스포크 AI 인덕션은 AI 끓음 감지 기능이 물이나 국·탕류가 끓어 넘치기 전에 미리 화력을 조절해주는 '스마트'한 인덕션이다. 세탁기·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기술이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알아서 세탁하고 최적의 상태로 건조한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 청소기는 바닥의 오염된 곳을 스스로 인식해 그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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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혁명'… AI기술 가전속으로] '취향 아는' 공감 가전 지면기사
LG전자, 차별화된 기능 탑재 제품군 확대 시청자 선호 화면·색감 설정 '올레드 에보시리즈'온디바이스 제품 적용 늘리고 차세대 전용칩 개발가전이 똑똑해졌다. 청소기가 바닥 상태를 인식해 알아서 청소하고, 세탁기는 세탁물이 얼마나 오염됐는지 감지해 스스로 필요한 만큼 빨래하고 말린다. AI(인공지능) 기술 덕분이다.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등장함으로써 인류의 생활은 크게 바뀌었다. 가사 노동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아껴,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AI를 만나 진화한 가전은 오늘날 이용자들에 새로운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가전 업체들은 '집 안의 혁명'을 위해 가전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점점 고도화하고 있다.LG전자가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공감지능'으로 규정한 가운데, 이를 올해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한다.LG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엔 '공감지능' 기술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를 알아서 조절함으로써 차별화된 쾌적함을 제공한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에도 공감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이용자가 투입한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AI가 분석해 6모션 세탁 방법 중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 건조한다.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출시 이후 복합형 세탁건조기 판매 비중이 전체 세탁·건조기의 77%까지 늘어날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도 AI 기술이 탑재돼, AI가 화면을 분석해 색감을 보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맞춤 화면 설정으로 시청자가 선호하는 화면을 제공하기도 한다. 시청자 개개인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화질로 자동 설정하는 기능도 있다.AI가 에어컨이 고장날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 올해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제어·모니터링 앱 LG 비콘클라우드에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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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서울인천경기본부·화성수원오산조합 '산림경영지도' 지면기사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민도홍)와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조합장·최만식)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회원조합과 함께하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산림조합은 매달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도 관내 20개 회원조합에 배치된 100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이 매달 산주와 임업인들을 찾아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4월엔 식목일에 맞춰 시행했다.이번 행사에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 경영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뿐 아니라 나무전시판매장 방문객에게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심는 요령 등도 함께 전했다.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민도홍 본부장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산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매달 회원조합과 함께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산주와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경영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각 산림조합은 봄철 식목 시기에 맞춰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과 임업인들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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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GH·평택도시공사, 고덕신도시 일대 닷새간 '클린 캠페인' 지면기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H(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평택 고덕신도시 일대를 청소하는 '클린 고덕 캠페인'을 실시했다.평택 고덕신도시는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돼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공사 현장이 공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선 입주민들이 여러 폐기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 LH는 물론, 고덕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GH와 평택도시공사까지 '클린 고덕 캠페인'에 나선 이유다.각 기관 직원들은 고덕신도시 내 공원, 하천, 공사현장 주변의 쓰레기를 부지런히 수거했다. 지난 4일엔 LH 평택사업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LH 평택사업본부 측은 "단계별 개발, 입주로 인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이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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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도 찾은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중소기업계에 사랑과 문화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순회 콘서트로 기획된 것이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과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이 두루 참석했다. 대체로 대중적인 음악들로 구성됐고 연주곡의 분위기에 맞는 영상도 송출돼 참석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는 반응이다. 공연에 나선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4.4.5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