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
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
고교 무상교육·유보통합 난항… 내년이 더 심각하다
2024-10-03
-
[이슈&스토리] 24번째 '소래포구 축제' 개막… '생태자원형' 융합, 신뢰 마중물 "손님은 돌아오는거야"
2024-09-26
-
"종교적·문화적 특성 배려… 다문화 친구에 행복한 급식을"
2024-09-08
최신기사
-
정치·지역정가
1년 또 미뤄진 ‘계산의료단지 개발’… 인천시의회, 지연 이유 캐낸다 지면기사
인천시, 올 12월로 사업 연장 인가 토지 매입 절차 문제 등 6년째 지연 건설교통위 ‘현안 점검’ 소위 구성 市 “2029년 상반기까지 사업 종료” 인천시와 계양구가 지역 의료복지를 한층 개선한다며 시작한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 인천시의회는 사업 지연 이유를 직접 짚고 넘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최근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변경)과 실시계획(변경)’을 인가해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올해 12월31일로 1년 늘리는 내용이다.
-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지금이 개헌 논의 적기” 지면기사
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 시작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로 정치적 혼란” 신년기자간담회서 지방분권 강화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개헌론’을 다시 꺼내 들었다. 정부 안정화를 위해 대통령과 국회 권한을 축소하는 한편, 지방 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논의가 이뤄지기에 적기라는 것이다. 유 시장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국회 권력이 강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대통령과 국회에 지나치게 집중된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가 최근의 정치적 혼
-
정치·지역정가
[인천광역시장 새해 인터뷰] 유정복 “시민 행복, 적극 행정서 시작… 인천 전역 ‘르네상스’ 이룰 것” 지면기사
내우외환 시기… 市도 한때 재정위기 겪어 주민·공직자 단결하며 ‘건실한 인천’ 구축 올해도 민생 안정·미래선도도시 초점 각오 인천시장은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사자성어로 새해 다짐을 전했다.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뜻이다. 2024년은 무척 힘든 1년이었지만, 인천은 실질 경제성장률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인천형 정책이 호평받는 등 위상을 높였다고도 했다. 유 시장은 “그야말로 내우외환 시기지만 우리는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 인천시도 한때 재정위기를 겪었지만 시민과 공직자의
-
정치일반·행정
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 ‘3년 더’…교육청 한숨 돌렸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고교 무상교육비 정부와 지자체도 3년 더 지원 교육청 ‘환영’…교육부는 ‘유감’ 내년부터 교육청이 홀로 부담할 위기였던 고등학교 무상교육비를 정부가 3년 더 지원한다. 31일 열린 제420회 국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와 교육청이 각각 47.5%, 지자체가 5%씩 나눠 부담하도록 하는 특례를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이 뼈대다. 앞서 교육청들은 기존 특례 기간이 올해 12월31일 끝나는 데
-
정치·지역정가
GTX로 숨 골랐지만… 갈 길 먼 쓰레기매립지·경인고속도로 지면기사
인천시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 고법 유치 등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 열병합발전소·의료원 등 내년 기약 복지 분야 ‘천원주택’도 준비 마쳐 2024년은 인천시가 이룬 성과와 매듭짓지 못한 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해다. 인천발(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착공,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수년을 끌어온 인천시민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반면,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이나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등은 여전히 답보상태다. ■ 올해도 이어진 ‘유치’ 성과 국회가 지난달 28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
정치·지역정가
고법 확정·내항 재개발 물꼬… 해묵은 현안 여전 지면기사
인천시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 市-시의회, 소통 원활 높은 평가 인천시 안팎에서 바라본 2024년 인천시정은 ‘소통’을 통해 ‘해묵은 현안’ 해결에 집중한 해였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확정하고 내항 재개발사업에 물꼬를 트는 등 성과도 있지만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해를 넘기게 된 현안도 산적하다는 평가다.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으로서 인천시와 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하는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인천의 고질적 문제로 ‘매년 반복되는 현안’을 꼽았다. 특히 ‘수도권매립지’나 ‘교
-
정치·지역정가
확정된 GTX 노선, 미뤄진 매립지 조성… 올해 인천시 성과와 과제는
2024년은 인천시가 이룬 성과와 매듭짓지 못한 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해다. 인천발(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착공,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수년을 끌어온 인천시민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반면,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이나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등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올해도 이어진 ‘유치’ 성과 국회가 지난달 28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지역 숙원이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2028년 3월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6월 경기 시흥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
-
피플일반
부평 ‘동암마을 동고동락’, 다문화과정 한국어 교실 수료식 눈길
인천 부평구 ‘동암마을 동고동락’이 최근 ‘2024년도 제2기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실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동암마을 동고동락은 비영리민간단체 마을공동체로,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인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했다. 수업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돕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기초 한글부터 한국어 쓰기·읽기까지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익히고, 체험 교실을 통해 다양한 한국어 표현도 접하는 수업이었다.동암마을 동고동락 김문철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
정치·지역정가
시민 체감 민생정책 초점… 인천시, 조직개편 단행 지면기사
내달 17일부터 13국2단→15국1단 민생기획관·창의도시지원단 신설 인천시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내년에는 인천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정책을 펴고, 지역 주요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현재 ‘19국(1실 3본부 13국 2단)’인 인천시 조직을 내년 1월 17일부터 ‘20국(1실 3본부 15국 1단)’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을 보면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산하에 민생안정 정책 추진을 전담할 ‘민생기획관’을 신설한다. 그 밑에는 신설 부서인 ‘민생
-
칼럼
‘훈맹정음’ 연속보도 기획 인상적… 아라뱃길 수질개선 정책 다뤄주길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알려지지 않은 ‘인천 보물섬’ 매력홍보 호평 소각장 둘러싼 여러 입장다뤄 의미 남달라 고립·은둔청년들 문제 다각도로 짚어주길 경인일보 인천본사 ‘1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9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11월 경인일보가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