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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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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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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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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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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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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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분 인천시의원, 수도권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 수상
유승분(국·연수구3) 인천시의원이 인천지역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9일 경기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수도권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주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주관으로 산림청이 후원한다. 올해 유 의원은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인천시 소속 공무원 중 ‘지속가능발전 책임관’을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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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2037년엔 313만명” 장래인구 증가세 점쳐지는 인천 지면기사
市, 통계청 분석 기반 추계 결과 인천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나타났다. 2037년에는 인천 총인구가 최대 313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 추계’ 결과를 보면, 인천 총인구는 2022년 297만5천 명에서 꾸준히 늘어 2037년 312만6천 명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추계한 결과다. 인천 총인구는 2037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해 2042년에는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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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불명확한 수습 담화, 알맹이 빠진 ‘질서있는 퇴진’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정치적 의지 표명… 혼란만 키워 국회의장 “위헌적 권한 이양” 비판 한동훈·한덕수 담화문 표현 빠져 위헌적 국정운영 사전경고인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이후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대국민 공동 담화를 열어 ‘질서있는 대통령 조기퇴진’으로 요약할 수 있는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담화에서 국민적 관심사인 대통령의 임기와 권한 이양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모호하고 불명확한 담화가 국민 혼란·대립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한 대표는 이날 담화에서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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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체성 부정, 윤석열 더는 대통령 아냐”… 인천서 커지는 목청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인천대·인하대서 시국선언·입장문 헌정 파괴·내란행위 배척 등 강조 시민들 ‘탄핵 반대’ 국힘 비판 농성 야권, 긴급회견 등 구속·심판 성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후폭풍이 인천 지역사회에서도 거세다. 5일 지역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수사 등을 촉구하는 행동이 잇따랐다. 먼저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한 학생들이 행동에 나섰다. 인천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대학본부 앞에서 ‘영원히 침묵하지 않기 위해 지금 침묵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인천에서 첫 대학생 시국선언으로 130명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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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술술 풀리는 ‘인천 반값택배’… 큰 호응으로 사업 확대 지면기사
당일배송 ‘기본’ 단가절감까지… “소상공인들은 모른다면 손해” 공유물류망 서비스 개선으로 10월말 전국 최초 ‘스타트’ 지하철역사 30곳서 저렴하게 접수…사업장 픽업도 가능 계약업체 3520곳으로 늘어나 하루 최대 851건 이용 반값 지원 건수 무제한으로 “하루 한도도 풀어야” 내년 7월께 집화센터 인천 전 역사로 확대키로 키오스크 설치돼 노인일자리 ‘서포터스’ 배치도 “부담됐던 택배 배송비가 절감되는 등 사업 초창기부터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변에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모르는 소상공인들이 많은데, 계속해서 홍보와 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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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탄핵’ 키워드로 보는 계엄령 외신 보도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가디언 “권위주의에 대한 향수로 벌인 尹의 도박은 무모” NHK, 국힘서 탄핵 찬성 나올지에 주목 한미 관계 가장 큰 시험대 오를 가능성 주요 외신들은 글로벌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진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3~4일(현지시간) 이틀간 외신이 전한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키워드별로 정리해 봤다. 계엄령과 독재 일부 외신들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한국의 이전 독재정권과 연결 지었다. 영국 BBC는 “1987년 이후에는 군 당국이 시민을 통치하거나 정상적인 시민권을 정지하는 계엄령이 선포된 적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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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키워드로 보는 외신의 계엄령 보도
주요 외신들은 글로벌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진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3~4일(현지시간) 이틀간 외신이 전한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키워드별로 정리해 봤다. ■계엄령과 독재 일부 외신들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한국의 이전 독재정권과 연결 지었다. 영국 BBC는 “1987년 이후에는 군 당국이 시민을 통치하거나 정상적인 시민권을 정지하는 계엄령이 선포된 적이 없다”며 “윤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계엄령은 오랜 독재 시절을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해온 한국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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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비상계엄 사태 두고 인천시민에 사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인천시민에게 사과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상계엄 선포로 혼란과 불안을 경험했을 시민들을 생각하면 참담한 마음”이라며 “비상계엄 해제를 환영하고, 중앙당과 소통을 강화하며 이번 사태가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책임감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한 상황 설명과 책임자 문책 등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며 “여야 대표들과 만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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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대통령 계엄령에도…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직 논의 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인천시가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것과 비교해, 정작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의 불은 켜지지 않고 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손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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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 “예상 못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현재 신중하게 뉴스를 함께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에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없고, 한동훈 대표는 국민과 함께 계엄령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우리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