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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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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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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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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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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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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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침입종 취약’ 인공숲 61%… 식수 장기플랜 필요 지면기사
식생구조 단순해 생태 훼손 위험 자연숲 39%… 도시숲 조성 대안 최근 인천시가 시민 일상 속 녹지 공간을 늘리는 ‘도시 숲’ 확충에 힘쓰고 있다. 그러는 사이 도시에 이미 조성된 ‘도시 내 산림’은 침입종으로 인해 생태 환경이 훼손돼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인천의 도시 내 산림을 분석한 결과, 자연숲보다 인공숲 비율이 높고 식생 구조가 단순해 침입종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남동구 고잔공원과 만월산, 부평구 동암산, 미추홀구 수봉산, 중구 월미산 등 2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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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 관련 간부 징계 부당” 지면기사
지노위 “재계약 사업부서 실장에 견책·전보 적법하지 않다” 판결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 재계약 업무를 맡았던 사업부서 실장(2급)에게 내린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6월 실장 A씨에게 내린 견책과 전보가 모두 부당하다고 인정한다”고 판단했다. 이 판정서는 지난 22일 A씨와 인천관광공사 등에 송달됐다. 앞서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사업부서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인 BGH코리아의 계약 만료(올해 7월)가 다가오자, 지난 4월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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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모국 방문사업 재개… 사할린 동포 ‘65명’ 순차적 입국 지면기사
해외에 거주중인 사할린 동포들이 우리나라에 터를 잡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다. 재외동포청은 ‘사할린 동포 2·3세 모국 방문 사업’을 통해 사할린 동포 2·3세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국 방문에는 사할린 동포 2세 54명, 3세 11명 등 총 65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의 러시아 현지 2·3세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모국에 대한 사할린 동포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 만남을 지원하고자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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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2·3세, 5년 만에 가족 만나러 한국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들이 우리나라에 터를 잡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다. 22일 재외동포청은 ‘사할린 동포 2·3세 모국 방문 사업’을 통해 사할린 동포 2·3세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 방문에는 사할린 동포 2세 54명, 3세 11명 등 총 65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의 러시아 현지 2·3세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모국에 대한 사할린 동포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 만남을 지원하고자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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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국어로 증상 입력하면 AI가 질환 설명·병원 안내 앱 지면기사
인천시 ‘심토미’ 외국인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지자체 경진대회서 수상 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의료지원 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은 전국 6개 광역시 중 외국인 주민 비율이 5.3%로 가장 높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시 외국인 주민 수는 2010년 6만여 명에서 지난해 16만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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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로 증상만 입력하면 AI가 해결… 인천시 공모 지원 앱 ‘심토미’ 우수성 입증
인천시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우수상 의사소통 어려워 병원 가지 않는 외국인의 도우미 역할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진료 연계 5천 건 돌파 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의료지원 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인천은 전국 6개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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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료 인력·병상, 전국서 하위권” 지면기사
시의회 단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의사수 1.04% 울산 다음으로 최하위 중구·남동구·강화군은 ‘0’ 불균형 지역 공공의대 설립 등 방안 제언 인천지역 공공의료 인프라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인천형 공공의료를 강화하려면 제2인천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확충은 물론, 지역 공공의대 신설 등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 연구회’는 19일 ‘전국 공공의료기관 실태조사 및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토론회를 열었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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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활력 해법 ‘장승백이시장 개선 사례’ 지면기사
인천시 ‘디자인 활성화 2.0’ 전략 지역구성원 협력, 시범사업 성과 노점상 이전·화장실 리모델링 등 상인·고객 모두 만족한 결과 도출 인천시가 침체한 구도심을 되살릴 해법을 선보였다. 최근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재정비 용역’ 대상지였던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은 지자체와 지역구성원이 협력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한 대표 사례다. 지난 1994년 ‘창대시장’으로 개장한 장승백이 전통시장은 2013년 지역명을 반영해 시장 명칭을 바꾸고 골목형 시장으로 활성화하고자 했다. 하지만 시장을 관통하는 중앙통로에 노점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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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유죄 판결 두고 여·야 인천시당 연일 ‘설전’
최근 인천을 지역구로 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이를 두고 여야 인천시당이 연일 뜨거운 설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서울지방법원의 유죄 판결은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 대표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아들이고, (국비 확보 등)유정복 인천시장에 협조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국힘 소속인 유 시장의 SNS 글을 민주당 인천시당이 맞받아친 일에 대한 후속 대응이다. 유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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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방’ 벗어나려는 고립·은둔 청년들… 관심 가져야 지면기사
‘인천시 청년미래센터’ 6주간 집단 심리상담 반응 긍정적 강사 “내 안의 상처 들여다보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필요” 혼자만의 방, 제한된 장소에 머물며 세상과 교류하지 않는 청년들. ‘고립·은둔 청년’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청년 삶 실태조사’를 실시하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따로 진행했을 정도다. 뒤늦게 사회 복귀를 원해도 방법을 알지 못하고, 고립·은둔 기간이 길수록 극단적 선택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최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