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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 마을교육 정보 한눈에 보는 ‘찾다’ 운영
인천시교육청이 마을교육을 위한 공간과 활동 정보를 기록해 시민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인천 마을교육 온라인 지도인 '찾다'(https://maeulngdo.ice.go.kr)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천 내 마을교육을 위한 장소를 목록으로 만든 '마을맵핑(mapping)'과 인천지역 마을교육 활동을 정리한 '마을기록'으로 구성됐다. 먼저 마을맵핑 페이지에서는 마을학교, 협동조합, 도서관, 그 외 각종 문화예술·청소년 공간 등 인천에서 마을교육이 가능한 350여개의 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선택하면 시설 위치와 함께 해당 시설이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마을기록 페이지는 인천에서 진행된 90개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이다. 마을연계 교육과정, 우리동네 이야기, 마을교육 자치회, 주말학교 등의 활동 내용과 사진, 앞으로의 계획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모바일로도 지원돼 마을교육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찾다'는 마을교육 자원을 체계화하고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화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를 학교와 지역에 홍보해 인천의 마을교육 관련 공간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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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명문 부개초 씨름부, 창단 40년 만에 존폐 위기 지면기사
학령인구 감소·코로나 원인 촉발학교측 예산 편중 지원에 '부정적'인천시교육청 "결국 학교장 권한"인천지역 학교운동부가 선수난 등으로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2023년 12월18일자 6면 보도=존폐기로 '위기의 학교운동부'… 체질 개선·교사 동기부여 모색) 인천 명문 씨름부마저 사라질 위기다. 학교 측은 강하게 운동부 해체를 원하고 있지만, 인천시교육청은 재고를 요청한 상태다.인천 부개초등학교 씨름부는 1983년 창단해 올해로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소년체전 초등부 금메달, 전국시도대항장사 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천하장사 윤정수와 한라장사 김용대 등 국내 유명 씨름선수를 다수 배출했다.해체 조짐이 보인 것은 2021년부터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선수 모집이 어려운데, 씨름부 운영비가 학교 전체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게 원인이 됐다. 학교 측은 일부 학생(선수)에게 지나치게 예산이 편중 지원된다며 운동부 운영에 부정적이다. 부개초는 16년 동안 근무한 씨름부 지도자가 그해 6월 그만둔 후 지금까지 새로운 지도자를 뽑지 않았다.인천시교육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씨름협회 등은 학교 측 설득에 나섰다. 2021년 7월부터 수차례 학교장과 면담하고, 지도자 채용도 권했다. 지난해에도 6월과 9월 관계기관과 단체가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해체 방침이 확고했다. 학교운동부 운영은 학교장 재량인 만큼 인천시교육청 등의 설득은 학교장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부개초 고정호 교장은 "씨름이 사실상 비인기 종목이고 학령인구도 줄어 우수한 선수 모집이 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의 체육시설을 더 많은 학생을 위한 돌봄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인천씨름협회나 인천시교육청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씨름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면 얼마든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한번 없어지면 다시 만들기 어렵다. 부개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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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환자 부담 던 길병원 여교수회… 2008년부터 해마다 병원 성금 지면기사
척추수술 홀몸노인 등 4명 지원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가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여교수회 회장인 박현미 제3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안정열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안수좌 영상의학과 교수,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등은 최근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원내 여교수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여교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연말 병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매년 3~4명의 환자가 따뜻한 정성을 전달받았다.올해는 암 진단 후 척추수술을 앞두고 있는 독거노인 A씨,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장기간 항암치료가 필요한 B씨 등 환자 4명을 지원하기로 했다.여교수회는 성금 전달 후 환자와 보호자들을 만나 쾌유를 응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가 김우경 병원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4.1.1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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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남동구 '제2경인선 광역철도' 시동 온힘 지면기사
區, 서명운동·포럼 등 행정력 집중총선 출마자 공약 포함 협의 검토인천 남동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추진'을 올해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다. 철도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높아진다.구는 제2경인선 조속 추진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 포럼, 토론회를 진행해 제2경인선 개통을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에 구민들의 염원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또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동구 출마자에게 제2경인선 조속 추진을 공약에 포함하도록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제2경인선 추진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 2천300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글 2천500여건을 작성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제2경인선 개통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며, 남동구 발전을 위해 꼭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 구 차원에서 사업추진에 힘을 더해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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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 현황 담은 통계연보 발간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교육 현황과 주요통계를 담은 '2023 인천교육 통계연보'와 '2023 간추린 인천교육통계'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3년 4월 기준으로 ▲교육행정 ▲총 학교(초·중·고, 특수학교, 특성화고, 대안학교 등) 등 14개 분야 381개 항목 현황을 수록했다. 인천 학교 수는 942개교, 학급 수는 1만5천851개, 학생 수는 5만2천691명, 교원 수는 2만7천513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대비 학교 수는 1개교 감소했고, 학급 수는 240개 증가(1.54%)했다. 학생 수는 396명 감소했고, 교원 수는 58명 증가했다. 자세한 통계현황은 인천시교육청(www.ice.go.kr) 통계자료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통계연보가 교육기관과 관계기관의 정책수립에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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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정석' 세계로 뻗는 성공마인드 키운다 지면기사
[에듀 인천] 전국 최초 '글로벌스타트업 학교' 1기 배출 인천바이오과학고에 마련… 초중고 75명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 지원싱가포르·베트남 연수 '기업가정신'에 눈 떠… 교원 대상 연수도 병행도성훈 "앞서나가는 사업환경" 강조… 학생 눈높이 모범사례집 발간도"내가 가진 아이디어로도 스타트업 창업이 가능할까? 창업을 하려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학교가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7월 개교한 '글로벌스타트업 학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한 것은 전국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최초다.글로벌스타트업 학교는 '인천 학생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의 흐름 등을 교육하고, 이들이 지닌 꿈과 도전정신을 더욱 키워 창업 정신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스타트업 학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 1층에 마련됐는데, 전철역 인근이라 학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올해 글로벌스타트업 학교에서 다양한 역량을 기른 1기 학생은 초·중·고등학생 각각 25명씩 모두 75명이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교육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특히 고등학생들은 올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 연수'도 다녀왔다. 이 기간 학생들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지 명문 대학의 스타트업센터 견학,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과의 교류 등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창업이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만들려면 학생들의 역량 강화 못지 않게 교사들의 인식 개선과 전문성 향상도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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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경인본부,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가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참여해 특별회비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의 소개로 이뤄졌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 이동용 급식차를 지원해 각종 재난현장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전달식에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서유석 대표와 윤혜영 기획단장, 배재식 숭의동 지점장과 고애장 팀장,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과 이성호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 대표는 "나눔은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하나은행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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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찾은 몽골 어린이 '완치 축하잔치' 지면기사
길병원, 4명 초청·심장병 수술·치료 가천대 길병원이 28일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워 가천대 길병원이 직접 초청해 치료를 지원한 환우들이라 의미가 컸다.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5월 8~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97명을 진료했다. 당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린이 4명을 초청하기 위해 가천대 길병원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밀알심장재단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선뜻 후원했다.이 덕분에 게렐트(1), 세칭빌렉(2), 아크워타(2), 에르덴(10개월) 등 몽골 어린이 4명은 이달 4일 입국해 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았다. 아크워타의 경우 복합적인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수술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기도 했다.회복 후 퇴원하는 이날 암센터 병동에서는 아이들의 완치를 축하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축하연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병원 주요 보직자, 아이들을 치료한 소아심장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또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회장,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수술을 집도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는 "몽골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진단을 받을 만큼 중증인 환아들도 있었는데,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몽골 어린이 11명을 비롯해 지난 1992년부터 총 443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할 계획이다.김우경 원장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잘 받아 건강을 되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이 28일 몽골 심장병 어린이 4명의 완치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2023.12.28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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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내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한다
인천 남동구가 내년부터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내년 수산물 방사능 검사비로 자체 예산 3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매달 1회 이상 소래포구 등 수산물 판매업소의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수거해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오염지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남동구는 매달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올해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소래포구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즉시 공개하고 있다. 이달 21일까지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418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비를 신규 편성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수도권 대표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믿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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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운동장 교문 열면 연간 300만원" 지면기사
주민 개방 비율 90.7%… 실내체육시설은 750만원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지역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의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시설 개방률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올리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학교시설 관리 인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27일 밝혔다.올해 9월 1일 기준 인천에서 운동장을 개방 중인 학교는 478곳(90.7%), 실내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는 263곳(53.1%)이다.앞서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시설을 주민과 공유하는 학교에 지원금을 주고 있다.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연간 200만원, 실내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는 연간 500만원을 받는다. 이 지원금은 시설 개방에 따라 발생하는 공공요금이나 보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이 올해 7월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시설을 개방한 학교 관계자의 84.2%가 지원금이 학교 예산 운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금은 300만원으로, 실내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선 750만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6개 학교에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관리 인력 배치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12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학교시설 개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쓴 담당자 14명과 기관 6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지역 상생 사례를 알리기로 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내년에도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지원금 단가 인상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학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