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
‘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최신기사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김장담그기 봉사 지면기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5일 김장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농가식품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2t은 인천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강화군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조흥수 회장은 “전문건설인들이 받은 사랑을 모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본 소도시 관광객 발길 늘자 넓어지는 하늘길 지면기사
대한항공, 구마모토노선 운항 재개 이스타 내달부터 주 3회 도쿠시마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 소도시로 가는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1991년 4월 일본 구마모토에 처음 취항했다가 1997년 이후 운항을 중단했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정중앙에 위치한 현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과 일본 3대 명성인 구마모토성 등 빼어난 자연 경관과 역사적 관광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
-
백패킹 성지 굴업도, 직항편 생긴다…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 취항
카페리 해누리호… 덕적도 등 외곽 5개섬 이어 ‘백패킹’의 성지로 꼽히는 인천 굴업도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잇는 직항 연안여객선이 취항했다. 인천시는 굴업도를 포함한 인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카페리선 ‘해누리’호가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487t급 선박으로, 여객 388명과 차량 15대(소형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다. 옹진군은 총 76억원을 들여 해누리호를 건조한 뒤, 고려고속훼리를 위탁 운항 사업자로 정했다. 해누리호는 매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
-
경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기업결합’ 절차 돌입 지면기사
5개 업체 주주사로 참여한 운영사 내년 상반기 출범 SPC 설립 준비 인천항 첫 완전자동화 시스템 적용 남항 E1 노동자 배치 논의도 시작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조성되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2027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내년 상반기 출범한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는 SPC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주)한진, (주)선광, (주)E1, 고려해운(주), 에이치엠엠(주) 등
-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 조성 본격화…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실시협약
자유무역지정 거치면 수입 장비 세금 면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 노동자 배치 논의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실시협약이 체결되면서 부두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기 위한 기업 결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주)한진, (주)선광, (주)E1, 고려해운(주), 에이치엠엠(주) 등 5개 해운·항만업체가 주주사로
-
한진, DHL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한진은 최근 글로벌 물류기업 DHL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의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진과 DHL은 의약품, 반도체, 소비재, 자동차, 등의 산업에서 공동 영업으로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을 더 확보하고, 효율적인 배송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DHL과 협력해 물류 시장에서의
-
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획득
주한 이탈리아 상의 ‘정통 레스토랑’ 인증 파라다이스시티는 식음업장 ‘라 스칼라’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전 세계 60여 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에만 인증서를 수여한다. 라 스칼라는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
-
“공항기술, 세계무대로 이륙” 인천공항공사, 국내기업과 해외진출 맞손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항과 관련된 국내 11개 기업과 ‘인천공항 K-에어포트 솔루션 해외진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국산화가 마무리된 공항운영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기업들과 공동 홍보, 해외 판로 개척, 맞춤형 상품 개발 등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공항 개발운영사업과 베트남 호찌민 롱탄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 등을 수주한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사업
-
경제
‘인천항 출발’ 운항 크루즈, 내년 역대 최다 16척 유치 지면기사
경제 파급 효과 ‘기항의 3배 이상’ 항만공사, 선용품 지역 공급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인천항을 모항(母港·출발지)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16척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항을 이용한 모항 크루즈 5척(승객 1만5천명)의 3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인천항에서 모항 크루즈를 시범 운항한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이 크루즈 인프라에 만족해 내년 모항 횟수를 12차례로 늘렸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했다. 노르웨지안은 항공편으로 인천에 입국해 수도권을 관광한 뒤, 인천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항공 연계 크루
-
송도 ‘양자컴퓨터 시대’… 127큐비트, 현존 최신 지면기사
연세대 국제캠 ‘IBM 퀀텀 시스템 원’ 공개 세계 5번째 보유국… 미래 산업지도 변화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양자컴퓨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됐다. 연세대학교는 20일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산업 연구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국내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슈퍼컴퓨터가 1만년 정도 걸려야 해결할 수 있는 계산을 불과 3~4분 만에 끝낼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연산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