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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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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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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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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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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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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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클러스터 신약개발 날개… 양자컴퓨터 ‘게임 체인저’로 지면기사
슈퍼컴퓨터比 월등한 연산 능력 ‘시간 대폭 단축’ 비용 크게 절감 “2030년까지 55억달러 성장할 것” 첨단산업 연구개발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됐다. 20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 유리 벽 너머로 2.7m 높이의 원통형 스테인리스가 눈에 들어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구조물이지만, 내부에는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컴퓨터가 작동하고 있다. 양자컴퓨터가 운용할 수 있도록 온도를 영하 273℃로 유지하는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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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재가센터에 보행보조기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실버카) 467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한 노인 보행 보조기는 19개 재가노인센터를 통해 각 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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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 7 선정
(주)한화 건설부문의 주거브랜드 ‘한화포레나’가 출범 5년 만에 브랜드 평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정보 플랫폼 부동산 R114가 최근 발표한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한화포레나’가 TOP7에 선정됐다. 2019년 출범한 한화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단일 브랜드다. 한화포레나는 주거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콘셉트와 상품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멀리서도 한화포레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드는 외관 콘셉트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패턴까지 디자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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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공항 탄소 감축 주도’ 정진학 그린에너지팀장 지면기사
“신재생에너지 확대, 2040년 ‘탄소중립 공항’으로” 美 LACP 어워즈·공모전 등서 수상 사업 추진하는 데 중요 이정표 생겨 친환경 전기연료 전환 등 실현 온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발표하면서 2040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친환경 넷 제로’(탄소 중립)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부터 아시아 공항 중 처음으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에 가입했고, 국내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 레벨 4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인천공항공사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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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검토, 가동률 낮은 노후 인천공장 ‘위기감’ 지면기사
철강 경기침체로 가동 중단 결정 생산 원가 높아 경쟁력에도 밀려 회사 “관련 논의 이뤄진 적 없다” 현대제철이 경북 포항 2공장 폐쇄를 검토하면서 인천공장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철강 경기 침체로 올해 공장 가동률이 매우 낮았던 데다, 공장 설비 노후화가 심각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 등의 영향으로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포항 2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공장 가동률을 서서히 낮췄지만, 철강 경기 침체의 영향이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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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 강화도령화문석 찾아 목소리 경청 지면기사
인천지방조달청은 18일 인천 강화군에 있는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인 강화도령화문석(주)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화도령화문석은 강화도 특산품인 화문석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부터 화문석 돗자리 등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인천지방조달청 강신명 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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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면제에도… 한중카페리 정상화 ‘암초’ 지면기사
10개 항로 중 재개 항로 6개 불과 코로나·노후화 영향 재개 불분명 여객도 주춤… 4개 노선 정비 절실 중국이 한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전격 시행하면서 한중카페리 여객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지만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카페리 항로 정상화는 해를 넘길 전망이다. 18일 한중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중국을 잇는 10개 카페리 항로 중 현재 여객 운송이 재개된 항로는 6개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잇던 한중카페리는 지난해 8월 인천~칭다오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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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파프리카, 인천서 상하이행 탑승 지면기사
중국 수출항으로 인천항 선정 항만공사 운송기간 단축 등 성과 강원도 철원에서 생산된 파프리카가 인천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수출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국산 품종인 미니 파프리카의 대(對) 중국 수출항으로 인천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파프리카 통합 수출법인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에 빠른 통관과 정시성을 갖춘 인천~중국 카페리를 활용한 운송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송으로 인천~칭다오 카페리를 이용해 최종 목적지인 상하이까지 3일 이내로 운송 기간을 단축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출항이 인천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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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스타트업 12개 기업 CTA 주관 ‘CES 혁신상’ 지면기사
비바이노베이션, 2개부문 수상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행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 12개사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상은 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가장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제품)에 수여된다. 행사는 1월에 열리지만 수상 기업은 전년 11월에 공개된다. 내년 CES는 1월7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AI 기반 용종 검출 기술을 보유한 (주)비바이노베이션은 AI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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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10월 인천 지역 수출액 올들어 최대폭 상승 지면기사
57억3천만달러… 반도체 35.8%↑ 인천지역 수출액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7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올해 10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수출액은 57억3천만 달러(약 7조9천99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2%나 많아진 것으로,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와 의약품, 승용차 등 인천지역 주요 수출 품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인천지역 최대 수출품 반도체는 19억4천만 달러(약 2조7천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