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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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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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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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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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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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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인천~중국 쿤밍' 10월 재개… 일본 오카야마 노선도 8월부터 2회 더 지면기사
대한항공이 인천~중국 쿤밍 노선의 운항을 오는 10월 14일부터 재개하는 등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쿤밍 노선은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항공편으로, 대한항공은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이미 운항을 시작한 일부 중국 노선은 증편된다. 인천~다롄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11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루 1회 왕복하던 인천~톈진 노선도 8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1일 2회로 증편된다. 인천~옌지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주3회 스케줄을 추가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올해 1~5월 인천~중국 노선 승객은 374만9천302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일본 노선 공급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근 떠오르는 인천~일본 오카야마 노선은 8월 3일부터 주 3회에서 주 5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9월 2일부터 5회로 증편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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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노동자도 파업가나… 인천공항 '인력난기류' 지면기사
임금인상 등 요구하며 쟁의권 확보운영·시설관리팀 이어 파업 가능성성수기 앞둬… 이용객 불편 불보듯인력난을 겪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운영·시설관리·보안업무 담당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한 데 이어 카트 노동자들도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쟁의권을 확보해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인천공항 노동자로 구성된 한마음노동조합 카트지부는 최근 인천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한마음노동조합 카트지부에는 인천공항 카트 노동자 140여명 중 100명 정도가 가입돼 있다.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인천공항 카트 노동자들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카트노동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소속인 운영·시설관리·보안 업무 노동자와는 달리 공사와 계약을 맺은 광고대행업체 소속이다. 광고대행업체는 인천공항 카트에 고객사 광고를 부착해 수익을 내고, 카트 노동자들을 채용해 카트를 한데 모으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도맡는 방식이다.현재 광고대행업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인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에는 인천공항 승객이 적었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계약을 체결했고, 임금 수준도 그에 맞춰 책정됐다. 이후 항공 여객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업무 강도는 높아졌는데도 2021년 계약된 금액이 그대로 이어져 카트노동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카트지부 정기수 지부장은 "온종일 공항을 걸어 다니며 카트를 정리하는데, 한 달 급여는 세전(稅前) 209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신입 직원을 채용해도 대부분 금방 그만두는 탓에 인력은 항상 부족하고, 남아 있는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높아져 퇴직하는 직원이 더 많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카트지부마저 파업에 돌입하면 성수기 인천공항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운영·시설관리·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소속 노동자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7월 중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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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 수 회복 중인 중국 노선 확대 나서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 여객이 늘어나면서 대한항공이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중국 쿤밍 노선의 운항을 10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쿤밍 노선은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항공편으로, 대한항공은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미 운항을 시작한 일부 중국 노선은 증편된다. 인천~다롄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11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루 1회 왕복하던 인천~톈진 노선도 8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1일 2회로 증편된다. 인천~옌지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주3회 스케줄을 추가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중국 여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 올해 1~5월 인천~중국 노선 승객은 374만9천302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일본 노선 공급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떠오르는 인천~일본 오카야마 노선은 8월 3일부터 주 3회에서 주 5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9월 2일부터 5회로 증편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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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H 노조 '루원시티로 청사 이전 인천시 계획' 반발 지면기사
"하부기관에 금전 이득 나쁜 정책"산하기관들과 '재배치 중단' 연대인천시 "매각 대금 변경 될수도"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을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인천시의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에 대해 iH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조연맹 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9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은 당사자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한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노조는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명한다. 인천시는 잘못된 공공시설 재배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시는 지난 11일 iH·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의 본사·본부를 내년 하반기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발표했다.노조는 "인천시가 루원복합청사로 iH를 무리하게 입주시키려는 것은 수천억원을 들여 건립한 공공청사를 산하 공기업에 비싸게 매각하려는 의도"라며 "이는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 회피뿐 아니라 하부기관을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나쁜 정책이자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iH에 루원복합청사를 3천억원대에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인천시의 무리한 사업 요구는 오히려 iH의 재정 악화를 촉진하는 것"이라며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를 iH에 출자해 재정 건전화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조는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 이전 대상에 포함된 공공기관과 연대해 재배치를 중단하기 위한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iH노조에는 전체 임직원 416명 중 31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사전에 iH와 이전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된 측면이 있었다"며 "매각 대금은 세부 실행 계획 논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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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해양·안전대전'서 최첨단 무인기 기술 소개 지면기사
200개 정부기관·기업 참가 후원 대한항공은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해양안전을 위한 최첨단 무인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를 포함해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전장에서 적진의 핵심 타깃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중고도 무인기'와 정찰·타격을 모두 할 수 있는 '타격형 무인기'등을 전시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신개념 무인기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항공 솔루션을 국내 해양 산업에 적용하고, 해군 무인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개 정부 기관·기업 단체가 참가·후원하며,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대한항공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부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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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씨 '인천공항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 위촉 지면기사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방송인 장도연씨를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장도연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 장도연씨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에게 마약 반입의 위법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장도연씨는 "청소년 마약 범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본부세관의 마약근절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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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해 최첨단 무인기 기술 선보여
대한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해양안전을 위한 최첨단 무인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를 포함해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전장에서 적진의 핵심 타깃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중고도 무인기'와 정찰·타격을 모두 할 수 있는 '타격형 무인기'등을 전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신개념 무인기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항공 솔루션을 국내 해양 산업에 적용하고, 해군 무인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개 정부 기관·기업 단체가 참가·후원하며,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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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공공시설 재배치 계획에 인천도시공사 노조 반발
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을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인천시의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에 대해 iH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조연맹 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9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공공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은 당사자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한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노조는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명한다. 인천시는 잘못된 공공시설 재배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iH·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의 본사·본부를 내년 하반기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는 “인천시가 루원복합청사로 iH를 무리하게 입주시키려는 것은 수천억원을 들여 건립한 공공청사를 산하 공기업에 비싸게 매각하려는 의도"라며 “이는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 회피뿐 아니라 하부기관을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나쁜 정책이자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iH에 루원복합청사를 3천억원대에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인천시의 무리한 사업 요구는 오히려 iH의 재정 악화를 촉진하는 것"이라며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를 iH에 출자해 재정 건전화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 이전 대상에 포함된 공공기관과 연대해 재배치를 중단하기 위한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iH노조에는 전체 임직원 416명 중 31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사전에 iH와 이전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된 측면이 있었다"며 “매각 대금은 세부 실행 계획 논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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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진 인천공항에 일할 사람이 없다 지면기사
코로나후 여객·화물 수요 회복T2 확장 4단계 공사 11월 마무리시설 운영 인력부족 차질 불가피노조, 자회사 정원보다 450명 부족운영·보안 담당 성수기 파업 예고저임금·업무 강도 높아 채용 난항코로나19 유행 이후 인천국제공항의 여객·화물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올해 11월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까지 마무리되지만, 이를 감당할 만한 공항시설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공항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공항 운영·시설관리·보안 업무 담당 노동자들은 여름 성수기 파업까지 예고한 상황이다.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천공항 운영·보안·시설관리 자회사 정원은 9천733명인데, 현재 근무 인원은 9천281명에 불과하다.인천공항 자회사들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인력을 충원하지 못하고 있다. 저임금에 업무 강도까지 높아 인력 수급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게 노조 주장이다.인천공항 운영 자회사에서 7년 동안 근무한 환경미화직 직원의 경우 올해 월급이 세전(稅前) 220만원 수준이다. 입사 이후 3년 단위로 7만원의 임금이 인상됐다고 한다. 인천공항 운영 자회사 노조 관계자는 "일주일에 42.5시간을 근무하고 있지만, 급여는 최저임금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며 "공항까지 출근하는 교통비도 만만치 않은데, 급여도 적어 생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이런 이유로 인천공항 자회사 신입 직원 30%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만두는 일이 많다고 한다. 노조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인천공항 자회사 퇴직자 수는 2021년 669명에서 지난해 1천37명까지 급증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객 수가 회복하면서 업무는 많아졌는데, 퇴사 직원이 많은 탓에 업무 강도는 더 심해졌다고 노조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열악한 근로 여건에 퇴사자가 늘어나고, 만성적 인력 부족으로 노동 강도가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올해 1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확장되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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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부, 상생협력기금 벤처펀드 출자 허용… 25일 시행 예정 지면기사
정부가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허용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 등 내국 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기금은 2조6천563억원으로, 중소기업 57만7천437개사에 2조3천1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기업은 법령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기금 용도를 지정할 수 있다.그동안 출연기업은 기술 협력 촉진, 임금 격차 완화, 생산성 향상 등 12개 사항 내에서만 기금 용도를 지정할 수 있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의 벤처 투자가 줄어들고 있어 상생협력기금을 벤처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이번에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출연기업들도 '벤처펀드 출자'를 기금 용도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5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 허용은 대기업이 더욱 손쉽게 벤처·스타트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 자금이 더욱 과감하게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