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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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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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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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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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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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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시간을 거슬러 해양유물 만나고, 역사의 파도 넘은 뱃사람 삶 조망 지면기사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12월 정식개장'항해조천도' 구현 3D 영상관 생생선장 체험·별자리 공부 어린이 공간국내 最古 화물선 '영흥도배' 전시개항기부터 항만 노동자들 조명도'아이들은 선장이 되고, 어른들은 바다를 보고'.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에 자리 잡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개장한다. 정식 개관을 6개월여 앞둔 지난 14일 개장 준비에 한창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았다.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6천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7천300㎡ 규모로 건립됐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앞에 도착하자 파도를 본떠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든 웅장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물관 내부 중앙홀은 월미도 앞바다를 볼 수 있는 넓은 채광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와 밝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했다. 인근에 있는 인천 내항에 입항하려는 선박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박물관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3D영상관과 어린이 박물관을 두고, 2층에는 해양교류사실·해운항만사실, 해양 도서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3층에는 해양문화사실이 있었고, 4층은 야외 전망대와 카페로 조성됐다.박물관 1층은 3D 영상관이 처음 관람객을 맞이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곳은 1624년 30여명으로 구성된 사신단이 바닷길을 통해 명나라에 다녀온 여정을 담은 그림인 '항해조천도'를 영상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벽면과 바닥에 당시 항해를 재현한 영상을 재생하고 있다. 영상에는 파도가 치는 모습이나 당시 기록에 남아 있는 고래와 용오름 장면이 담겨 있어 사신들의 여정과 직접 동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3D 영상관 옆에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어린이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키즈카페처럼 꾸며진 이곳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의 구조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이 터치 패드로 선박의 구조와 관련된 퍼즐을 완성하면 선장·선원 캐릭터와 본인의 얼굴을 합성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아이들이 직접 선장이 돼 돛을 조절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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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짧지만 특별한 '인천 환승투어'… 신포시장~월미도 6배 늘었다 지면기사
1~5월 1668명… 전체 4개코스 2086명상인들도 외국어 안내판 설치 노력도시·바다·구도심 관광 가능 '인기'인천국제공항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 가운데 인천 관광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국제도시와 중구 개항장 일대, 인천 앞바다 등의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하면서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1~5월까지 인천지역을 여행하는 환승 투어를 선택한 환승객은 2천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235명과 비교해 68.9%나 늘어난 수치다.인천공항공사는 환승객들을 위해 인천과 서울, 경기 등을 여행하는 코스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을 여행하는 코스는 '송도국제도시~신포시장~월미도', '전등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공항 내부 관광' 등 4개로 구성됐다.올해 들어 인천지역을 여행한 환승객이 증가한 이유는 송도국제도시~신포시장~월미도를 둘러보는 코스 관광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1~5월 이 코스를 찾은 환승객은 1천6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5명)과 비교해 6배 가까이 늘었다. 이곳을 여행한 관광객들은 "짧은 환승 시간 동안 매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다음에도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또 오고 싶다"는 반응을 인천공항공사 측에 전했다고 한다.신포시장을 방문하는 환승객이 많아지면서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신포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일반 고객은 많지 않은 평일 낮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출이 늘면서 상인들도 좋아하고 있다"며 "상인들도 외국인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판을 설치하거나 관련한 교육을 받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포시장과 송도, 월미도 등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은 도시와 바다, 인천 구도심 등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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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지면기사
해수부 해양산업·수산정책관 등 역임 신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에 김재철(55·사진) 국립해양조사원장이 임명됐다.김 신임 청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 선임행정관, 해수부 수산정책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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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개청 141주년 기념식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본부 대강당에서 개청 14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6월16일 관세 자주권을 확보하려는 조선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인천해관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됐다. 인천해관은 조선과 통상 조약을 체결한 미국·영국 등 서구 열강을 상대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세를 부과한 기관이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업체 임직원과 세관직원 6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인천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우리가 하는 일의 근본 취지를 되새기면서 국민 안전과 국가 경제를 위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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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내물품시장, 독점에 허우적 지면기사
市모항 '아라온호' 年 1억5천 사용부산 90% 독식에 지역社 입찰 소외 극지硏 가점 등 방안마련 한목소리 인천을 모항(母港)으로 운항 중인 국내 유일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선내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부산지역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국내 '선용품'(船用品·선내에서 사용하는 물품) 시장을 부산 업체들이 사실상 독점하면서 영세한 인천지역 업체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아라온호는 선용품을 1년에 2번 공급받는다. 아라온호가 받는 선용품은 약 6개월 동안 선내에서 선원들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식료품뿐 아니라 선박 부품 등으로, 한 번에 7천만~8천만원 가량의 선용품이 배에 실린다.아라온호를 운영하는 극지연구소는 연간 1억5천여만원에 달하는 선용품을 공급할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는데, 모두 부산지역 업체들이 독식하고 있다. 아라온호의 모항인 인천 업체들은 입찰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있는 것이다.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인천 지역 선용품 시장이 작다 보니 인천 업체들은 아라온호 선용품 입찰 소식도 제대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 선용품은 인천 업체들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데, 다른 지역 업체들로만 채워지다 보니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인천 지역에는 10여개 영세한 선용품 업체가 산별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대규모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조합도 형성돼 있어 국내 선용품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아라온호 선용품 공급에 입찰하려 해도 인천지역 소재 업체에 대한 우대나 다른 지역 업체가 독점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부산지역 업체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국내 선용품 시장의 90%는 부산이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천 선용품 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라온호를 운영하는 극지연구소가 가점을 제공하는 등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극지연구소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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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TOC 유럽 2024’ 참가 인천항 항만 배후단지 홍보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등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11일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유럽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TOC 유럽은 해운·물류 분야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의 항만·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천여명이 참여했다. 아시아권 물류기업 투자로는 인천항에 신규 공급되는 배후단지를 활성화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인천항만공사는 유럽 등 전 세계 항만으로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스마트 항만 개발, 인천항 배후단지 특징 등을 홍보했다. 또 수도권과 가까운 인천항의 장점과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 2단계,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등 새로 공급되는 배후단지를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알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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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LNG 복합발전소, 혼소 방식 대체한다 지면기사
수소·LNG 결합한 발전소 건설추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정부에 신청키로이르면 2028년부터 인천에서 수소와 LNG(천연가스)를 결합한 혼소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인천 LNG 복합 발전소를 운영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900MW급 혼소 발전소 건설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혼소 발전소란 가스터빈에 LNG와 수소를 혼합해서 연소하는 발전 기술이다. LNG를 연소하는 기존 방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 중인 혼소 발전소는 현재 운영 중인 3·4호기를 대체해 지어지는 것이다. 1996년과 1997년 각각 가동을 시작한 인천 LNG 복합 발전소 3·4호기는 노후화로 발전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탄소배출량도 높은 상황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혼소 발전소가 지어지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2% 줄어들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NOx(질소산화물)도 5ppm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발전 효율도 기존 3·4호기보다 14%p 높은 57%에 달할 것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예상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일과 22일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산자부 전기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추가로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인근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명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혼소 발전소를 도입하면 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어 친환경 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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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방공사 출자 한도 늘어 iH 사업도 파란불 지면기사
오늘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시행굴포천역 공공주택 사업 등 탄력지방공사가 다른 법인에 출자할 수 있는 한도가 늘어나면서 iH(인천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사의 출자 한도를 현행 자본금의 10%에서 최대 50%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는 지방공사가 다른 법인에 출자할 수 있는 한도가 공사 자본금의 10%로 제한돼 재무 건전성이 좋은 지방공사도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출자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개정안에선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방공사는 출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채 비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차등 적용했다.지난해 말 기준 iH의 부채비율은 195.3%로, 현행 시행령에 따라 자본금의 25%인 7천132억원까지 출자가 가능해진다. 기존보다 출자 한도가 4천280억원 늘어난다.iH는 확대된 출자 한도를 현재 추진 중인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은 굴포천역 주변 8만6천㎡ 구역에 있는 노후화한 주택들을 공공이 재개발해 2천53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부동산투자신탁(리츠)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출자금이 많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iH는 인천시와 함께 1천227㎿의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도 계획 중이다.추정 사업비가 수조원에 달하지만, iH가 출자할 수 있는 금액이 1천억원이 채 안 돼 공공으로 돌아가는 수익이 적다는 문제가 있었다.iH 관계자는 "출자 한도가 대폭 늘어나면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여유가 생겼다"며 "신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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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3·4호기 수소 혼소 방식으로 대체
이르면 2028년부터 인천에서 수소와 LNG(천연가스)를 결합한 혼소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 인천 LNG 복합 발전소를 운영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900㎽급 혼소 발전소 건설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혼소 발전소란 가스터빈에 LNG와 수소를 혼합해서 연소하는 발전 기술이다. LNG를 연소하는 기존 방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 중인 혼소 발전소는 현재 운영 중인 3·4호기를 대체해 지어지는 것이다. 1996년과 1997년 각각 가동을 시작한 인천 LNG 복합 발전소 3·4호기는 노후화로 발전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탄소배출량도 높은 상황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혼소 발전소가 지어지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2% 줄어들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NOx(질소산화물)도 5ppm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 효율도 기존 3·4호기보다 14%p 높은 57%에 달할 것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일과 22일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산자부 전기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추가로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인근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혼소 발전소를 도입하면 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어 친환경 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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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공사 '자율주행 셔틀' 협약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도로교통공단과 '인천국제공항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통신 인프라가 생기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센터로부터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게 돼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9월께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10월부터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할 방침이다.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 유구종 본부장은 "인천공항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