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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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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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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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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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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865t→ 335t 생산 감소… '가평 잣' 누가 다 먹어버렸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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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가평사과연합회, 고품질 가평사과 생산 위해 맞손
가평군과 가평사과연합회가 고품질 가평사과 생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7일 서태원 군수, 강민숙 군의회 부의장, 김근재 가평사과연합합회 회장과 회원,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탑) 가평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연합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군과 연합회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사과농가의 저변확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수종 갱신, 재배법의 신기술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올해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 등에 나선다 연합회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을 위해 1천여 만원의 자조금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6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현장방문을 통해 농가진단과 경영개선 자문 및 재배기술 지도 등을 실시하고 저온피해(동해·냉해) 및 수세관리, 과원관리, 병해충 방제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 과수 개화기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생육점검 현장 기술지원단운영, 94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착화 등 개화기 생육동향 등을 점검하며 기술지도를 한다는 방침이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청정지역인데다 일교차가 커 사과 맛이 일품인데, 사과연합회가 스스로 나서 명품사과 생산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군 차원에서도 사과연합회와 힘을 합쳐 전국 최고 품질의 가평사과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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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잃은 자라섬 중·남도… 사고위험에 이미지 실추 우려도
봄·가을에 꽃 페스타가 열리는 등 가평군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중·남도에 화장실(4월10일자 8면 보도)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산책로 보안등 개선과 야간경관 등 주요 콘텐츠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9시에 찾은 자라섬 중도. 오는 25일 꽃 페스타가 열리는 남도의 관문 격인 중도 제방 산책로 약 200m 구간에는 보안등 없이 조도가 약한 안내등만 설치돼 야간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비포장인 산책로는 며칠 전 내린 비로 곳곳이 패이거나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노면이 고르지 않았다. 때문에 야간 이용객들이 휴대전화의 플래시를 이용해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고, 산책로가 강변둑 위에 조성돼 자칫 추락 등의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자칭 '빛의 공원'인 남도의 야간 경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수년 전부터 남도에는 고보조명·레이저조명· 볼라드조명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을 운영,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남도에는 산책로 보안등과 일부 조형물에만 불이 들어와 있어 화려한 빛의 공원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중도에 설치된 광고탑의 '빛의 섬 봄의 정원'이란 홍보 문구가 무색했다. 이에 수도권 힐링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자라섬의 이미지 실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24시간 개방에 걸맞은 기반시설 설치 및 주요 콘텐츠 운영 등 상시 점검이 이뤄져야 안전사고 예방 및 이미지 실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군은 2019년 남도에 꽃정원을 조성하면서 중도 입구에서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있지만 도보 이용객에게는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주민 A(63)씨는 “빛의 공원으로 향하는 산책로에는 어둡고 공원 내 불빛 콘텐츠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 가평군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자라섬이 시설정비 미비, 주요시설 미운영 등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명성을 얻거나 잇는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명성을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라섬이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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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급하다 지면기사
가평군, 춘천시 등이 추진해 온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이 수년째 답보상태다. 가평군은 지난해 12월 춘천시와 공동 추진이 어려울 경우 '단독 특구지정'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공표하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이마저도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이다.상황이 이렇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3월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났다.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만났다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만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업 추진 초기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관련 소식은 세간의 화제였다.전국 최초로 서로 다른 두 광역단체 경기도(가평군)와 강원도(춘천시)가 특구 지정을 공동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당시 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알려지자 가평의 해당 지역은 들썩였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련 국비 예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카지노업·면세점 허가,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이 가능해지고 음식점 영업시간·옥외광고물 허가기준 등 제한사항이 완화된다. 또 공원, 보행로 등에서의 공연·푸드트럭 운영 등도 허용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지역의 호재라는 말도 나왔다.이에 4개 지자체는 2019년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당 특구 규모는 가평군 자라섬·가평읍 일원(7천886㎡)과 춘천시 남이섬·강촌권역(1만5천824㎡)으로 경기도·강원도 2개도에 걸쳐 총 2만3천711㎡에 달한다.가평군과 춘천시는 2020년 각각 경기도와 강원도에 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 후 지난해까지 보완자료 제출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 이후 4개 지자체는 특구지정 절차에 따라 문화체육부에 협의 요청을 하고 실무 협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특구 규모 등을 두고 실무협의체 간 이견으로 협의는 녹록지 않았다.현 상황의 장기화마저 우려되지만, 결정을 미뤄서는 안된다. 양질의 정책이라도 실행되지 않으면 단지 희망고문이 될 뿐이다. /김민수 지역사회부(가평) 차장 kms@kyeongin.com김민수 지역사회부(가평)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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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기다린 스포츠 축제… 도약대 오르는 가평 경제 지면기사
가평에서 열리는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선수단·관람객 등 3만여명 방문 전망주경기장·축구장 국제규격으로 보수수정법 등 중첩규제 '스포츠관광' 대안정부 '로컬 100선' 꼽힌 자라섬 자랑'북한강 천년뱃길'도 25일부터 운영빼어난 자연환경 '힐링명소' 알릴 기회가평군에서 개최하는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25년에는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2026년에는 생활체육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4월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 유치는 2018, 2019년 실패 후 3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로, 도단위 체육대회 유치는 2003년 제14회 경기도생활체육대회 개최 이후 20여년 만이다.대회 개최가 확정되자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과에 TF팀을 구성하고, 2023년 8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군은 대회 기본방향을 공동체 화합과 축제의 장,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경제도시 가평의 이미지 제고 등으로 설정하는 등 본격 대회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가평군청 28개 부서와 체육회 및 종목별협회,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대회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초 '경기도체육대회추진단'을 신설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각 봉사단체와 사업체 등의 구성원들은 민간추진단을 발족하며 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어 대회 1년여를 앞두고 지난달 각급 사회단체장 등을 포함한 주민 2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회조직위원회도 출범했다.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공공시설 27개소, 학교시설 7개소, 민간시설 1개소 등 총 35개소의 경기대회장 정비에 들어갔다. 가평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및 부대시설 정비, 설악·상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규격화 및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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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가평 가는데 '이유' 있다 지면기사
봄바람 타고 떠나는 가평속 '유럽여행' 프랑스 해변 촌락을 옮겨다 놓은 '쁘띠프랑스'생텍쥐페리 기념관·메종 드 오르골 낭만 만끽피노키오·다빈치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마을'토스카나 지방 모티브, 중세시대 분위기 물씬화야산 해발 300m 고지대엔 '스위스 테마파크'치즈 퐁뒤·라클렛·크림치즈 만들기 체험 인기나들이하기에 제격인 봄. 푸르름이 짙어질수록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은 바빠진다. 가평군은 80% 이상이 산림으로 지역 곳곳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가평은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 중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천468m)을 비롯해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 미원천 등 이름난 강과 하천 및 계곡을 품고 있는 수도권 대표 휴양도시다. 여기에 10여 년 전부터 호명산, 화야산 등 주변으로 프랑스, 스위스 등을 모티브로 한 유럽마을이 조성되면서 다시금 가평이 주목받고 있다. '가평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란 말은 이들 마을로부터 비롯됐다.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가평속 유럽으로 가볍게 떠나보자.■ 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한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은 2008년과 2021년 각각 개장했다. 이들 마을은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캐릭터 '어린 왕자'와 '피노키오'를 메인 콘텐츠로 각각의 마을에는 어린 왕자·피노키오 동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유럽 지도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이웃하고 있는 것처럼 두 마을은 가평군 청평면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호명산 자락에 인접해 자리한 이들 마을 앞에는 가평 8경 중 첫번째 비경인 북한강 청평호가 유유히 흐르고 있다.프랑스 해변 촌락을 옮겨다 놓은 쁘띠프랑스는 2014년 방영된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며 지금껏 내국인은 물론 중국, 동남아 등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쁘띠프랑스는 200년 이상 된 건축자재를 재조립한 전통주택전시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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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의회, 5월 1일까지 11개 사업장 현장점검 지면기사
2024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과 의원들이 30일 자라섬캠핑장 수영장 시설 정비 현장을 찾아 가평군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군의회는 이날부터 5월1일까지 이틀간 월남참전기념탑 건립공사, 상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 가평썰매장 시설정비 사업 등 11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4.3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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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의회, 자라섬캠핑장 수영장 시설정비 현장 방문
2024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과 의원들이 30일 자라섬캠핑장 수영장 시설 정비 현장을 찾아 군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군의회는 이날부터 5월1일까지 이틀간 월남참전기념탑 건립공사, 상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 가평썰매장 시설정비 사업 등 11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kms@kyeongin.com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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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중 가평군의원 임시회서 집행부에 “노후 교량 안전 점검” 요구
가평군의회에서 군 관리 법정·비법정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최원중 의원은 29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노후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마련을 가평군에 요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교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당시 해당 교량은 안전 등급 양호 판정이 B등급 판정이었다고 상기했다. 그는 “현재 관내 군 관리 법정·비법정 교량 중 안전등급 A~E등급 가운데 중간인 C등급 '보통' 이하의 판정을 받은 교량이 다수 있다"며 “군 자체적 제3종 시설물 D·E등급 교량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매년하고 있으나, 인력과 예산 확보 등의 사유로 문제가 있는 교량의 즉각적인 보강을 하는 것에 대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언론사 보도를 인용, 준공 40년이 지나면서 구조물 등이 파손된 가평읍 엽광교와 철근 부식 등으로 안전등급 D등급의 진양교 실태 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관내에는 이러한 교량이 산재해 있고 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라며 “정자교가 B등급인데도 무너진 점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엽광교가 B등급이고 무너진 정자교 역시 안전 등급이 B등급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C(보통), D(미흡) 등급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쉽게 판단되며 아직도 관내 D등급 교량은 3개 이상"이라며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교량 안전 점검 등에 대해 군에 대책을 요구(2023년 6월14일자 5면 보도)한 데 이어 이날 '관내 노후 교량 안전관리 철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자 일각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이슈로 이 사안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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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학습관 신축 첫 삽…2026년 준공
가평군평생학습관이 오는 2026년 들어선다. 군은 지난 26일 가평읍 한석봉도서관 인근 공사현장에서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강민숙·최원중·이진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과 복합문화공간인 평생학습관은 7천450㎡ 부지에 연면적 4천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 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스포츠실, 조리제빵실, 바리스타 체험, 카페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기반확립 및 주민주도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학습마을 운영 및 지원, 학습강사 양성 및 관리, 평생학습 정보제공 및 축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배울수록 지역이 성장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기에 주민들의 평생학습은 곧 우리 군의 성장 동력"이라며 “일상 속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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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고총동문회, 34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가평중·고총동문회(회장·서태원)는 27일 가평중학교에서 제34회 가평중·고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역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회장인 서태원 군수, 강민숙·최원중·이진옥 군의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당선인, 박상예 가평고 교장, 유대근 가평중 교장, 각급 기관단체장, 동문, 동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 모교장학금 전달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선언, 대회사, 축사, 교가 제창에 이어 2부 행사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점 및 축하공연. 폐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 회장은 “동문이라는 말만 들어도 강한 연대감이 형성되고 동심에 젖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동문 선후배간에 활발한 교류의 장은 물론 모교 발전에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