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
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
‘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
‘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
최대 3865t→ 335t 생산 감소… '가평 잣' 누가 다 먹어버렸니
2024-10-31
최신기사
-
[포토] 한국전쟁 영연방 가평전투 제73주년 기념식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가평 자라섬황톳길 개통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가평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로타리클럽, 지구의날 기념 28년차 건강걷기대회 개최 지면기사
가평로타리클럽(회장·조상현)은 지난 21일 가평읍 잣고을광장 일원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차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경수 국제로타리 3600지구 8지역 대표, 8지역 클럽회장 및 회원,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당선인,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역대회장, 회원, 주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탄소중립 캠페인 설명, 건강걷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는 가평 잣고을광장에서 출발해 레일바이크 앞, 가평천 북쪽 산책로 반환점을 돌아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중립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1995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지구의 날 기념 지구환경 지키기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조상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 캠페인'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다음 세대에겐 풍요와 행복이 이뤄지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로타리클럽,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차 건강걷기대회
가평로타리클럽(회장·조상현)은 지난 21일 가평읍 잣고을광장 일원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차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경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차기 8지역 대표, 8지역 클럽회장 및 회원,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당선인,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역대회장, 회원, 주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탄소중립 캠페인 설명, 건강걷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가평 잣고을광장에서 출발해 레일바이크 앞, 가평천 북쪽 산책로 반환점을 돌아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중립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1995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지구의 날 기념 지구환경 지키기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상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 캠페인'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다음 세대에겐 풍요와 행복이 이뤄지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가평군,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자라섬 입구 분수대 '송어 조형물' 눈살 지면기사
가평군 씽씽겨울축제 홍보용 제작2016년부터 행사 수년째 중단상태주민 "지역맞는 작품 재설치해야" 가평군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송어형상' 조형물을 두고 지역사회가 시끄럽다.송어형상의 조형물은 겨울철 송어얼음낚시로 대표되는 가평군 주관의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홍보용으로 설치됐지만, 축제가 수년 전 중단됐기 때문이다.15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 총 사업비 14억3천만원(국·군비)을 들여 가평역~자라섬~가평터미널 일원 3.5㎞에 야간경관 개선, 편의·조경시설 확충, 보행로 개선 등 가평 특성화 가로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이 사업에는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송어 조형물 설치도 포함됐다. 이 조형물은 2009년부터 자라섬 인근 가평천에서 열리는 겨울철 얼음낚시로 대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 주도로 개최된 축제는 2016년 중단됐다. 2011년, 2016년은 각각 구제역 발생, 이상기온 등으로 축제를 열지 못했다. 군은 겨울철 기온 상승, 행사예산의 과도한 집행으로 수십억원의 지방교부세 페널티 부과 등을 축제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이후 축제는 민간에 이전됐지만 이상기온 등과 민간운영자의 여러 가지 사정 등 '파고'를 넘지 못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공모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축제는 중단됐다.상황이 이렇자 자라섬 입구의 송어조형물 철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송어조형물 이전에 설치됐던 자라섬재즈축제를 형상화한 색소폰, 전자기타의 조형물 철거를 두고 '예산낭비'란 지적도 나온다. 자라섬재즈축제는 현재까지 20년 이상 개최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군은 2010년 군 공공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전자기타, 색소폰 등을 탑재한 조형시설물을 설치했다. 이후 조형물이 송어로 변경됐지만, 군은 가로환경조성공사의 일환으로 추정할 뿐 바뀐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관련 부서가 여럿 존재하면서 빚어진 착오라고 덧붙였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라섬 관문의 대표 조형물이라면 누구나 쉽게 메시지를 전달
-
가평 철지난 겨울축제 ‘송어조형물’… 군도 모르는 존치 이유
가평군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송어형상' 조형물을 두고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송어형상의 조형물은 겨울철 송어얼음낚시로 대표되는 가평군 주관의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홍보용으로 설치됐지만, 축제가 수년 전 중단됐기 때문이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 총 사업비 14억3천만원(국·군비)을 들여 가평역~자라섬~가평터미널 일원 3.5㎞에 야간경관 개선, 편의·조경시설 확충, 보행로 개선 등 가평 특성화 가로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에는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송어 조형물 설치도 포함됐다. 이 조형물은 2009년부터 자라섬 인근 가평천에서 열리는 겨울철 얼음낚시로 대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 주도로 개최된 축제는 2016년 중단됐다. 2011년, 2016년은 각각 구제역 발생, 이상기온 등으로 축제를 열지 못했다. 군은 겨울철 기온 상승, 행사예산의 과도한 집행으로 수십억원의 지방교부세 페널티 부과 등을 축제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이후 축제는 민간에 이전됐지만 이상기온 등과 민간운영자의 여러 가지 사정 등의 '파고'를 넘지 못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공모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축제는 중단됐다. 상황이 이렇자 자라섬 입구의 송어조형물 철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송어조형물 이전에 설치됐던 자라섬재즈축제를 형상화한 색소폰, 전자기타의 조형물 철거를 두고 '예산낭비'란 지적도 나온다. 자라섬재즈축제는 현재까지 20년 이상 개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군은 2010년 군 공공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자라섬 입구 분수대에 전자기타, 색소폰 등을 탑재한 조형시설물을 설치했다. 이후 조형물이 송어로 변경됐지만, 군은 가로환경조성공사의 일환으로 추정할 뿐 바뀐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관련 부서가 여럿 존재하면서 빚어진 착오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라섬 관문의 대표 조형물이라면 누구나 쉽게 메시지를 전달받아야 하는데 현재 송어 형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주민 A씨는 “송어 조형물은 자라섬
-
[포토] '북한강 천년뱃길' 가평크루즈 출항 지면기사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가평크루즈'가 출항했다. 가평군 등은 지난 12일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유광현 한주그룹 회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 김태규 청평페리 대표, 최진만 소방서장, 장동규 농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열고 가평나루에서 남이섬 메타나루까지 시험운항했다.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 인증 환경친화적 선박 1호인 전기크루즈의 정식 운항은 다음달 25일부터다. 2024.4.14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친환경 전기 여객선 ‘가평크루즈’ 출항… 북한강 천년 뱃길사업 시작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가평크루즈'가 출항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본격 운영은 2020년 군과 남이섬·청평페리·HJ레저개발 등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지 약 4년 만이다. 군 등은 지난 12일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 유광현 한주그룹 회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 김태규 청평페리 대표, 최진만 소방서장, 장동규 농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하고 가평나루에서 남이섬 메타나루까지 시험운항했다. 436t의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 인증 환경친화적 선박 1호인 전기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3.2m에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크루즈는 다음달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우선 13일부터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북한강 천년 뱃길' 정식 운항은 다음 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년여간 공사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은 정식 운영에 앞서 다음 달 자라섬 남도에 설치된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사업은 군비 150억원, 민간자본 374억원 등 524억여 원이 투입된 민·관 합동사업으로 내년 3월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 선착장 및 광장 6개소가 마련되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본격 운항하게 된다. 총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로 예상된다. 출항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사업'은 북한강에 새로운 뱃길을 이어 수변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관광벨트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기겠다는 구상으로 추진했으며, 바로 오늘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기선박의 첫걸음을 떼는 날"이라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위해 군에서 준비한 자라나루가 설치되면 앞으로는 자라섬을 뱃길로 이어지는 진정한 섬이 되는 것이며 이어서 호명나루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