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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생태계 복원 위해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40만 마리' 방류 지면기사
가평군은 지난 5일 가평읍 두밀 생태서식지에서 서태원 군수와 최정용 군 의장, 김경수·최원중 군의원, 장석진 군 이장협의회장 및 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생태서식지에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를 방류해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주민 등의 자연생태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올챙이 방류는 가평읍 9만마리, 설악면 10마리, 청평면 4만마리, 상면 2만마리, 조종면 5만마리, 북면 10만마리 등 총 40만마리를 읍면별로 자체 선정한 지역에서 진행됐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5일 가평군 가평읍 두밀 생태서식지에서 열린 2023년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방류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 의장 등이 올챙이를 방류하고 있다. 2023.6.5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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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시티투어버스 타면 '반'하지… '여행가는 달' 이용요금 50% 할인 지면기사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이 6월 한 달 간 반값에 제공된다.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관내 주요 관광지 이용금액도 할인된다.가평 시티투어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한 테마형 순환버스로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탑승 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 6천원이다.시티투어버스는 '카카오T'를 통해 예약 결제할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이후에도 카카오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내달 한달간 관광객 혜택 제공주요 관광지 특별 이벤트 마련 이와 함께 군은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당일 사용 가능한 관광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할인 가능한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등으로 시티투어버스 티켓 구매 시 할인쿠폰이 제공돼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2011년 처음 운행한 시티투어버스는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명을 넘어서며 급증하는 추세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관광 마케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할인하고 주요 관광지 이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2023.5.30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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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코레일, 관광활성화·상생 '맞손' 지면기사
가평군과 코레일관광개발(주)는 30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서에는 가평군 관광자원 철도연계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연계상품 홍보 강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기타 가평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23.5.3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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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72주년 기념행사' 미군참전 기념비서 열려
'미군 한국전쟁참전 및 기적의 가평전투 72주년 기념행사'가 최근 가평군 북면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장, 손명원 한미동맹협의회장, 한국핼핑핸즈 제임스 R. 레스번드 고문·정동환 이사장, 존 캐리 유엔사령부 준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구태 가평군 행정복지국장, 장석윤 재향군인회장, 주민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한국전쟁 당시 미 40사단 예하 유타주 방위군 213 야전 포병대대 240명의 장병은 가평에서 4천여 명의 중국 인민지원군과 포격전 등 치열한 전투를 벌여 부대원이 단 한 명의 피해도 없이 중공군을 물리쳤다. 중공군 전사 350명, 생포 830명이란 경이로운 전과를 올렸다.해당 대대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한미 우호 협력을 다짐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와 봉사기구인 한국핼핑핸즈가 공동 주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와 한국핼핑핸즈는 최근 가평군 북면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에서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기적의 가평전투 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국핼핑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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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가평 찾아 군민과 '맞손토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첫 걸음"
"가평군 지역경제는 약 65%가 관광산업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경기도·가평군 맞손 토크에 나선 김동연 도지사는 "가평의 미래는 관광산업 활성화"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 김대중 대통령의 고속 인터넷망 구축 등이 바로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가평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시·군이지만 인구는 끝에서 세 번째로, 산업의 65% 정도가 관광산업"이라며 "경기도, 특히 가평에 체류 관광지를 만들어야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가평군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얘기를 많이 들어보고 가평군민들께서 요구하시는 것 중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바로 해결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가평 관광산업 활성화 주제로 열린 이날 맞손 토크에는 김동연 도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임광현 도의원, 강민숙·양재성·이종성 군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관광 업계 관계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개선과 지역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군에 따르면 가평은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몸담고 있으며 1천700여 개의 캠핑장과 야영장, 펜션 등이 즐비하다.1, 2부로 나눠 진행된 토크 1부 관광산업 이야기에서는 관내 관광지·야영장·펜션 대표들이 발표자로 나와 ▲수목원 종합부동산세 분리과세 및 코디네이터 지원 ▲평일 관광객 및 캠퍼 유치를 위한 오토캠핑&글램핑 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이어 열린 2부 지역 현안 이야기에서는 주민들이 나서 ▲가평문화예술회관 건축 및 무대시설 리모델링 ▲가평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탄성포장 정비 ▲설악면 파크 골프장 조성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색현 터널 리모델링 ▲호명산(호명호수) 관광 활성화 등 주민 숙원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 A씨는 "도지사께서 주민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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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480여 팀 참가… 가평 '청춘역 1979' 기대감 UP 지면기사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창작가요제가 다음달 가평에서 열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선전에만 400여 팀이 몰리면서 경선대회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25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군은 이를 위해 신청을 접수,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다.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7080시절 향수 불러일으키는 행사공연·체험부스 등 60여 개 콘텐츠 운영이번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인기상 2명(각 5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예정이다.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평을 청평역 1979 모티브로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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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국제가입승인 44주년 기념식… 조상현 회장 취임 지면기사
가평로타리클럽은 24일 가평읍 벨리웨딩하우스에서 국제로타리 가입승인 44주년 기념식 및 제45대 한광익 회장 이임식과 제46대 조상현(사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최관준 총재, 이학준 차기 총재,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 의장, 강민숙 부의장, 김종성·양재성 군의원, 임광현 도의원, 내방 로타리안,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조상현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계속 사업인 집 고쳐주기 봉사, 장학사업,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사업 등은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라오스 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장학금과 한국어 교재 등을 지원하고 라오스 초등학교에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해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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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20년간 4번 "정년 올렸다, 내렸다"… 가평문화원 '원칙 없는 행태' 도마 지면기사
가평문화원의 사무직 직원 정년을 두고 안팎이 시끄럽다. 설립 후 수차례 인사규정을 개정해 정년의 연장·단축을 반복, '원칙 없는 행태'라는 지적이다.24일 가평문화원(이하 문화원) 등에 따르면 문화원은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 만 63세에서 만 65세로 사무직 직원 정년을 연장하는 사무국 인사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사무직 직원은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무과장, 기획팀장 등을 말하며 사무국장은 현재 공석인 상태로 채용 공고 중이다.문화원은 전문성 활용 제고에 따른 정년 연장 제도적 추세를 반영했다고 개정 이유로 들었다.만 63→65세 사무국 인사규정 의결최초 65세서 2년씩 연장·단축 반복하지만 문화원이 최근 20여 년간 4차례에 걸쳐 정년의 연장·단축을 거듭함에 따라 '고무줄 정년'이란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당초 1986년 설립된 문화원은 1999년 한국문화원 연합 인사규정에 따라 직원 정년을 만 65세로 정했다.문화원은 이후 2005년 만 63세→2014년 만 65세→2015년 만 63세→2023년 만 65세로 사무직 정년을 놓고 2년 연장·단축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몇몇 신임 원장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년 관련 인사규정 개정안이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라오고 원안 가결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직원 채용·인사, 이사 선임, 이사회 소집 등 권한이 원장에게 편중되다 보니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특히 개정 때마다 '전문성 활용 제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 뚜렷하지 않은 모호한 이유를 들어 뒷말이 무성했다.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선택하기 위한 포석으로 인사규정을 손댔다는 소리마저 나돌고 있다.주민 "전문성 이유 타당한지 의문"일각 권한 원장 편중 의견도 나와또 사무직 만 65세, 기능직 만 60세로 정한 직원의 직종별 다른 정년도 문제로 거론됐지만 사무직 정년만 연장되면서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주민 A(58)씨는 "과연 63세에서 65세로 정년을 연장하는 이유로 '전문성 활용 제고에 따른 정년 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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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쓰레기 매립장 화재 발생… 소방당국 '진화 중'
24일 오전 10시15분께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 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을 비롯해 가평군 산불진화임차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소방당국이 가평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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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최진만 제11대 가평소방서장 지면기사
최진만(사진) 제11대 가평소방서장이 22일 취임했다.성남 출신인 최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시작해 오산소방서 소방행정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연구팀장,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관리지원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119 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최 서장은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까지 마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방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최 서장은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화재·구조·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