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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가평군지부, 농가주부모임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NH농협 가평군지부(지부장·이철현)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회장·이경희)가 21일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영농 폐기물 수거와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 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철현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NH농협 가평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가 21일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NH농협 가평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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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태양광 전기사업 허가권 놓고 가평군-경기도 '대립각' 지면기사
가평군의 한 자전거 도로 태양광발전시설 건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사업 중단을 요구(2월14일 인터넷보도=[포토] 가평 청평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결사 반대" 군청 앞 시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가평군이 관련 전기사업 허가권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양측의 대립은 사업 추진 과정 중 경기도사무조례 위임 조례 개정으로 전기사업 허가권이 경기도에서 가평군으로 위임되면서 촉발했다. 해당 사업장 내 붙어 있는 2곳의 발전소를 두고 '별도 부지'와 '동일 부지'로 서로 달리 해석하면서 허가권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19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7월 A사가 요청한 가평군 자전거도로 태양광 전기사업을 승인했다. 가평읍~청평면 폐철도 부지 일부 자전거 도로(3.4㎞)에 3천557㎾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호(820㎾), 2호(726㎾), 3호(582㎾), 4호(735㎾), 5호(684㎾)가 설치된다.1·2호 발전소는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준공됐다. 하지만 3~5호의 경우 A사는 주민 반대와 건설자재 수급 난항 등을 이유로 지난해 1월 발전사업 변경(기간 연장) 허가를 군에 신청했다.당초 사업 허가 승인 당시에는 발전소 발전용량이 500㎾를 초과함에 따라 허가권이 도지사에 있었으나 2021년 11월 경기도사무위임 조례 개정에 따라 허가권이 도에서 군으로 위임됐다. 허가권 용량 기준이 도지사는 500㎾ 초과~3천㎾ 이하에서 1천㎾ 초과~3천㎾ 이하로, 시장·군수는 500㎾ 이하에서 1천㎾ 이하로 변경됐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사업 기간 연장을 검토하던 중 4호와 5호 발전소가 같은 사업자이고 부지도 붙어있어 한 부지(1천419㎾)로 판단, 1천㎾를 초과하기 때문에 변경허가서를 도로 이송했지만 반송됐다. 발전소별 1천㎾ 미만으로 허가권이 군에 있다는 것이 도의 이유였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4·5호 발전소는 맞닿은 토지이며 하나의 자전거도로로 사용하고 있어 동일 부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법제처 유권해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상급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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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 제36회 가평 의병 3·15 항일운동 개최 지면기사
가평군은 지난 15일 가평읍 3·15 항일운동 기념비 경내에서 제36회 가평 의병 3·15 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평 3·15 항일운동은 1919년 3월15~16일 이틀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다.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겪으며 독립운동의 대중적인 기반을 넓혀 애국애족 정신을 확산시키는 분수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최정용 군의회 의장, 광복회 및 보훈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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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피해는 더 큰데… 형식적인 '난방비 지원' 지면기사
가평군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 1개 사업체로 제한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15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는 '가평군 소상공인 동절기 긴급난방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지원대상은 난방비 지원 신청 시작 전일 기준 가평 관내 3개월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관내 소상공인이다.관내 6천555개소 사업체가 대상으로 업체당 20만원씩 지역 화폐카드로 지급되며 지원금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가평군, 관내 소상공인 20만원씩사업체 여럿 운영해도 '1개' 제한郡 "조례 따라 중복 지원은 불가"하지만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고 있는데 군의 난방비 지원은 1개 사업체로 제한돼 지원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행정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난방비 지출은 사업체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개별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당 지원 사업에 편성된 예산(13억1천여 만원)을 근거로 들었다.이에 대해 군은 이번 지원사업은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따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급대상자,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원, 사업자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 법인 기업도 1개 사업체로 간주 등의 조례에 따른 중복 지원 불가 내용을 설명했다."퍼주기 아닌 실질 도움을" 지적소상공인 A(53)씨는 "지난 코로나19 군 지원금 지원의 경우에도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따라 1개 사업체만 지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나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피해 등은 사업체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체별로 지원해야 한다"며 "퍼주기식 지원이 아닌 실질 피해 지원이라면 지원 취지에 맞는 대상 범위 등을 예외규정으로 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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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성과주의' 가평 공모사업 제동… 군의회 '관리 조례안' 입법예고 지면기사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수의 공모사업이 수년간 차질을 빚으면서 예산 낭비 등 지역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1월10일자 8면 보도=잇단 공모사업 난항에 '가평군에 비난 화살')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례가 발의돼 주목된다.14일 가평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복장포초등학교 폐교 시설, 밀리터리 테마공원,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등은 얽히고설킨 군의 대표적 '장기 미결 공모사업'이다.사업장은 완공됐지만 시작조차 못 한 채 방치되고 있거나 송사에 휘말리는가 하면 민간사업자 재공모 등 제각각의 이유로 현재는 모두 멈춘 상태다.이에 가평군의회는 최근 '가평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밀리터리 공원 등 '장기 미결' 산적군비 투입시 사전 의회보고 등 담아주민 의견 수렴·부서 협의도 포함의회는 군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관리하고 공모사업 추진 시 군비 부담에 대한 투명성과 적정성 제고 등을 제정 이유로 들었다.특히 조례안에는 군비 투입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의회보고와 추진상황 연 1회 이상 의회 보고 등 군의회의 견제 역할 기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주민 의견 수렴 및 관련 부서협의 등의 행정 절차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물 운영과 관련해 최초 2년 이상 직영해야 한다는 단서도 명시했다.조례안이 제정되면 군의 무분별한 성과주의 공모사업 추진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수 의원은 "그동안 군에서 추진된 공모사업들이 대규모 자본이 투자됐음에도 위탁 사업자 선정조차 못 하는 등 수년째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비 부담에 대한 투명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조례안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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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음악역 1939' 녹음실, 사용료 1만원에 주민 개방 지면기사
국내 최고의 녹음시설로 알려진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녹음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가평군은 다음달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녹음실 스튜디오 사용 신청을 받아 '만원의 행복' 레코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용료는 1인 및 팀별 1만원이다.음악역 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았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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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리모델링 없었던 가평문화예술회관, 결국 사고 우려로 '사용 중지' 지면기사
'가평군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불리는 가평문화예술회관이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로 사용 중지됐다. 지난해 12월 무대 음향 반사판 추락 사고가 발생한 뒤 가평군이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 최근 사용 중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수년간 위탁관리사의 문제 지적에도 불구하고 차후 리모델링 계획 등을 이유로 정비에 미온적 행태를 빚어온 가평군의 '늑장 행정'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13일 군 등에 따르면 가평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은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관리사무실, 전기·기계실 등이다.하지만 건립된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대공연장 내 시설 등 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무대 기계 시설 등은 완공 후 별다른 리모델링 없이 PLC(전원 제어반)·무대 조명 보수(소모품 제외) 정도로 20년 이상 계속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말 무대 음향 반사판 추락 사고긴급 안전점검점검 결과 '심각 문제점'내년 12월까지 리모델링 추진 예정미온적 행태 빚어온 '늑장 행정' 비난 시설 노후화로 기계 오작동 빈도수가 늘어나자 관리위탁기관인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수년째 안전 점검과 함께 시설 정비 등을 군에 요청했다.그러나 군은 차후에 계획된 리모델링 등을 이유로 들며 소극 행정을 벌였고 결국 지난해 12월에 무대 음향 반사판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안전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고, 군은 지난 1월 긴급 안전 점검 용역을 벌여 최근 사용 중지 결정을 내렸다.군은 올해 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문예회관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최대 2년간 사용이 중지돼 이용객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일각에서는 공사로 인한 시설 사용 중지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것을 두고 늑장 행정의 결과물이란 지적이다.공단 관계자는 "2017년부터 이 시설에 대해 정기·정밀 안전 점검한 결과를 군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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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주)파이닉스알엔디, 가평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지면기사
(주)파이닉스알엔디(대표·고안상)는 최근 가평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가평군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사인 (주)파이닉스알엔디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군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그 금액은 총 3천800만원에 달한다.고안상 대표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태원 군수는 "맡겨 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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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최정숙 전 가평소방서 의소대 연합회장 지면기사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 의용소방대 일원으로 주민 안전 등 지역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해 12월 퇴임한 최정숙(61) 전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 여성연합회장은 "그동안 대원, 지역사회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대원의 자리에서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리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년 북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최 전 회장은 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경기도 북부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거친 후 현재는 일반 대원으로 북면 의소대 활동을 하고 있다. 통상 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 일선에서 물러나기 마련이지만 최 전 회장은 일반 대원 복귀를 자처했다고 전해진다.이런 최 전 회장도 입대 전까지는 의소대 활동에 대해 그저 소방서와 관련된 어떤 일일 것이란 막연한 생각뿐이었다고 했다.최 전 회장은 "입대 전에는 의소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지만, 입대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며 "특히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시각과 봉사활동 등을 하기 위해 취득한 각종 자격증 등은 일신의 변화로 생활에 엔도르핀이 됐다"고 회상했다.다양한 자격증 자원봉사 적극 활용고성산불 피해 지원 가장 기억남아코로나사태 방역활동 등 역량 발휘 자원봉사 기초 소방교육, CPR(심폐소생술) 전문양성교육, 응급처치 통합교육 등을 이수한 최 전 회장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케어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춘 지역의 재원이다.최 전 회장은 기억에 남는 의소대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군 지역 산불 자원봉사를 꼽았다.그는 "당시 찾아간 화재 현장은 언론에서 접한 모습보다 더 참혹했다"며 "우리 봉사대에 다가와 연실 '고맙다'란 말과 함께 슬픔의 눈물을 흘리시는 마을 어르신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당시 최 전 회장 등은 토성면 일대 피해주택 10여 가구의 잔재물 수거·배출 및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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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쾌적 '자라목 공원의 변신'… 안전 휴식공간으로 '시민 만족'
마을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군 가평읍 읍내8리 '자라목 공원'이 새 단장됐다.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천200㎡ 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이 공원에는 공원 상징물, 쉼터 및 휴게공간, 공중화장실, 자연 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 야간경관 조명 등이 마련되고 운동기구 등 일부 시설은 재설치됐다.사업비는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원 주민지원사업비(한강수계기금) 6억8천여만원이 들어갔다.기존 자라섬 공원은 낡은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는 등 노후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이에 군은 사업추진에 있어 정립된 마을 맞춤형 디자인 계획으로 자라목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공공디자인, 건축, 조명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정체성을 살린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주민 A(51)씨는 "자라목 공원이 마침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주민에게 돌아왔다"며 "특히 휴게 공간, 쉼터, 야간 조명 등 새로운 시설물 등이 새로이 설치되고 노후시설물 등은 정비 과정을 거쳐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모든 주민이 공원시설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최근 새단장한 가평군 가평읍 자라목 공원 전경. /가평읍 읍내8리 제공가평군 가평읍 자라목 공원 과거 모습. /가평읍 읍내8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