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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호응' 지면기사
가평군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초등학교 입학생에 교육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상·하 반기로 나눠 반기별 최대 100가구에 최대 150만원까지다.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매입 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다.이와 함께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는 1회 3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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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가평군정의 실정을 반면교사로 지면기사
돌이켜보면 지난 몇 년간 가평 군정은 파란만장했다. 제2 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 배제, 공동형 장사시설건립 사업 제동, 도 산하기관 유치 탈락 등 적잖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9년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제2 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선정되면서 정부 노선(안)을 두고 지역 민심이 요동쳤다.당시 가평군·의회 등은 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노선(안)에 반대 뜻을 표명했다. 주민들은 반대의사 표시로 상여 가두행진 퍼포먼스를 벌이며 반발했다. 이후 제2 경춘국도 노선(안)은 몇 차례 변경되면서 정부·지자체, 지자체·주민, 주민·주민 등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졌지만 결국 정부(안)으로 가닥이 잡혔다.2020년에는 군이 내놓은 가평군·남양주·포천시의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다수의 주민 등이 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입지 후보지를 두고 재공모까지 진행되는 등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됐다. 이 갈등은 군수 주민소환 투표 서명운동으로 이어지면서 극에 달했다. 하지만 청구인 측이 시한 1주일을 앞두고 전격 종료를 선언, 일단락됐다.또 2020년과 2021년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2·3차 이전 공모에 각각 2개 기관, 4개 기관을 신청했으나 모두 탈락하면서 군민들은 상실감을 넘어 분노했다. 이 같은 군의 실정을 놓고 일각에서는 각 사안의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차선책 등이 마련되지 않은 행정·정치력 부재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최근에 군은 해결해야 할 당면 현안으로 2025~2026년 도 종합체육대회·도 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등을 꼽고 본격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이를 두고 지역사회는 지난 몇 년간의 실정이 되풀이될지 아니면 이를 거울삼아 유치전에 성공할지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그야말로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이기 때문이다. /김민수 지역자치부(가평)차장 kms@kyeongin.com김민수 지역자치부(가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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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자라섬 봄꽃축제' 경기관광축제 선정 겹경사 지면기사
가평 자라섬이 겹경사를 맞았다.가평군은 자라섬 봄꽃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처음으로 선정돼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매년 도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홍보 및 관광객 유치상황, 친환경 축제 구현도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23개 경기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천여명, 2022년 6만3천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봄꽃 축제는 오는 5월20일부터 6월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파주장단콩축제도 5년 연속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상위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제27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1997년부터 개최됐으며, 지난해 축제(11월25~27일, 임진각광장)는 18만여 명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20억8천만원 판매를 기록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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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개장하더니 한달은 운영 중단… 가평 이름 먹칠한 '겨울축제' 지면기사
A 민간업체 작년말부터 3월 1일까지 운영1월말부터 한달 가까이 중단되는 등 파행준비부족 등으로 일부 부분 개장 등 파행을 겪던 가평군 한 겨울축제가 한 달 가까이 운영이 중단돼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축제 파행 운영을 두고 일각에서는 지역 이미지 실추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25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A 민간업체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가평천 일대에서 겨울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이에 대해 축제 주관사 B 회장은 축제 홈페이지 '2023년 2월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축제 주관사의 운영상의 문제들이 많아 본의 아니게 휴장 등 빈번한 운영착오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관사는 운영진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여 2월 11일 재 개장 하려 하였으나 심각한 내부 문제로 인하여 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개장 시 공지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과했다.1월 19일 등 잦은 휴장 이어지면서축제 기간 중 한 달 남짓만 운영돼"송어축제장이 아닌 낚시터 수준"앞서 축제 주관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 19일 휴장, 1월 30일~2월 2일(4일간) 휴장, 2월 10일까지 휴장 연장, 2월 11일 휴장 등을 공지했다.몇 차례 휴장이 이어지면서 축제는 두 달여 축제 기간 중 한 달 남짓 만 운영됐으며 휴장은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가 파행운영되자 민간 업체의 졸속 운영 등으로 인한 지역 이미지 실추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겨울 축제 개최 반대 여론이 지역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주민 C(53) 씨는 "이 축제장은 송어축제장이 아닌 그냥 송어 낚시터 수준"이라며 "지자체 주관이 아닌 민간 주관은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졸속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하루를 운영하건 한 달을 운영하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를 타이틀로 써놓고 그 지명에 먹칠해서는 안된다"며 "한번 실추된 지역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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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MZ세대 패널단' 발대식… 4개월간 다양한 정책 개발 지면기사
가평군이 2030 MZ세대 청년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가 출범해 주목을 받고 있다.군은 22일 가평군청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MZ 패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정책사업 분석, 전문강사 사례 강의, 분과별 코칭 및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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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꽃동네는 전국단위시설"… 가평군, 경기도비 보조율 상향 '건의' 지면기사
"꽃동네는 가평군에 위치했을 뿐 전국단위시설이다. 국비 비율 상향과 경기도비 사업의 차등보조율이 적용돼야 마땅하다."전국단위 사회복지시설인 가평 꽃동네(이하 꽃동네)로 인해 가평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 도비 보조율 상향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 가평군에 따르면 현재 꽃동네에는 군 2023년 일반회계 사회복지비 1천500억원의 14%에 해당하는 216억원(국·지방비 포함)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 중 49%는 국비 지원이며, 총 군비 부담금은 46억원이다.郡 재정자립도 낮고 인구 감소올해 46억원 할당… 재정 부담군민 복지혜택 감소 등 역차별국·경기도비 보조율 상향 주장이와 관련 재정자립도(16.7%)가 도내 하위권인 군에 수십억원의 예산 지원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특히 꽃동네는 전국단위 대규모 사회복지시설로 타 도·시·군의 전입자까지 보호·지원하고 있어 국비 비율 상향, 도비 보조율 등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5년간 꽃동네 관련 도비 지원 17개 사업 중 10개 사업의 도비 보조율은 차등보조율이 적용 안 된 채 변동이 없다.이에따라 군은 차등보조율이 미적용된 10개 사업에 대한 보조율 조정을 최근 도에 요청했다. 10개 사업 현행 도비-군비(21억4천여만원) 부담률을 16%(3억4천여 만원)-84%(18억여 원)에서 각 50%(10억7천여만원)로 조정해달라고 나섰다.군은 조정 근거로 '지방보조사업은 해당 시·군의 재정사정을 고려해 기준보조율에 일정률을 가감하는 차등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인상보조율은 기존보조율에 차등보조율(20%·15%·10%)을 가산해 산출된 비율에 따라 지원(보조)한다'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등을 제시하고 있다.주민 A(53)씨는 "꽃동네는 전국단위 사회복지시설인만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꽃동네에 대한 군비 부담으로 지역주민 등이 받아야 할 복지혜택 등이 감소하는 등 역차별이 발생,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군 관계자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인구감소지역임에도 전국단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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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관광지 방문하고 기념품 얻자…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지면기사
가평군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얻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2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가평 관광전자지도(map.gp.go.kr)에 접속한 상태로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는 방식이다.또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스탬프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으로는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아이스크림 세트를 얻을 수 있으며 4개는 커피 세트, 5개는 치킨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후기를 남긴 후 캡처 이미지를 기념품 신청링크에 제출하면 상·하반기 1명씩 추첨해 스마트 워치를 선물로 증정한다.관광지 투어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 ▲브릿지집라인 ▲가평레일파크 ▲자라섬 남도 ▲이화원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유명산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관내 관광지 등 총 18개소에서 운영된다.군은 이번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023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 안내문. /가평군 제공2023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 안내문.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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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좌초 위기' 가평 청소년해양교육센터… 정치권, 책임론 확산에도 "지속 추진" 지면기사
가평군 소재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해양수산부의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설계용역비 2년 연속 정부 예산 미반영(2월9일자 8면 보도=수년째 미끄러진 '정부 본예산'… 가평 '청소년해양센터' 먹구름)과 관련, 지역 정치권에 대한 책임론이 일자 최춘식(포천·가평) 국회의원이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향을 밝히고 나섰다.그동안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무산 우려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정치력 부재를 지적해왔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최 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주민 A(57)씨는 "센터 관련 예산이 본예산에 2년 연속 반영되지 못했다면 사실상 사업이 좌초된 것 아니냐"며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정치력 부재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설계비, 2년째 정부 예산 미반영지역사회 "정치력 부재" 지적최춘식 의원 "정부 설득할 것" 이에 최 의원은 센터를 인근 관광위락시설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정부를 설득해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 심의 때 설계비 21억원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차원에서 반영시켰지만 국회 예결특위에서 사업계획을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어 반영되지 못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성 분석 결과 B/C값이 1.15로 타당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연간 방문객 35만명, 지역생산 유발효과 685억원, 고용 유발효과 259명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해당 부지는 청평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앞에 북한강이 흘러 지리적으로 이점이 많은 곳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가평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개념으로 정부를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최 의원은 올해 센터 관련 예산 미반영에도 지난달 열린 가평군과의 당정 협의 및 신년 인터뷰에서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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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해양교육센터 무산 우려… 지역 정치권 책임론
가평군 소재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해양수산부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설계용역비가 2년연속 정부 예산에 미반영(2월9일자 8면 보도=수년째 미끄러진 '정부 본예산'… 가평 '청소년해양센터' 먹구름)되면서 지역 정치권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계속해서 사업 추진 의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청소년해양교육센터(이하 센터) 무산 우려와 관련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군수 등 정치권의 정치력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주민 "2년 연속 정부 예산 미반영, 사실상 좌초"최춘식 의원 "사업 구상 확대 발전, 설득할 것"특히 최춘식(포천·가평)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다. 최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행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해수부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관련 상임위 등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주민 A(57)씨는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관련 예산이 본예산에 2년 연속 반영되지 못했다면 사실상 이 사업은 좌초된 것 아니냐"며 "지역국회 의원 등 정치권의 정치력 부재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정치권의 정치력을 평가 절하했다.이에 최 의원은 센터를 인근 관광위락시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사업 구상을 더 확대 발전시켜 정부를 설득,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 심의 때 설계비 21억원을 농해수위 상임위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반영시킨 바 있지만 기재부가 국회 예결특위에서 사업계획을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어 당장 반영되지는 못했다"며 "해당 사업은 경제성 분석 결과, B/C값이 1.15로 타당성이 확보된 상황이며 연간 방문객은 35만명에 지역 생산 유발효과 685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259명으로 조사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해당 부지는 청평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앞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어 지리적으로 굉장히 이점이 많은 곳"이라며 "센터라는 사업 구상을 더 확대 발전시켜 가평 인근 관광위락시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관광지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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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 법륜종 극락정사, 계속되는 '조선인이총 위령제'
15일 가평군에 위치한 법륜종 극락정사 대웅전에서 열린 조선인이총 위령제에 참석한 무학 스님 등이 기도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위령제는 5천일째로 무학 스님 등은 지난 2009년 6월 시작, 13여 년간 100일 간격으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조선인이총은 일본 교토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전리품을 확인하기 위해 목 대신 베어갔던 조선인의 귀와 코를 묻은 무덤이다. 2023.2.15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