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
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
‘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
‘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
최대 3865t→ 335t 생산 감소… '가평 잣' 누가 다 먹어버렸니
2024-10-31
최신기사
-
가평군, 줄지은 과속방지턱에 '커지는 행정 불만' 지면기사
가평군 도로행정과 관련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가평 관내 지방도 일부 노선에 과도하게 설치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한 불편민원(8월10일자 11면 보도=가평군 '300m마다 과속방지턱' 꼬리 문 불편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개통된 가평읍 도시계획도로도 같은 이유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이 도시계획도로에는 과속방지턱을 사전에 알리는 교통안전 표지가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18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가평읍 가평교~계량교 구간(약 2㎞)의 도시계획도로 중로 3-15 호선이 지난 6월 준공됐다.국토교통부 예규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보면 과속방지턱은 일반도로 중 차량의 통행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구간에 도로·교통상황과 지역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행자의 통행 안전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관리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 한해 최소로 설치된다. 또한 과속방지턱의 위치를 알리는 교통안전표지도 설치해야 한다.가평교~계량교 2㎞ 구간 8개 설치기능 상실·불편 야기 민원 잇따라교통안전표지 미설치 사고 우려도하지만 이 도시계획도로 약 2㎞ 구간에는 250m 간격마다 1개꼴로 모두 8개의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도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편만 야기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최소 설치' 기준의 국토부예규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과는 동떨어진 주먹구구식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과속방지턱 사전 알림 역할을 하는 교통안전표지가 전무해 사고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교통시설물이 갖춰지지 않은 가운데 준공된 것을 두고 졸속행정이라는 비난도 있다.주민 A(48)씨는 "도로에 과속방지턱이 지나치게 많아 새로 개통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을 꺼리게 된다"며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는 관리청의 주장도 일리는 있지만, 안전표지가 미설치된 이유는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군 관계자는 "준공 전 교통시설물 설치 등 자세히 살피지 못한 것은 불찰"이라며 "이른 시일내 점검, 대책을 마련하겠
-
[오늘의 창] 완성도 아쉬운 지역현안공약 지면기사
지난 6·1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지역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부각됐다.언론사 등도 예외 없이 선거 1년여 전부터 출마 예상자를 전망하고 사전 여론조사 등을 실시, 결과·분석 등 관련 기사를 쏟아내며 선거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경인일보는 지난 4월 18·19일 양일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가평군수 여론조사를 벌여 후보 지지·적합도, 정당지지도, 시급처리 현안 등에 대한 여론을 살폈다.여론조사 분석결과, 선거 주요 판단 기준으로 정치 성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이 지목됐다. 가평지역의 시급처리 현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 등이 제시됐다. 이처럼 다수의 지역 현안은 유권자에 의해 제시됐고 출마자의 입을 통해 이슈화됐다.유권자의 물음에 출마자들은 선거공약으로 답했다. 이런 과정 등을 거쳐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가평군수로 낙점됐다.당시 서 후보는 '인구증가 정책 발굴 추진', '명품주거단지 1만세대 건립', '10만 자족 도시 완성' 등 12대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당시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매우 포괄적 공약이라며 좀 더 구체화한 개괄적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의 소리가 나왔다. 그러면서 가평읍 대단위 공동주택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등의 현안을 한 예로 들었다. 가평읍에는 오는 2023년까지 5개소 1천8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또 3개소 900여 세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접수된 상태로 총 2천700여 세대가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이들 공동주택 준공이 목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 교통 후 입주' 계획이 이뤄지지 않아 교통난 및 주차난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 확충,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확충을 간과한 채 인구 늘리기, 1만세대 건립, 10만 자족 도시 완성 등의 포괄 공약에만 치중하면 공약의 완성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이 자명하다. 공약의 대전제는 실천이기 때문이다. /김민수 지역자치부(가평)차장 kms@kyeongin.com김민수 지역자치부(가평)차장
-
[포토] 가평 거접사격장 갈등 해결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체' 협약
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평군 거접사격장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군 상생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약식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사진 왼쪽), 엄기용 거접사격장 대책위원장, 고현석 제7기동 군단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접사격장 대책위원회 5명, 가평군 7명, 7군단 3명의 민관군 대표 및 가평군의회(의장·최정용) 3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2022.8.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평군 거접사격장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군 상생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약식이 지역 방송사 등 언론의 뜨러운 관심속에서 개최됐다.<BR/>이날 협약식에는 거접사격장 대책위원회 5명, 가평군 7명, 7군단 3명의 민관군 대표 및 가평군의회(의장·최정용) 3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2022.8.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군 '300m마다 과속방지턱' 꼬리 문 불편 민원 지면기사
가평군의 한 지방도로에 300m 간격마다 한 개꼴로 설치된 과속방지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과도하게 많아 도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편만 야기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9일 주민 등에 따르면 가평군 조종면 현리 안곡~노체삼거리 지방도 387호선 약 6.3㎞ 구간에 20개(가상 과속 방지턱 별도)가 넘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돼있다.안곡~노체삼거리 지방도 387호선조종면 6.3㎞ 20개 과하다는 의견차량 하부 파손·연비 하향 우려 호소'사전안내표지' 가려져 있거나 미비군 "경기도·기관과 협의 대책 마련"국토교통부예규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보면 과속방지턱은 일반도로 중 차량의 통행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구간으로 도로·교통 상황과 지역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행자의 통행 안전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관리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 한해 최소로 설치된다.하지만 300m 간격마다 한 개꼴로 과속방지턱 20여 개가 설치되면서 운전자들이 연비 하향과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길이 3.6m, 높이 10㎝로 규정된 설치 제원에도 불구하고 일부 과속방지턱은 규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차량 파손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또 과속방지턱 설치 시에는 통행 안전을 위해 사전에 과속방지턱을 알리는 교통안전 표지를 설치해야하는데 해당 구간 5곳에는 이 시설물이 없으며, 일부 교통안전표지는 나뭇잎 등에 가려져 있거나 방향이 틀어져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이에 다수의 주민들은 과속방지턱 철거·조정 설치와 구간 단속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응급차량 등의 골든타임 확보도 이를 통해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홍주표 상판리 이장은 "과속 방지턱 철거 등 교통시설이 개선되면 119응급차는 물론 화재 출동 소방차의 기동력도 상당 부분 향상될 것"이라며 "과속 방지책으로 방지턱 설치만 고집하지 말고 단속 카메라 설치, 보호 구역 표시
-
가평 신설 도로 교차로… 사고 부추기는 '방지턱' 지면기사
가평군 내 한 신설 도시계획도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사고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군은 2021년 11월 가평군 조종면 조종 새싹로 51-1 일원에서 현리 소로 1-10 호선 개설 사업(길이 524m 폭10 2차로)을 완료했다.하지만 도로 개통 이후 교차로 주변에서 2021년 12월 3건, 2022년 2월 3건, 3월 2건, 4·5·6월 각 1건, 7월 5건 등 16건의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사고로 처리하지 않은 경미한 사고까지 포함하면 발생 빈도는 더 높아진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새싹로 일원 한달평균 2건 발생'설치 위치' 원인중 하나로 지적인근 주택가 주민들 불안감 커해당 교차로 인근은 아파트와 어린이집 등이 밀집해 있는 주택가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가평경찰서는 지난 4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안건으로 상정해 군과 현장 확인 후 과속방지턱(이하 방지턱), 반사경 등 교통시설을 설치했다. 그럼에도 사고는 계속 발생했고 특히 지난 7월에는 사고가 급증, 안전 대책 요구가 더 커지고 있다.교통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과속방지턱 위치가 도마에 올랐다. 교차로 인근에 3개 방면으로 방지턱이 설치돼 있지만 교차로와 약 20m 떨어져 있어 차량이 방지턱 통과 후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교차로 가까운 곳에 방지턱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양재성 군의원은 "도시계획도로 개통 후 해당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 등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주민 등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교차로와 멀리 떨어진 방지턱이 원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하루라도 빨리 원인을 찾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군은 경찰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 교차로 위치 조정 등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방지턱 위치에 대해 군과 경
-
"극심한 정체 원인은 가평 농협인데"… 뒷짐 논란 지면기사
농협 하나로마트와 인접한 가평군 한 도심 도로의 심한 교통정체로 이용객 등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인근 상인 등은 정체 원인 중 하나로 농협 하나로마트(이하 마트)를 지목했지만 농협은 이렇다 할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해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의 가평군 농협 하나로마트 인접 도로. 왕복 2차선 주도로에 도시계획도로 등이 접속되는 사거리 교차로 형태인 이곳은 수시로 차량정체를 빚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도 예외 없이 혼잡했다.마트 이용객 차량과 도로 이용객 차량 등이 뒤엉키면서 도로는 수시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마트를 교통정체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마트 이용차량 뒤엉켜 수시로 불편관리원 증원·진출입로 개선 요구농협 "주차장 확대 등 기관과 협의"가평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다. 특히 주말과 휴가철에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이와 관련 상인들과 도로 이용객들은 마트 주차장 관리원 증원과 마트 진출입로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주민 김모(52)씨는 "마트에서 주차 관리요원을 투입해 진출입로·주차 안내만 해도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로마트는 이윤 추구에 앞서 마트로 인한 차량 정체 등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협 관계자는 "마트 주변 차량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말 등에는 주차관리원을 5명 증원 배치하고 있으나 도로 이용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주차장 면수를 기존 40면에서 90면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진출입로 개선 등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농협 하나로마트와 인접한 가평읍 가화로가 차량들로 뒤엉킨 채 혼잡을 빚고 있다. 2022.7.29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취임 인터뷰] '지역경제 활성화 성실한 일꾼' 서태원 가평군수 지면기사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현장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는 성실한 일꾼으로 저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8기 가평군을 이끌게 된 서태원 군수는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 특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우선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일자리 창출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가평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 지역이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는 가평에서 56.76%로 과반을 득표했다. 앞선 총선에서도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 같은 지역 정서 속에 치러진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 선거는 전임 김성기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됐다.군수 선거에 후보들이 대거 몰리면서 한때 14명의 후보가 난립했고, 특히 국민의힘 군수 후보 경선에는 총 8명이 참여해 컷오프·5인 경선을 거쳐 서 군수가 최종 후보로 낙점받았다. 청년 취업 산단 조성·소상공인 생존 프로그램·농민에는 스마트팜 지원도로망 정비·GTX-B노선 연장·제2경춘국도 등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조직·인사 분리에는 원칙적 찬성… 하반기 용역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화합·협치로 공동목표 향해 나아갈 때… 진심 담아 정책 펼쳐나갈 것" 서 군수는 이후 본격 선거전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청정·지식산업단지 조성, 가평군의료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역을 구석구석 훑었다. 당시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 등 다자 구도로 접전이 예상됐지만 선거 결과, 과반을 얻은 그의 압승으로 끝났다.이런 결과에 대해 지역 정가는 보수 성향의 지역 정서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서 군수의 원만한 30여 년 가평군 공직 이력도 주요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9급 공무원에서 3급 국장까지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1년여 남짓한 짧은 선거 준비 기간에도 군수에 당선됐기 때문이다.서 군수는 "가평은 수도권 동부에 위치해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북한강과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
가평읍·'자매결연' 인천 간석3동, 경반천 보전 토종 물고기 방류 지면기사
26일 가평군 가평읍에서 열린 '경반천 환경보전사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했다.경기도 공모제안사업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노인회, 강민숙·최원중 군의원 등과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간석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문온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윤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 세천을 살리기 위한 이번 토종 물고기 방류사업은 경반천을 지나 가평천, 북한강 등으로 이어져 수도권 자연을 되살리게 되는 환경보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2·3차에 걸쳐 방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무럭무럭 자라렴' 가평 경반천 토종 물고기 방류
26일 가평군 가평읍 '경반천 환경보존사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 제한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노인회, 강민숙·최원중 군의원 등과 자매결연 맺은 인천 간석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문온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윤 가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 세천을 살리기 위한 이번 토종 물고기 방류 사업은 경반천을 지나 가평천, 북한강 등으로 이어져 수도권 자연을 되살리게 되는 환경 보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2·3차에 걸쳐 방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7.26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최병길 가평군 부군수 지면기사
제36대 가평군 부군수에 최병길(55·사진) 전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이 부임했다. 신임 최 부군수는 평택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마케팅과(석사 과정)를 졸업했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최 부군수는 군 관련협력담당관 접경지 개발담당, 사회적일자리과장, 과학기술과장,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