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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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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이 전부인 삶 살았다… 구체적 목표와 꾸준함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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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영화공간주안이 엄선한 다큐·코믹 판타지 신작 지면기사
인천 영화공간주안이 새만금 갯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코믹 판타지 드라마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말없는 소녀' 등 신작 영화를 준비하고 관객을 기다린다.'수라'(Sura:A Love Song·포스터)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에도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인 '수라 갯벌'의 이야기를 그린다. 간척사업 이후 이미 다 끝나버린 줄로만 알았던 이곳 갯벌 생태계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물, 그곳을 지키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황윤 감독은 현대 사회의 인간과 환경, 동물의 관계에 대한 이슈를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꾸준히 다뤘다. 동물원을 다룬 '작별'. 로드킬을 그린 '어느 날 그 길에서', 공장식 축산을 꼬집은 '잡식가족의 딜레마' 등이 대표적이다. 수라는 22일부터 상영한다.영화공간주안이 준비한 신작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는 초여름 더위와 짜증을 잊게 해줄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블랙 코미디'다.참신하고 엉뚱한 코미디를 선보인 프랑스 감독 캉탱 뒤피외의 신작이다. 생애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중년 부부 마리(레아 드뤼케르 분)와 알랭(알랭 샤바 분)은 부동산 중개인이 소개한 집의 지하실 맨홀에 사로잡혀 계약한다. 맨홀에 들어가면 신체 나이는 3일 젊어지고 대신 시간은 12시간 후로 이동한다. 알랭은 맨홀에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마리는 젊은 모습을 되찾고 싶어한다.기발한 상상과 엉뚱한 이야기 전개로 영화 곳곳에 예상치 못한 재미가 가득하다. 21일부터 상영한다.영화공간주안은 아일랜드 영화 '말없는 소녀'를 '제23회 인생영화'로 정하고 24일 오후 2시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말없는 소녀'는 부모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먼 친척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와 코오트를 돌보는 부부의 이야기다. 부모가 주지 못한 사랑을 받으며 변화하는 코오트와 코오트를 돌보며 위안을 얻는 부부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절제된 연기와 사실적인 표현, 진정성 있는 연출이 큰 공감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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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 법무보호복지공단, 위원 23명·직원 '청렴 공직문화' 다짐 지면기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정봉영)는 최근 인천지부에서 법무보호위원과 반부패 청렴문화·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등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승학기업인 위원회' 유관곤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23명과 인천지부 직원이 참여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사회복귀 대상자를 위해 직업훈련, 취업알선, 숙식·주거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학업지원 등 가정복원 사업도 진행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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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터뷰]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대표' 극단 십년후 송용일 연출 지면기사
"인천과 인천 연극의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공연이자 연습을 마친 극단 '십년후' 송용일 대표(연출·사진)가 밝힌 포부다.십년후는 '애관! 보는 것을 사랑하다'로 지난 4월 열린 '제41회 인천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지역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한다. 오는 2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제주 일도이동에 있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공연장 '비인(Be IN)'에서 각각 두 차례 공연에 나선다.국내 최초 근대식 극장 소재 작품 무대출전 앞둔 공연 만석… "좋은 성과 노력" 십년후는 이번 대한민국연극제 출전을 앞두고 특훈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0차례 극단이 운영하는 소극장 '신포아트홀'에서 정식 공연을 열고 실제 관객과 만났다. 공연은 무척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주말에는 객석이 꽉 들어찼고, 평일 공연도 20~30명의 관객이 꾸준히 공연장을 찾아 주었다. 특히 지난 18일 마지막 공연은 만석이어서, 송용일 연출도 앉을 자리가 없어 임시 좌석을 들여놔야 했을 정도였다. "마지막 날이어서 그랬는지, 관객이 많아서 그랬는지 배우들이 '오버'들을 하더라고요.(웃음) 본 무대는 훨씬 크고 관객도 많을 테니 미리 경험하고 출전하게 되어서 본선에서도 잘할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십년후는 지난 5개월 동안 이번 작품 연습에 매진했다. 그것도 사실상 '무보수'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헌신하며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계약서'에 쓰인 만큼만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요즘, 극단을 중심으로 이렇게 많은 연극인이 합심해 준비에 나서는 것은 요즘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송 대표는 그런 모든 단원에게 "고맙고 또 미안하다"며 말을 아꼈다.십년후의 작품 '애관! 보는 것을 사랑하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애관극장을 다룬다. 1895년 협률사(協律舍)에서 시작해 축항사(築港舍), 19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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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현장서 안마 봉사 지면기사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회장·김용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지난 1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우리는 하나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진행했다.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5월부터 인천 지역 전통시장이나 지역 축제 현장을 순회하며 안마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용기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안마봉사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은 물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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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가천문화재단 '인천도호부관아 달빛음악회' 성료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 이사장 윤성태)과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인천도호부관아 달빛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초여름 밤 전통의 멋이 가득한 관아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달빛음악회에는 500여명의 시민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박물관장 등 문화계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단청문양 오각등 만들기, 민화 촛대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과 더불어, 활쏘기, 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전통차(茶) 체험부스도 설치돼 시민들은 차와 떡을 맛봤다. 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사장은 활기를 띠었다.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본 공연에서는 실력파 음악인이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가천대 성악과 테너 김민형과 소프라노 조은담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촌,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우리 가곡을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3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인 엘페라는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과 더불어 마술공연도 펼쳐졌는데 마술사 장현우가 매직&버블쇼를 선보이자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탄성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이어진 재즈가수 김경민의 공연은 초여름밤의 정취와 어울리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피날레는 혼성밴드 마리슈가 장식했는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곡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음악성을 담아낸 자작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절정을 장식했다.행사를 개최한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인천도호부관아를 더욱 활성화해 10월에 있을 인천도호부관아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가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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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미래행복재단, 인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50명 장학금 지원 지면기사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이사장·이강호)은 18일 인천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래행복재단은 지난 4월 진행한 음식바자회 수익금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인천시교육청과 사회단체 추천을 받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50명을 선정했다.이강호 이사장은 "음식바자회와 장학금 대상자 선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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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전시리뷰] 인천아트플랫폼 '2023 인천 청년 작가전-외연과 심연' 지면기사
'인천', '청년', '미술'이라는 단어로 전시가 기획된다면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B동에서 열리고 있는 '외연과 심연' 전시를 최근 찾아갔다. 이번 전시 앞에는 '2023 인천 청년 작가전'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이번 결과물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시각예술 작가의 가능성과 역동성, 인천 미술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인천', '청년', '미술'이라는 키워드로 이번 전시에서 어떤 '교집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로 전시장을 찾았다. 하지만 몇 개의 단어와 문장으로 전시를 요약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섣부른 것임을 전시장을 나오고 나서 깨달았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집합을 발견해내는 일이 꼭 필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것은 관객 각자의 몫이 되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교집합 연연않는 8명의 작가·40여점기획자 물러나고 '개별적 주제' 집중전시장 입구에서 나눠준 도록을 전시장을 나오고 나서 펼쳐봤다. 도록에 수록된 전시 서문은 기자처럼 전시를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미리 경고하고 있었다."지역과 세대를 가르겠다는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우선 밝힌다. 세 가지 요소의 교집합을 구하여 모범답안을 제시하겠다는 무모한 시도 역시 아니다. 인천·청년·미술이라는 광대역의 일부만을 담은 이번 전시는 상상해 볼 수 있는 하나의 가능태로 성립한다.…(중략)…참여작가들의 주제 의식이 동일할 리 만무하다.…(후략)"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모두 8명이다. 인천문화재단 지원 사업의 '인천 연고' 기준인 출생·출신·거주·활동 등으로 '인천'을 추렸고, 인천을 비롯한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의 통상적인 기준인 '만 39세'로 걸러냈다. 장르별로는 치우치지 않도록 회화 3명(류재성·손민석·전현선), 조각·설치 2명(김보경, 정지현), 영상·멀티미디어 3명(송주형, 얄루, 이아름나리) 등이다.참여작가 8명의 40여 점을 작품 하나하나 살펴보면 '인천 청년 작가전'이라는 전시 부제를 개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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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인일보 독자위 5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5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7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양진채(소설가)·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서울 일극주의' 문제 핵심 명확하게 짚어'상상플랫폼 사업' 진행상황 잘 감시 바라'인천상륙작전…' 제목 '환영일색' 오해불러 독자위원들은 이달 경인일보 지면에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국지엠 부평공장 노동자가 창원공장 파견 이후의 생활을 짚어본 <한국지엠기획-GM부평노동자, 창원 파견 그후>(5월30일, 31일, 6월 1일, 1·3면 보도)를 좋은 기사로 꼽았다.이동익 위원은 "좋은 기사라고 생각했다. 한국지엠이라는 공장 자체가 인천 지역에서 상징성을 가진 곳인데, 공장이 축소되며 원치 않는데도 파견이라는 형식으로 다른 지역에 가서 생활하고 있는데, 인천을 떠난 이들을 창원까지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잘 살폈다는 그 노력이 결코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양진채 위원은 "이 기획 기사를 읽고, 그동안 내 시선은 지역 안에만 머물러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노동자 개인보다는 노동자들이 인천을 빠져나간 이후 타격을 입을 지역 경제를 고민했다"면서 "원하지 않는 파견으로 인천을 떠나야 했던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짚은 이번 기사에 개인적으로 놀랐다. (독자위원으로서)자부심이 생기는 기사였다"고 했다.홍지연 위원은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은, 그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게끔 일단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면서 "언론뿐 아니라 시민들이 그 목소리를 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희식 위원장은 "작은 기사지만 유용한 기사가 많았다"고 했다. 신 위원장은 만성질환 관련 기사를 예로 들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관련 정보가 요긴하다. 건강을 점검해주니 좋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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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인천 걸으며 다시 만난 '철도원 삼대' 지면기사
■ 철도원 삼대와 인천 걷기┃이설야·김경은 외 지음. 다인아트 펴냄. 174쪽. 1만5천원'철도원 삼대와 인천 걷기'는 거장 황석영의 대작 '철도원 삼대'가 중요한 공간으로 그리는 도시 인천을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답사 책'이다. 이 책은 '철도원 삼대'를 이미 읽은 이들에게는 황석영의 대작을 더 현실감 있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 기회를 주는 한편, 아직 읽지 못한 독자에게는 답사 경험을 되짚어가며 '철도원 삼대'를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책은 전체 3부와 부록으로 구성됐다. 1부 '철도원 삼대와 청춘 랑데부'에서는 답사 코스와 답사 지점을 지도와 사진으로 정리했다. 먼저 인천지역 답사 코스를 '경인철도 기공지와 배다리 일대'(1코스), '경인철도 시발역과 개항장 일대'(2코스) 등 2개로 나눠 소개했고,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된 서울 영등포 일대를 서울 답사 코스로 정리했다. 또 소설 속 '김선생'을 신의주에서 경성까지 모셔오는 '경의선 이송 작전'이 등장하는데, 이와 관련된 장소도 안내한다. 책 중간에 기차를 노래한 시편을 함께 실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1코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기공지인 '경인철도 기공지 기념비'를 시작으로 '알렌 별장 터', 쇠뿔고개 일대, 창영정 감리교회 산책길, 공작창 터, 동양방적 등으로 이어진다. 2코스는 1899년 개통한 경인철도 시발역인 인천역을 시작으로 하인천어시장 터, 인천항과 부두노동자 거리, 신포정, 성공회 성당, 만국공원 등을 연결한다. 서울 코스는 영등포 공작창에서 출발해 영등포시장, 영등포 방직공장, 영일시장, 경인가도, 철도관사, 용산철도고등학교 등을 잇는다.2부 '철도원 삼대를 말하다'에서는 '철도원 삼대'를 문학사적 관점과 신화적 관점에서 서술한 조성면과 김경은의 글을 실었고, 3부에서는 지난 2021년 인천에서 개최된 북 콘서트 현장에서의 황석영 작가와 최원식 문학평론가의 대담을 게재했다. 부록에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등장인물의 가계도를 넣고, 근대 풍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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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담당자 과정' 직무교육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지경호)는 지난 14일 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시설·단체 15곳에 소속된 1~3년 경력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담당자 과정'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청소년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해 '슬기로운 직장인 마인드 향상', '자치기구 운영 담당자 역량 향상'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지경호 센터장은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직급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센터가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 정책 수행기관으로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이길여)이 수탁 운영 중이다./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