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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FC, 전북 현대 오재혁 임대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전북 현대 미드필더 오재혁(21)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오재혁은 2021시즌과 2022시즌 K리그2 부천FC1995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K리그1 전북 현대에서는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오재혁은 짧은 패스와 드리블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능력을 갖췄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오재혁에 대해 “팀 중원의 중요한 이음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오재혁은 “성남의 역사와 유니폼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올 시즌 믿어주신 만큼 팀 승격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재혁은 지난 3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의 튀르키예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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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3·4위 안착’ 경기 지역 WKBL 연고팀, 후반기 중위권 형성 이어갈까
2023~2024시즌 여자 프로농구가 오는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 지역 연고 팀들은 중위권을 형성하며 후반기를 맞이한다. 4일 기준으로 6승 10패를 기록하며 4위인 부천 하나원큐는 2연패 하며 용인 삼성생명에 3위 자리를 내줬다. 하나원큐는 최근 삼성생명에만 2패를 당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1-56으로 졌다. 이어 지난해 12월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삼성생명전에서 53-60으로 패하며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올스타전 휴식기가 마무리되면 하나원큐는 부산 원정을 떠나야 한다. 하나원큐는 오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 썸과 맞붙는다. 하나원큐는 5위인 BNK 썸에 2.5경기만을 앞서 있어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나원큐와의 2경기를 모두 잡은 삼성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8승 8패로 3위다. 하나원큐와의 3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삼성생명은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신한은행이 올 시즌 2승 14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만큼 삼성생명은 연승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 이번 시즌 여자 프로농구는 KB(1위·15승 2패)와 우리은행(2위·14승 2패)이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막강한 전력을 가진 두 팀 뒤에서 삼성생명과 하나원큐가 선두 싸움 못지않은 중위권 혈투를 치르고 있다. 후반기에도 3위 자리를 지키려는 삼성생명과 이에 도전하는 하나원큐의 추격전이 여자 프로농구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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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신년 인사회 개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3일 수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인사회에는 강문식 '(재)수원에프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FC 사무국 직원과 남녀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도 선수단에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또 전광진 성균관대 교수의 인성교육 강의도 진행됐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으로 구단의 모든 구성원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 감독과 함께하는 남자 선수단부터,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여자 선수단과 유소년까지 모두가 같은 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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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시체육회, 수원선수촌에서 2024년 시무식 개최
수원시체육회가 3일 수원선수촌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체육회 직원,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수원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 행사 후 시무식 참석자들은 수원선수촌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며 결속을 다졌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수원시 선수들이 전국체전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냈다"며 “수원시체육회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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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프로농구 소노, 1위 DB에 승리…정관장도 LG 잡고 7연패 탈출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리그 1위인 원주 DB를 잡고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 안양 정관장도 창원 LG를 잡고 승리를 따냈다.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소노는 DB를 94-88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소노는 시즌 10승 18패가 됐고 리그 8위에 자리했다. 1쿼터를 27-21로 앞선 소노는 3쿼터에도 27득점 하며 DB와의 격차를 벌렸다. DB는 19개의 턴오버(실책)을 범한 반면 소노는 10개에 그쳤다. 또 소노는 40.5%의 3점 슛 성공률로 35.7%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한 DB에 앞섰다. 소노의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는 20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한호빈도 16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같은 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LG에 84-80으로 이겼다. 시즌 11승 18패가 된 정관장은 7위에 위치했고 7연패도 끊었다. 정관장은 4쿼터에만 28득점 하며 막판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LG는 4쿼터에 14득점에 그쳤다. 정관장 박지훈이 2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로버트 카터가 16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공격을 거들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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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FC안양, 2024시즌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유병훈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안양은 김연건 수석코치, 주현재 플레잉코치, 최익형 골키퍼코치,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해 2024시즌을 준비한다. 김연건 수석코치는 전북 현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김 수석코치는 2021시즌 FC안양의 코치로 부임해 팀과 함께해 왔다. 안양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던 주현재 플레잉코치는 은퇴 이후 안양의 스카우터로 활동했다. 최익형 골키퍼코치는 선수 은퇴 후 2004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전임지도자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최 골키퍼 코치는 2013년 안양의 창단멤버로 합류해 2016년까지 네 시즌을 보냈다. 이후 아산 무궁화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19년 다시 안양으로 돌아왔다. 장석민 피지컬코치는 서울 이랜드FC,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친 뒤 안양에 합류했다. 코치진 구성을 마친 안양은 2024시즌 1차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3일 태국 촌부리로 떠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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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FC, 정승용 완전 영입… 부천FC, 이의형 2년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와 부천FC1995가 2024년 새해 첫날부터 선수 영입을 발표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성남FC는 자유계약으로 수비수 정승용을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정승용은 지난해 성남으로 임대된 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정승용에 대해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해 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팀의 승리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용은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동계전지훈련을 잘 준비해서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FC1995는 공격수 이의형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의형은 2023시즌 리그 24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의형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며 “돌아오는 2024시즌에도 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의형은 “내년에도 부천FC1995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4시즌에는 개인적으로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시즌 포부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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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패리스 배스 44득점 ‘원맨쇼’…프로농구 KT, KCC 꺾고 2024년 첫 경기 승리
프로농구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부산 KCC를 꺾고 2024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는 시즌 18승 9패가 됐고 4연승을 달렸다.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KCC에 83-80으로 이겼다. 패리스 배스는 1쿼터 2분 11초에 3점을 넣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4분 53초에는 KT 문성곤의 3점이 터졌다. KCC는 8분 13초에 정창영의 3점이 들어가며 14-19로 KT를 추격했다. 1쿼터는 KT가 KCC에 19-14로 앞선 채 끝났다. 2쿼터에도 패리스 배스의 활약은 이어졌다. 1분 4초에 2점 슛을 넣은 패리스 배스는 반칙으로 인한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했다. KT는 3분 51초에 허훈이 스틸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득점에 성공해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는 33-20으로 크게 앞섰다. 4분 36초에 패리스 배스의 호쾌한 덩크슛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KC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준범, 라건아, 이호현의 연속 득점으로 34-37을 만들며 KT를 3점 차이로 추격했다. 이호현과 전준범의 3점이 들어간 KCC는 40-38로 역전했다. 2쿼터는 KCC가 42-39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KCC는 2쿼터에 28득점 했다. KT는 2쿼터에 20득점에 그쳤다. 3쿼터에 KCC의 공격은 불을 뿜었다. 3분 56초에 송교창의 3점이 들어갔고 이어 전준범의 3점도 림을 통과했다. 그러나 KT에는 패리스 배스가 있었다. 패리스 배스는 4분 54초에 덩크슛을 성공한 후 3점을 넣었다. KT는 3쿼터까지 61-65로 KCC에 뒤졌다. 4쿼터에 KT는 패리스 배스와 문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65-65 동점을 만들었다. 3분 10초에 문정현의 3점이 들어가며 KT는 70-67로 앞섰다. KT 문정현은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살렸고 4분 43초에 패리스 배스가 2득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패리스 배스가 6분 33초에 또다시 3점을 넣으며 KT는 79-7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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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로축구 부천FC1995, 미드필더 최재영과 2년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최재영(25)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재영은 2025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포항제철고와 중앙대를 거친 최재영은 2021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부천에 입단했다. 미드필더인 최재영은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최재영이 올해 기록한 득점은 자신의 리그 첫 득점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최재영에 대해 “부천 중원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재영은 “2024년에도 구단 모든 직원과 선수들, 그리고 헤르메스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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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흥국생명 완파하고 단독 선두 유지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인천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승점 47이 된 현대건설(15승 5패)은 단독 선두를 지켰고 2연승을 달렸다. 반면 경기를 내준 2위 흥국생명(15승 5패)은 승점 42로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모마가 18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했고 정지윤(12득점), 양효진(12득점), 위파위(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현도 9득점 하며 공격을 도왔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15득점하고 김연경이 13득점 했지만, 현대건설을 뛰어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내년 1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르며 3연승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