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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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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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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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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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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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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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공사 관련 전문 기술 지원 지면기사
전담팀 운영… 상담·방문 등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와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이같은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본청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 112개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 직접 기술 지원,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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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돌봄 선도사업 ‘봄·봄·봄’ 결과 보고회 지면기사
거점형 방과후 모델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및 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와 거점형 방과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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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공립 수능성적 비교… 국어·수학서 차이 두드러져 지면기사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 국어·수학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능 국어 영역의 경우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은 94.6점이었지만, 사립학교는 99점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도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은 94.9점이었지만, 사립학교는 99.2점이었다. 국어 영역의 1·2등급 비율도 사립학교가 각각 3.8%(1등급), 6.7%(2등급)인 것에 비해 국공립학교는 2.1%(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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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위기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희망’ 등불 지면기사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 도교육청 소속 57개 기관 도급계약 고용부담금 일부 혜택 ‘선순환 구조’ 제도 적극 홍보… 단기간 성과보여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12월 6일 기준)까지 도교육청 소속 57개 기관이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총계약 금액은 6천800여만원에 이른다. 이 제도는 장애인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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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교사노조, “교사의 정치기본권 회복돼야”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사태와 관련, 교사의 정치기본권이 회복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문을 발표했다. 경기교사노조는 8일 성명문을 통해 “비상계엄 이후 학생들은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계엄이 무엇인지’, ‘왜 지금 이 시기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는지’, ‘국회는 왜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는지’,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했다”며 “교사들은 ‘교육의 중립성’이라는 권력에 의한 통치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낡은 담론에 사로잡혀 2024년 현재도 여전히 침묵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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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핵소추 표결 거부한 국민의힘 등 향해 지역사회 각계 비판 목소리 거세져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등을 향한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재적 국회의원 300명 중 195명만이 참여하면서 불성립됐다. 표결을 위해 필요한 재적의원 200명을 채우지 못해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했다. 국민의힘에선 3명(김상욱, 김예지, 안철수)만 참여했다. 시민사회단체 등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해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에서 “국민의힘은 정권 유지를 위해 헌법 가치를 버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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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도 시국선언 합류… “예술은 침묵하지 않는다”
경기 지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12월 6일 인터넷 보도=경기대 학생들, 윤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 진행) 예술 학교인 안산 서울예대 학생들도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예대 학생들에게 시국선언을 제안한 김예담 학생에 따르면 오는 9일 낮 12시 안산 서울예대 캠퍼스 중앙 계단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예대 학생들은 시국선언 요청문을 통해 “비상계엄은 전시 상황을 비롯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한 제도이므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언은 파렴치한 위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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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별수사본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긴급체포
검찰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8일 긴급체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오전 7시52분께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긴급체포된 김 전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스스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이후 6시간여 만에 전격 체포가 이뤄졌다. 김 전 장관의 휴대전화 1대를 압수한 만큼 특별수사본부는 포렌식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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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학생들, 윤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 진행
경기대 학생들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6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E 스퀘어 건물 앞에서 열린 시국선언에서 이주원 학생은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마음으로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며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를 더 위태롭게 만들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학생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늘 국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구국을 위해 나아가는 학도로서,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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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교수회, 윤 대통령 하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 발표
경기대 교수회가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회는 6일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위헌적이며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국정 난맥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이 즉각 하야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교수회는 “급기야 비상계엄 선포라는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저지르고도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더 이상 국가 최고 지도자와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교수회는 “그동안 보여준 정치적 무능과 오만한 모습을 보며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