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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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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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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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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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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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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핸드볼팀, 올해 마지막 핸드볼 H리그 경기서 충남도청에 승리
하남시청이 올해 마지막 H리그 경기에서 최하위 충남도청을 꺾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하남시청은 승점 8(3승 2무 4패)을 기록해 남자부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충남도청은 승점 2(1승 8패)에 머물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3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하남시청은 충남도청에 27-22로 승리했다. 하남시청은 전반전을 15-7로 앞서며 충남도청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충남도청은 후반전에 15득점 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전에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하남시청 신재섭은 8득점 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광순도 5골을 넣으며 승리를 도왔다. 하남시청 골키퍼 이동명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하남시청 신재섭은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요즘 저희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는데 휴식기가 지나고 다시 시작할 때 저희 기량을 다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은 휴식기를 보낸 후 내년 1월 30일 인천도시공사와 맞붙으며 이번 시즌 H리그 경기를 재개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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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트레이드 통해 삼성화재 박성진 영입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로부터 아웃사이드 히터 박성진(23)을 받고 미들블로커 전진선(27)을 삼성화재로 보내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박성진은 프로 두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젊은 선수다. OK금융그룹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형 공격수인 박성진을 영입하며 팀 운영에 다양성을 더했다. 양 구단 관계자는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 영입을 통해 운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팀을 떠나는 선수들에게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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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장 선출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22일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청주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김 사무국장은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돼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가 발족했다. 김 신임 사무국장협의회장은 등산 중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지방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간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지방과 중앙의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교류 및 홍보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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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및 각종대회 운영개선평가회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 운영개선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전력 분석,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개선 사항, 종목 활성화 사업(각종 대회 출전·개최지원) 운영개선 사항,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 주요 쟁점 등이 논의됐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전·동계체전·소년체전·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달성에 감사하다"며 “대한체육회 운영개선 사항 쟁점에 대한 공유와 올해 사업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고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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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 경쟁률 뚫고 공개테스트 통해 성남FC 입단한 국관우
광주대 출신 미드필더 국관우가 무려 450:1의 경쟁률을 뚫고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지난달 실시한 프로팀 공개테스트를 통해 국관우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실기 테스트로 진행된 이번 공개테스트에는 총 450명이 지원했다. 176cm의 키에 65kg인 국관우는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움직임과 일대일 돌파가 장점이다. 광주대 소속으로 2022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경험했고 2023년 제22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 정기전 대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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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프로배구에서 존재감 드러내는 수원 지역 고교 출신 세터들
2023~2024시즌 프로배구 무대에서 수원 지역 고교 출신 세터들이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 한태준이 눈에 띈다. 한태준(19)은 지난해 열렸던 2022~2023 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됐다. 수원의 배구 명문 수성고를 졸업한 한태준은 프로 데뷔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시즌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우리카드(승점 36·13승 4패)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태준은 프로 첫 시즌이었던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6득점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7경기에 나와 31득점 하며 프로 두 번째 시즌 만에 주전 세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태준은 올 시즌 프로배구 올스타전에도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안정적이고 침착한 경기 운영이 한태준의 장점이다. 한태준이 이번 시즌 어디까지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부에서는 수원 현대건설 세터 김사랑(19)이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해 열렸던 2022~2023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수원의 여자 배구 명문 한봄고를 졸업한 김사랑은 지난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독감에 걸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김다인 대신 경기에 출전한 김사랑은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제 몫을 했다. 이 경기는 상위권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기에 김사랑의 활약은 더 의미가 있었다. 흥국생명전 활약으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김사랑이 프로 두 번째 시즌인 올 시즌에 어떤 성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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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3-1로 꺾고 파죽의 9연승…단독 선두 유지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인천 흥국생명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40(13승 4패)이 된 현대건설은 9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반면 흥국생명은 승점 36(13승 4패)으로 2위에 머물렀다. 1세트를 23-25로 아쉽게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2세트 막판 흥국생명 김연경의 연속 2득점으로 현대건설은 위기를 맞았지만, 외국인 선수 모마가 득점하며 25-23으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세트에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김주향, 양효진, 김사랑, 모마의 연속 득점으로 13-9로 앞선 현대건설은 25-16으로 3세트도 따냈다. 기세를 올린 현대건설은 4세트도 25-20으로 승리하며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현대건설 모마가 2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효진(15득점)과 위파위(14득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27득점했고 김연경이 22득점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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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제8대 강문식 이사장 취임식 개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지난 19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재)수원에프씨' 강문식 제8대 이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축구 발전의 중심축을 수행하고 있는 수원FC의 이사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수원FC가 수원시민, 서포터즈, 선수단, 사무국이 잘 어우러져 행복한 시민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2003년 실업 축구로 시작했던 수원FC가 현재 1부리그에 정착한 것은 한국 축구의 역사이자 자랑이라 생각한다"며 “2024시즌은 강문식 이사장과 최순호 단장이 이끄는 수원FC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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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씨름협회, ‘2023 수원특례시 씨름인의 밤’ 개최
수원시씨름협회가 19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2023 수원특례시 씨름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루다(우만초), 박건호(동성중), 엄재우(수원농생고), 허동겸(경기대), 박지유(밀당씨름동호회) 등 5명에게 우수 선수상이 수여됐다.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뿐만 아니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도 행사에 함께해 한 해 동안 수원시 씨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활약한 씨름인들을 격려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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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구협회, ‘2023 경기도 축구인의 밤’ 성황리 개최
19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2023 경기도 축구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경기도축구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인 우수 장학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주은찬(초등·PEC유나이티드), 정영훈(중등·안양중), 김성준(중등·남양주SD축구센터U15), 김준경(고등·계명고), 원민준(고등·청운고), 신정석(고등·JSUNFC U18), 김윤주(여대·동원대) 등 7명의 경기도 축구 유망주들은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상원(상원초), 김태진(화성시 U12), 송기오(율전초), 윤치호(안성유소녀FCU12), 정성현(광명중), 지석민(단월중), 김태영(화성시U18), 김정찬(성균관대) 등 8명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동원대, 광주시여성축구단, 안산시여성축구단, 연천군여성축구단, 화성시여성축구단은 여성부 모범팀 상을 받았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