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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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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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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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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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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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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원시체육인 송년회’, 성황리에 열려
18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3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경기도 체육 '1번지' 수원시의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수원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원시 체육인들은 행사장인 7층 컨벤션홀을 가득 채웠다. 수원특례시장 표창은 이왕형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환·장석만 수원시체육회 이사, 정국현 수원시산악연맹 회장, 김영걸 수원시킥복싱협회 회장, 김민석 수원시청 레슬링팀 선수, 김태희 수원고 역도부 선수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은 박명희 수원시체육회 이사를 포함해 홍철 수원시청 체조팀 코치, 이상연 수원시청 역도팀 선수, 심미숙 창용중 양궁부 지도자 등 8명이 받았다. 경기도체육회장 감사패는 홍수영 수원시체육회 경영지원과 경영지원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수원시체육회장 표창은 손석범 수원시청 배구팀 코치 등 10명이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머리를 맞대 스포츠 메카 수원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해에는 여러분들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가 잘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수원시 체육인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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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새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 영입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를 영입했다고 18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미국 농구 명문인 메릴랜드 대학 출신인 로버트 카터는 206cm의 포워드로 튀르키예, 일본, 이스라엘 등에서 뛰었다. 로버트 카터는 최근 계약이 종료된 오마리 스펠맨의 공백을 대체하게 됐다. 로버트 카터는 지난 16일 입국해 이른 시일 안에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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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 필리핀 리그 출신 베테랑 가드 알렉스 카바노 영입
필리핀 리그 베테랑 가드인 알렉스 카바노(41)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는다. 소노는 창단 첫 아시아쿼터 선수였던 조쉬 토랄바와 계약을 종료하고 알렉스 카바노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렉스 카바노는 필리핀 리그에서 올스타 8회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던 선수다. 빠르면 오는 21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팀의 핵심인 이정현이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노는 알렉스 카바노가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조쉬 토랄바는 지난 9월 팀 합류 후 가졌던 연습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개막 전까지 재활 치료를 받았다. 이후 다시 팀에 복귀했지만 경기에 출전할때마다 허벅지 통증이 유발돼 더 이상 소노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득점력과 준수한 경기리딩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베테랑이 주는 안정감이 경기 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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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기제, 카타르 아시안컵 대비 국내 훈련 소집 명단 포함
프로축구 수원 삼성 이기제가 경인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내년 아시안컵 대비 국내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대표팀의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에 들어가는 일부 해외파 선수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 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훈련은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진행하며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된다. 한편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최종 26명의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팀 12월 소집명단 (총 16명) △GK=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 △DF= 김영권·정승현·김태환·설영우(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MF=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문선민·박진섭(이상 전북현대) △FW= 조규성(미트윌란)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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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팀 김민선, 2023 경기도체육상 대상 수상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둥인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 경기도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체육회는 김민선을 포함한 경기도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김민선은 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민선은 이달 초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경기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시즌 월드컵 3차 대회 이후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김민선은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2023~2024 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도 37초8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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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김길리, 쇼트트랙 월드컵 4차 1천500m 금메달 2개 싹쓸이
성남시청 빙상팀의 김길리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4차 대회 여자 1천5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1천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3초746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결승에서 김길리의 진가가 나타났다.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아웃코스를 통해 1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길리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이 경기를 치른 심석희는 2분24초624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다. 김길리는 지난 16일 열렸던 이 대회 여자 1천500m 1차 레이스에서도 2분35초7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안방인 한국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자신이 왜 여자 쇼트트랙 1천500m 최강자인지를 증명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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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배스 43득점 프로농구 KT, 리그 1위 원주 DB에 승리
프로농구 수원 KT가 패리스 배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1위 원주 DB를 물리쳤다. 시즌 14승 7패를 기록한 KT는 2연승을 달렸다. 코뼈 골절로 허훈이 빠졌음에도 만들어 낸 승리라 의미를 더했다.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DB를 90-82로 꺾었다. KT는 1쿼터에 주득점원인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33점을 넣었다. DB는 1쿼터에 19득점에 그쳤다. 2쿼터 3분 19초에 패리스 배스의 3점이 들어가며 KT는 40-26으로 크게 앞섰다. DB도 반격에 나섰다. 5분 15초에 이선 알바노의 3점이 나오며 35-42로 KT를 추격했다. 8분 46초에 정성우가 3점슛을 성공하고 반칙으로 인한 추가 자유투까지 넣으며 KT는 53-41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2쿼터는 KT가 DB에 56-47로 앞선 채 끝났다. KT 패리스 배스는 2쿼터까지 2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정성우도 12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격을 도왔다. 패리스 배스의 3점은 3쿼터에도 계속됐다. 3분 17초에 패리스 배스의 3점이 터지며 KT가 59-52로 DB에 앞섰다. DB는 이선 알바노와 최승욱의 득점으로 KT를 뒤쫓았다. 그러나 KT는 한희원과 정성우의 득점이 나오며 달아났다. 6분 38초에는 KT 일데폰소의 3점슛까지 들어갔다. KT는 3쿼터도 DB에 75-64로 앞섰다. 4쿼터 2분 34초에 패리스 배스가 돌파를 통해 덩크슛에 성공했다. DB가 자유투 3개를 성공하며 KT를 압박했지만, 정성우가 7분 47초에 3점을 넣으며 해결사로 나섰다. 이어 KT는 패리스 배스의 2점이 성공하며 87-78로 다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역시 패리스 배스였다. 패리스 배스는 이날 43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가드 정성우도 17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24득점하고 이선 알바노가 21득점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8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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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복싱팀 손석준·선수진, 전국선수권 겸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성남시청 복싱팀 손석준과 선수진이 제77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71kg급에 출전한 손석준은 용인대 김수찬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선수진도 여자 66kg급에서 우승했다. 손석준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대 김수찬을 상대로 5-0 판정승해 정상에 올랐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진은 해당 체급에 단독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성남시청 이예찬(남자 57kg급)은 결승전에서 용인대 신재용에게 2-3으로 판정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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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제6대 감독으로 수원 삼성 수석코치 출신 주승진 선임
화성FC는 제6대 감독으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주승진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과 대전 등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던 주 신임 감독은 전주공고 축구부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매탄중·고 감독을 거쳐 수원 삼성에서 수석 코치, 감독 대행, 유소년 총괄 디렉터 등 여러 보직을 맡았다. 주 감독은 2024년 11월까지 화성FC를 맡는다. 올해 K3리그(3부리그)에서 우승한 화성FC는 구단의 개혁과 혁신을 위해 감독 공개 모집을 실시했고 주 감독이 적임자로 낙점됐다. 화성FC는 프로축구 K리그2 진출을 모색 중이다. 화성FC 관계자는 “화성의 장기적 비전에 맞춰 클럽을 도약시키고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감독이라고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성FC는 주 감독과 함께 2024년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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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수비수 한다인 수원FC위민행…울산과학대 미드필더 김민서는 인천 현대제철로
울산과학대 미드필더 김민서가 한국 여자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 최강팀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려대 수비수 한다인은 수원FC위민에서 뛴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김민서는 전체 2순위로 현대제철에 지명됐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김민서는 올해 열렸던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에서 소속팀 울산과학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3차 지명에서 대경대 공격수 박아현, 번외지명으로 동원대 수비수 강예진을 선택했다. 수원FC위민에 1차 지명된 한다인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고려대의 우승을 도왔다. 또 수원FC위민은 번외지명으로 울산과학대 미드필더 이진주를 뽑았다. 이진주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득점상을 수상하며 공격력을 갖춘 선수다. 한편 창녕 WFC는 전체 1순위로 고려대 공격수 이은영을 지명했다. 이은영은 올해 2월 영국에서 열린 아널드 클라크컵에서 여자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한국 여자 축구 유망주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