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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광역관광공사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지방관광공사군(RTO군)에서 처음으로 ESG 경영 활동 실천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공사가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성과를 담고 있으며, ESG 경영을 핵심으로 환경보호, 지역사회와의 상생,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준다. 특히 환경 영역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관리, 환경영향스크리닝 강화 등 탄소저감활동에 대한 성과를, 사회 영역에서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활동과 동반성장 지원활동, 사회공헌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과 정보 보안 활동에 대한 전략과 실천활동을 소개한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작성된 보고서는 관광공사가 지난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추진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또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보고서 전문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열린경영-ESG경영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영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업을 위한 공사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는 공사의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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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반 클라이번… 그를 위한 '흑백 건반' 지면기사
콩쿠르 입상자들, 31일 경기아트센터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2위와 3위 입상자들이 출연해 드뷔시부터 슈만, 슈베르트, 쇼팽 등 클래식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제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미국의 전설적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개최된 대회이다. 북미 최고의 권위를 지닌 이 콩쿠르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며, 지난 2022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공연은 임윤찬이 우승한 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던 러시아의 '안나 게뉴시네'와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초니'가 무대를 꾸민다. 두 피아니스트는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당시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로서의 우정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1부에서는 드미트로 초니가 드뷔시의 '눈 위의 발자국', 브람스의 '네 개의 소품', 실베스트로프의 '네 개의 소품',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안나 게뉴시네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9번'과 쇼팽의 '세 개의 왈츠'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3위를 차지했던 러시아의 '안나 게뉴시네(왼쪽)'와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초니'. /경기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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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약'으로?… '약'으로 건'강'을 살 순 없습니다 지면기사
종합비타민·항산화제, 얼마나 도움될까? 미국 예방의학전문위 "성분 정제 식이보충제, 심혈관질환·암예방 확신 못해"견과류·씨앗 포함 지중해식단, 일부 암·심장마비·뇌졸중 30% 발생 감소 효과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종합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50~60대의 경우 3명 중 1명은 3개 이상의 식이보충제를 복용한다. 건강에 관심 많은 고소득층일수록 식이보충제 복용률도 올라간다. 혹시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른' 현상을 만들고 있진 않은가.심혈관질환 또는 암 발생에는 염증과 산화스트레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물질이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 견과류와 씨앗, 통곡물 등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수의 역학연구에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위암과 대장암 같은 소화기계 암과 유방암, 폐암의 위험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견과류와 씨앗은 황산화제, 섬유질, 건강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인다. 올리브오일과 견과류를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암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심장마비와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률도 30% 감소한다.그렇다면 비타민과 무기질, 기능성 성분들을 정제해 복용하기 편하게 만든 식이보충제는 건강에 도움이 될까. 2022년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는 대부분의 비타민, 미네랄, 종합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예방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종합비타민 관련 건강 예후를 조사한 9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검토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망 위험 감소는 보이지 않았고, 혜택을 충분히 확신하지 못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베타카로틴 보충제도 심혈관질환이나 암 예방 효과보다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복용을 권하지 않았다. 흡연자나 직업상 석면에 노출되는 사람 등은 폐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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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555례… 화홍병원, 1년 만에 성공률 98% 지면기사
화홍병원이 최근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555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RCP는 십이지장경과 방사선 투시기를 사용해 담관 및 췌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 시술이다. 이 시술은 주로 담석으로 인한 급성 담관염과 췌장염, 담관암 및 췌장암 등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전문 자격을 갖춘 소수의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가 시행한다.화홍병원은 지난해 8월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전제혁 소화기내과 과장을 영입해 본격적으로 ERCP 시술을 시작했다. 이번 555례 달성은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진 성과다. 이번 시술 중 최고령 환자는 95세였으며, 선택적 담관삽관의 성공률은 98%로 나타났다.전제혁 소화기내과 과장은 "555례 달성은 팀의 협력과 환자들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RCP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화홍병원 전경. /화홍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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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윌스기념병원 서정한 원장, 척추내시경수술 '우수 학술상' 지면기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디스크' 강연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서정한 원장이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합동 학술대회(2024 KOMISS-KOSESS Summit)'에서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서 원장은 '인접분절 추간공 디스크탈출증에 대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제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요추 유합 수술 이후 인접분절 퇴행 변화는 5년 이내 5~18% 환자에서 발생한다. 추가적으로 척추유합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수술 시간이 길고, 회복 기간이 오래 걸려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서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들에 대해 발표했다.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 2곳으로 각각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넣어 병변 부위를 보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변 손상이 거의 없고 시야 확보가 유리하며 다양한 수술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최소한의 절개로 흉터에 대한 우려가 적고 마취가 어려운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서정한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지만, 인접분절 추간공 디스크탈출증에 적용된 사례는 드문 편"이라며 "합병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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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알츠하이머·파킨슨 원인질환 '집속초음파'로 개선 효과 지면기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재호 교수 등'뇌척수액 순환 장애' 개선 효능 증명"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돌파구 기대"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인 집속초음파의 효과를 처음으로 증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뇌척수액은 주변 혈관을 따라 순환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뇌척수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소혈관질환, 정상압 수두증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이 된다. 집속초음파는 뇌의 안쪽 깊숙한 곳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치료하는 최신 치료법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 경희대 한의학과 김선광 교수 공동연구팀은 '경두개 집속초음파를 통한 뇌척수액 순환 향상: 실시간 생체 내 이광자 및 광시야 이미징 입증'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쥐모델에서 집속초음파 그룹과 대조군을 나눠 비교하고, 형광염료를 통해 뇌척수액의 흐름을 확인했다. 분석결과 집속초음파를 적용한 그룹에서 뇌척수액의 유입 면적과 형광 염료의 강도가 현저하게 증가해 더 많은 양의 뇌척수액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광자 이미징에서 집속초음파 자극 후 뇌혈관 주위 공간에서 뇌척수액의 흐름을 나타내는 형광물질이 증가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뇌척수액의 뇌 내 노폐물 제거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입자 추적 실험에서도 집속초음파가 적용된 후 더 많은 미세입자가 관찰됐으며, 어느 부위에서도 세포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데다 뇌혈관장벽 누출도 일어나지 않아 치료의 안정성을 확인했다.김재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두개골을 통한 집속초음파 자극이 뇌척수액의 순환을 촉진한다는 것을 실시간 이미징 기법을 통해 최초로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뇌척수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비침습적 치료법으로서 집속초음파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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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첫발을 내딛는다는 것 지면기사
최근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하 메트)에서 이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5천년을 아우르는 소장품을 가진 미국 최대 미술관이자 한 해 500만명이 찾는 곳. 과거와 현재가 길고도 깊게 연결된 이 공간의 파사드(건물 정면)는 결코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 메트의 제안을 받아 작가가 선보인 작품은 '롱 테일 헤일로' 연작 4점, 보자마자 마음 한편에 뭉클함과 자랑스러움 같은 감정들이 오갔다.작품은 언뜻 보기에 오래된 조각 같기도, 미래의 모습을 그린 무언가 같기도 했다. 미술관이 담고 있는 거대한 문화와 예술,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특징들을 녹여내며 '최대한 다양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했다'는 작가의 의도를 떠올리게 했다. 이는 뉴욕 여행에서 메트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이기도 했다.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터바인홀에서는 이미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 개인전을 여는 첫 한국 작가이자 역대 최연소 작가이다. 내로라하는 현대미술 거장들이 거쳐 간 이 공간을 자신의 작품세계로 오롯이 채워낸 작가의 전시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대한민국에는 '한강 신드롬'이 일고 있다. 지난주 종합 베스트셀러의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강 작가의 책이 올랐으며, 이러한 훈풍을 타고 문학판매량이 50% 가까이 늘었다는 집계도 나왔다. 문학계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국 작가들이 가진 힘, 한국의 문화가 발하는 빛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와 닿는 요즘이다. K-팝·드라마·영화를 넘어 K-아트, K-문학까지 문화계 전반이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갖게 됐다. 감히 단정컨대 이는 앞으로 우리가 문화에 가질 관심과 긴밀히 연결될 것이다. 그간 책을 잘 읽지 않았더라도, 공연이나 전시에 관심이 없었다고 해도 괜찮다. 어떠한 계기든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 문화가 더 견고한 뿌리와 가지를 뻗어낼 수 있는 자양분임을 확신하기에. /구민주 문화체육부 기자 kumj@kyeongin.com구민주 문화체육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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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주말마다 펼쳐지는 가을문화축제 '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 지면기사
복합공간 재출발 축하… 내달 30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옛 경기창작센터)가 2024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 축제 '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전문 작가 창작지원 중심의 레지던시 공간에서 생활문화센터를 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출발하는 경기창작캠퍼스의 첫 번째 가을문화축제다.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송승환 감독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줄타기 보존회의 전통 줄타기 공연, 소규모 버스킹, 가족 영화 상영 등 공연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도내 문인협회와 공예협회의 전시가 선감역사박물관 인근에서 열린다.난타 공연의 경우 11월 9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선감아트홀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전통 줄타기 공연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11월30일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줄타기 공연장 옆에는 낮은 높이로 줄타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줄타기 체험존도 운영된다.또 어린이들을 위한 잔디광장 놀이체험존에서는 목공체험프로그램과 종이집꾸미기, 미로탐험,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감아트홀 1층에서는 컬링페이퍼·만화책방 등이, 2층 강당에서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방문객을 맞이한다.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평온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잔디광장 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과 재미, 추억을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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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이 흐르는 가을의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그대들 덕분에’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10주년 두 대의 그랜드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는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10년간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를 지켜 온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가 다시 무대에 선다. 더불어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포미니츠'에서 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조재철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에서 역동적 연주로 평가받았던 피아니스트 박지훈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앙상블을 보여준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그레이트 코멧'의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와일드 그레이'의 첼리스트 한동윤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하며, 신성민·배나라·기세중·선한국·조환지 등 뮤지컬 배우들이 매 회 게스트 액터로 함께한다. 201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독보적 브랜딩 공연으로 자리 잡은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관객들은 두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과 라이브 연주로 감미로운 뮤지컬 멜로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 한혜신 콘서트, 그대들 덕분에 뮤지컬 '테레즈라캥', '머더러', '엔딩노트', '이프아이월유' 등 대학로에서 성실하게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작곡가 한혜신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동안 정식으로 공연된 작품부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까지 다양한 매력의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0분간 20여 곡의 넘버가 펼쳐질 콘서트는 그동안 뮤지컬 작품에서 함께 연주해온 6명의 동료들과 라이브로 진행하며, 작품에 참여했던 남민우·박정원·오유민·이진우·이태은·조성태·현석준·홍승안 배우가 출연해 음악과 에피소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한혜신 작곡가는 “진짜 작곡가가 될 줄 몰랐던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열심히 살아온 개인적인 시간들에 대한 여정을 작게나마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제 넘버는 누군가가 불러주거나 연주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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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만나는 팔도 농촌의 풍경들… 국립농업박물관 '우리 마을 어때?' 지면기사
시범운영으로 충남 외암민속마을 소개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공익 가치 전달마을 정취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운영본교육에선 '한지등 만들기' 간접 체험국립농업박물관이 먼 곳을 가야만 즐길 수 있는 농촌지역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우리 마을 어때? - 아는 만큼 보이는 농촌'이 바로 그것. 본격적인 사업화를 앞두고 시범운영에 한창인 프로그램은 현재 관람객들에게 '외암민속마을'을 소개하고 있다.충남 아산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문화재 지정 지역이다. 매년 대보름 맞이, 외암마을 야행, 짚풀문화제를 개최하며 전통가옥과 농촌 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랜 세월 축적된 외암 민속마을의 역사와 농촌 자원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어냈다.프로그램은 사전활동과 본교육, 사후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활동으로는 높게 솟은 설화산과 계곡으로부터 흘러온 개천, 마을 어귀의 연꽃 등 외암마을의 풍경을 모형으로 구현해 박물관 내부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농촌 지역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직접 방문해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박물관으로 옮겨온 본교육에서는 '한지등 만들기'로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또 농촌 마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들려주며 농촌의 모습을 전한다. 사후활동으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동참하는 응원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보내기가 진행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교육화해 농촌의 현장감을 최대화하고, 관람객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과 농민 특별 강의 형태의 교육을 기획했다. 이런 간접 체험 등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실제 해당 지역의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다.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농촌 자원을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에 선보이며 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