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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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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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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시·도민 구단 중 1위, 연봉 118억 쓴 인천유나이티드… 돌아온건 '최하위'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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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SSG 전설 최정, 여전히 '100억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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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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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아인병원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지난 20일 아인병원 대회의실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 ▲공동 협력체계 운영 및 방안 수립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선수와 본회 임직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은 "장애인 체육 관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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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노장투수 노경은 '믿음투'… KBO리그 첫 2년 연속 30홀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믿을맨' 노경은(사진)이 KBO리그 역사상 첫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2003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노경은은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다. 2022시즌을 앞두고 롯데에서 방출된 노경은은 테스트를 거쳐 SSG에 입단했으며, 대체 선발투수와 불펜을 오가며 팀의 리그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에 기여했다.지난 시즌 30홀드(9승5패 2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홀드를 기록하며 올해도 30홀드를 달성했다. 40세의 베테랑 투수가 리그 첫 2년 연속 30홀드 달성자가 된 것이다.노경은의 꾸준한 활약은 뛰어난 몸 관리에서 기인한다. 그는 오히려 투구한 날에 가장 늦게 경기장을 나선다. 경기가 끝난 뒤 러닝머신에서 20분 동안 달리며 땀을 뺀다. 2연투를 한 날이면 다음 날 쉬기 때문에 상체 웨이트를 한다. 상체 운동을 하면 다음 날 폼이 무뎌지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휴식 후 처음 던진 날엔 하체 운동을 하는 형태다.노경은은 이제 팀의 최다 홀드에 도전한다.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기의 박희수가 2012시즌에 기록한 34홀드가 팀의 기록이다. 노경은은 "올해 시즌 전에는 20홀드 정도를 목표로 세웠다. 개인 목표는 이미 달성했으며, 30홀드까지 매우 빨리 도달했다"면서 "구단 기록도 신경 쓰인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남은 시즌 동안 35홀드를 목표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이숭용 SSG 감독은 "팀내 투수 최고참이지만, 가장 많은 이닝과 함께 홀드 부문 대기록도 썼다"면서 "(노)경은이의 장점은 적은 투구 수로 빠르게 타자를 상대한다. 그러다 보니 1이닝 이상 던질 수도 있고, 연투를 한 다음 날에도 '던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기용하진 않아도 감독으로서 흐뭇하다. 젊은 선수들을 위해서도 경은이의 활약은 매우 가치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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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1500여명 열기' 지면기사
메달 기회 확대 1위 대신 '첫번째 승리자'로발달장애인 아티스트공연… 대단원 막내려"내년에 경기도에서 만나요."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19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문학경기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드림파크CC 등 인천의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전국 17개 시·도지부의 1천500여명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 축구, 농구, 보체, 배드민턴, 골프, 탁구, 배구, 롤러스케이트, 태권도, 역도 등 12개 정식종목과 핸드볼, MATP(모터액티비티트레이닝프로그램), 사이클 등 3개 시범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무더운 날씨에도 도전정신과 용기를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은 많은 감동을 주었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본 경기 시작 전 디비저닝(Divisioning·사전경기)에선 선수들의 장애 정도와 실력에 따라 경기 등급을 나눴다. 이를 통해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로 그룹이 정해졌다. 기량 차가 크지 않은 선수들끼리 경쟁하면서 메달 획득의 기회가 늘어난 것이다.또한 4~8위 선수들도 시상식에서 1~3위 메달권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리본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1위라는 말 대신 '첫 번째 승리자'라고 호명됐다.개막 2일차인 17일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41차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건강증진위원회 신경환 위원장, 마기중·이주강 부위원장 등이 준비한 6개 과목(눈, 구강, 발, 청각, 유연성·근력, 영양교육)에서 검진이 이뤄졌다. 처방안경,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등도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다.같은 날 선수단 숙소 앞 광장에서 펼쳐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은 선수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인천스페셜올림픽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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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농구단, 홍유순 신인 1순위 지명… 일본서 3대3 전문 '스피드·안정감' 강점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센터 홍유순(19·179㎝)을 지명했다.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홍유순을 선택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홍유순은 일본 오사카산업대를 중퇴했으며 일본에서 3대3 전문 선수로 활동하다 W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홍유순에 대해 "스피드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강점으로 성실하고 농구에 대한 진심이 있는 선수"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홍유순은 서툰 한국말로 "저를 선택해 주신 신한은행 구단과 감독,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가 할아버지와 할머니 고향인 한국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부천 하나은행은 숭의여고 정현(18·178㎝)을, 4순위의 용인 삼성생명은 춘천여고 최예슬(18·179㎝)을 각각 지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홍유순(왼쪽)과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2024.8.20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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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미추홀구청, 여자 공기소총 대회신·정상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청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유선화·편아해·권다영·정은혜(이상 미추홀구청)는 20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여일반부 단체전에서 1천884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80.7점)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미추홀구청에 이어서 울진군청(1천883.7점), 우리은행(1전881.5점), 경기도청(1천881.4점)도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4위에 자리했다.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 공기소총 여일반부 개인전 본선에선 유선화만이 630.2점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유선화가 결선에서 143점으로 7위에 오른 가운데, 미추홀구청 선수들은 고르게 활약하면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어서 열린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선 인천체고(이보람·황다영·장윤서·엄채빈)가 1천686점으로 스포츠과학고(1천680점), 유성여고(1천680점)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 종목 개인전 본선에서 이보람은 568점으로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이보람은 결선에서 234.1점으로 정상에 서며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제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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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성료… “내년 경기도에서 만나요”
“내년에 경기도에서 만나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19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문학경기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드림파크CC 등 인천의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1천500여명의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 축구, 농구, 보체, 배드민턴, 골프, 탁구, 배구, 롤러스케이트, 태권도, 역도 등 12개 정식종목과 핸드볼, MATP(모터액티비티트레이닝프로그램), 사이클 등 3개의 시범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무더운 날씨에도 도전정신과 용기를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은 많은 감동을 주었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본 경기 시작 전 디비저닝(Divisioning·사전경기)에선 선수들의 장애 정도와 실력에 따라 경기 등급을 나눴다. 이를 통해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로 그룹이 정해졌다. 기량 차가 크지 않는 선수들끼리 경쟁하면서 메달 획득의 기회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4~8위 선수들도 시상식에서 1~3위 메달권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리본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1위라는 말 대신 '첫 번째 승리자'라고 호명됐다. 개막 2일차인 17일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41차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건강증진위원회 신경환 위원장, 마기중·이주강 부위원장 등이 준비한 6개 과목(눈, 구강, 발, 청각, 유연성·근력, 영양교육)에서 검진이 이뤄졌다. 처방안경,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등도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다. 같은 날 선수단 숙소 앞 광장에서 펼쳐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은 선수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박민서 회장은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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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공고 대통령배 복싱 '준우승'… 진주안·송재홍·신민승 '금' 이우주 '동' 지면기사
'복싱 명문' 인천 계산공고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계산공고는 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체급별 결승에서 진주안과 송재홍, 신민승이 나란히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주는 동메달을 획득했다.진주안은 57㎏급 결승에서 김정언(부산체고)에게 3회 RSC승을 거뒀다. 80㎏ 결승에서 송재홍은 김세현(인천체고)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역시 체급 정상에 올랐다. 86㎏급 결승전에선 신민승이 기정원(최기수복싱)을 상대로 3회 RSC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이로써 금 3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한 계산공고는 경북체고(금 3개, 동 3개)에 이어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부산체고(금 1개, 은 2개)가 자리했다.올해 3월에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체급 정상에 섰던 진주안과 신민승은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채동 계산공고 지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힘든 운동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 대회 직전에 열린 전국체육대회 인천대표 선발전에서 6명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들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승리하 금메달을 획득한 계산공고 선수들과 임채동 지도자(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8.19 /계산공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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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공고,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준우승’...진주안·송재홍·신민승 ‘금’ 이우주 ‘동’
'복싱 명문' 인천 계산공고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계산공고는 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체급별 결승에서 진주안과 송재홍, 신민승이 나란히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주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안은 57㎏급 결승에서 김정언(부산체고)에게 3회 RSC승을 거뒀다. 80㎏ 결승에서 송재홍은 김세현(인천체고)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역시 체급 정상에 올랐다. 86㎏급 결승전에선 신민승이 기정원(최기수복싱)을 상대로 3회 RSC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로써 금 3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한 계산공고는 경북체고(금 3개, 동 3개)에 이어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부산체고(금 1개, 은 2개)가 자리했다. 올해 3월에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체급 정상에 섰던 진주안과 신민승은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채동 계산공고 지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힘든 운동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 대회 직전에 열린 전국체육대회 인천대표 선발전에서 6명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들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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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5강 사수 위해선 국내 투수진 살아나야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 선발 투수진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격차가 최근 들어 도드라지고 있다. 외국인 투수인 드류 앤더슨과 로에니스 엘리아스 등판 시 승률과 국내 선수 등판 시 승률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SSG가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한 주 SSG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원정 2연전(한 경기는 우천 순연)에 이어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렀다. 이 5경기에서 SSG 선발진의 최근 상황이 여실히 확인된다. 앤더슨과 엘리아스가 등판한 NC전에선 승리를 거둔 반면 송영진, 김광현,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 한화와 3연전은 모두 내줬다. 앤더슨은 18일까지 16경기에 등판해 9승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이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10승을 눈앞에 둔 앤더슨은 시즌 후반기 들어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부상 복귀 후 승운이 따르지 않는 엘리아스는 이달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을 올렸고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김광현의 페이스가 좋지 않다. 지난 17일 경기에서 김광현은 6이닝 5실점(3자책)하며 팀의 5-8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9패(7승)째를 떠안았으며, 평균자책점은 5.34에 달한다. 이달 들어서 등판한 3경기에선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07로 부진하다. 18일 선발 등판한 오원석 또한 5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프로 2년차 선발 투수인 송영진이 16일 등판해 패하긴 했지만, 개인 최다인 102구를 던지며 6이닝 2실점(2피안타 5볼넷) 호투는 위안거리다. 5위 SSG(56승1무58패)가 남은 경기에서 5강을 굳히고 나아가 순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선 국내 선발진의 지원이 절실하다. SSG는 20일부터 3위 LG 트윈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 후 23일부터 6위 kt wiz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3연전을 펼친다. SSG와 LG는 20일 선발 투수로 앤더슨과 에르난데스를 예고했다. 두 팀의 에이스들의 대결이다. SSG로선 연패 탈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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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신 코미디언 박경호, 인천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인천 출신 코미디언 박경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호는 19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해 이규생 시체육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박경호는 “인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누구보다 운동을 많이 했고, 체육에 관심이 많다"며 “인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서 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생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홍보대사 제안에 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와 함께 인천시민들에게 체육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인천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박경호는 지상파 방송, 종편,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앞으로 인천 체육 홍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