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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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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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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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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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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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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주도서관 건립 '총체적 부실' 드러났다 지면기사
법원 감정 결과 하자 11곳 달해책임·보수비용에 3억여원 책정관리·감독 책임론에 市 "검토"200억원 가까이 투입, 개관 2년도 안 된 부천시립 수주도서관이 시공사·감리사 등의 총체적 부실 속에 건립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외벽마감재 탈락 현상으로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2023년 12월11일자 8면 보도=개관 1년 부천 수주도서관 '부실공사 논란')된 이후 증거보전을 위한 법원의 감정을 통해 건물 곳곳에서 각종 하자가 확인된 것이다.1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최근 수주도서관 증거보전신청에 따른 현장 감정에서 총 11건의 하자를 확인해 시에 감정 결과를 통보했다.앞서 시는 사업비 198억원을 들여 2022년 문을 연 수주도서관이 개관 1년여 만에 외벽마감재가 떨어져 내리는 등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하자 지난해 9월 법원에 외벽마감재 및 누수 하자에 대한 증거 보전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법원 측은 현장 감정을 통해 외벽마감재 탈락과 함께 10건의 건물 누수 하자를 확인했고, 시공사와 감리사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했다.법원 측 감정인은 건물 외벽 곳곳이 떨어져 내린 외벽마감재(타일) 탈락 현상의 경우, 에폭시 본드 접착면적 부족과 경화시간 미확보 등 시공상의 하자로 인해 철거 후 재시공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책임 및 보수비용'으로는 시공사(89%) 2억7천460만원, 감리사(11%) 3천269만원 등 총 3억730만원을 책정했다.누수 하자는 건물 안팎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발생했다. 1층 '놀다락'에서는 방수 턱이 미시공되는 등 외장재 내부에서 흙과 빗물이 샜고, 2층과 3층 방풍실 출입구와 광장 등에서는 잘못된 시공으로 우수가 유입되거나 물 고임 현상이 관측됐다.건물 내 누수 현상도 심각했다. 1층 영유아자료실을 비롯해 2, 3층 종합자료실 창틀에서는 슬레이트 패널 마감 등에 하자가 발생해 빗물이 흘러 내렸다. 법원 측은 누수 하자에 대해서도 '책임 및 보수비용'을 시공사 4천470만원(83%), 감리사 531만원(10%)으로 매겼다. 특히 1층 서쪽 주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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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부천 드림스타트 아동에 후원금 1천만원 기탁
한국콜마는 부천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해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최건호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한국콜마의 나눔이 지역사회 꿈나무인 아동의 성장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의약외품 제조 기업으로 ▲보호소년 건전 육성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다수 소외계층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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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5개 상영관서 무료 상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기획전을 열고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디한 편'은 경기도의 다양성 영화 배급·상영 지원 사업인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우수한 장·단편 한국 독립영화들을 선정해 도내 곳곳의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기획전은 기존 2개 상영관에서 5개 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안산 명화극장 ▲수원시미디어센터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화성시 작은영화관 등 가까운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관객이 독립영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감독, 평론가, 기자를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와 영화 해설 및 교육 프로그램,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위한 독립영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오는 5월 넷째 주부터는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 '정순(감독 정지혜)'이 상영된다. 특별 기획 '배우X감독전'에서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는 문혜인이 출연한 '오늘의 영화(감독 이승현)'와 연출한 '트랜짓(감독 문혜인)'을 만날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부대행사는 경기인디시네마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gcine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상영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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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 부천시, 아파트 18곳 잠정 선정 지면기사
연내 의견 수렴후 선도지구 '속도' 부천시가 노후화된 중동 1기 신도시를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잠정 선정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동신도시의 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중동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중·상동 18개 아파트 단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수립한 상태다.특별정비예정구역에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정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돼 온 금강마을(8만4천458㎡·1천962가구)과 은하마을(14만2천106㎡·2천387가구), 중흥마을(14만3천902㎡·2천19가구), 반달마을A(15만594㎡·3천570가구)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한라마을, 포도마을, 보람마을, 사랑·꿈동산마을, 한아름마을, 반달마을B, 덕유마을, 설악마을, 미리내마을, 꿈마을, 연화마을, 그린타운, 무지개마을 등 신도시 내 공동주택 상당수가 특별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됐다.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야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에 근거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경우 대규모 블록단위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광역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이주단지 조성 등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와 관련 계획안을 공개하고 체계적인 도시 공간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선도지구 지정에도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조용익 시장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올해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재건축)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오는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특별법에 중동 1기 신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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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잠정 선정… 중·상동 18개 단지 포함
부천시가 노후화된 중동 1기 신도시를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잠정 선정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동신도시의 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중동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중·상동 18개 아파트 단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수립한 상태다. 특별정비예정구역에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정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돼 온 금강마을(8만4천458㎡·1천962가구)과 은하마을(14만2천106㎡·2천387가구), 중흥마을(14만3천902㎡·2천19가구), 반달마을A(15만594㎡·3천570가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한라마을, 포도마을, 보람마을, 사랑·꿈동산마을, 한아름마을, 반달마을B, 덕유마을, 설악마을, 미리내마을, 꿈마을, 연화마을, 그린타운, 무지개마을 등 신도시 내 공동주택 상당수가 특별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됐다. 특별정비예정구역은 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재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행정적으로 설정하는 단계다.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야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에 근거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경우 대규모 블록단위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광역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이주단지 조성 등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들 단지에 대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안을 주민설명회에서 공개하고, 보다 체계적인 도시 공간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선도지구 지정에도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조용익 시장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동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등 균형잡힌 상생도시를 만들겠다"며 “올해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재건축)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오는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 공사를 착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특별법에 중동 1기 신도시가 선정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을 목표로 핵심전략을 구상해 왔다"며 “계획적이며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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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영예
부천시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확보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하는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는 44.5%의 공약이행 완료율에 따른 공약 실천 의지와 주민소통 등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에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제·교통·보육 및 교육 등 10대 분야에서 98개, 원미·소사·오정권역 3개 생활권별 57개 등 총 155개 공약을 추진해 왔다. 이 중 서해선(대곡-소사) 완공 및 부천 구간 우선 개통, 광역동 폐지·일반동 전환, 웹툰융합센터 건립 등 17개의 굵직한 사업들을 발 빠르게 종료하며 시의 발전과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들 공약 중 52개는 이미 완료했지만, 추가 목표를 세우고 계속 추진 중에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천페이 활성화를 비롯해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공공기관 개방, 임산부 병원 이용 시 콜택시 지원, 365일 시간제 보육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 대다수다. 나머지 86개 공약도 순항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약 이행 후 계속사업 중 시민들이 시정을 직접 평가하는 시민평가제와 시민소통 열린 시장실 운영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공약 추진상황과 사업 방향 조정을 위한 시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3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공약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판단하고, 외적·정책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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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4곳 선정 지면기사
부천시는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등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선정을 위해 주민 신청을 받은 17곳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고 7곳을 검토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우선순위 4개 지역에 대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2차 전문가선정위에서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선정된 4개 지역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위험으로 정비가 시급하거나, 급경사지 구릉지형에 도로폭이 협소해 노후주택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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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中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서 1천724만 달러 수출 계약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계약 추진액 1천724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는 중국 최대 IP(지식 재산권) 엑스포다. 올해 행사에는 1천여개의 관련 업체와 8만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경콘진에서 운영한 한국 공동관에는 ▲크리에이티브밤 ▲이모션웨이브 ▲디자인설 ▲유니버스디자인 ▲아이디어콘서트 ▲에이치에스웍스 ▲어라운드이펙트 ▲은후보아즈 ▲아이폼 ▲클락하우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 128건을 진행해 총 1천72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참가 기업 중 '에이치에스웍스'는 중국 '오리엔탈블루문화산업그룹'과 테마파크, 백화점에 캐릭터 IP를 활용하고 판매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등 총 2건의 협약 및 에이전시 계약을 성사시켰다. '유니버스디자인'은 중국 완구 회사인 '안강애다보'를 포함한 2건의 저작권 판매 계약을 맺고 33만달러 규모의 IP를 수출하게 됐다. '이모션웨이브'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버추얼 방송용 설루션인 '에임플 스튜디오'는 중국 마케팅 회사 '천목대업공판'에서 관심을 보이며 판로 확장 기회를 열었다. 또 '디자인설'은 팬데믹 이전 거래했던 제조 업체들과 5년 만에 계약을 맺으며 중국 시장에 재진입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침체 등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IP에 대한 중국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 우수한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게임 해외진출 판로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누리집(www.gcon.or.kr)에서 모집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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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계획 수립지역 4곳 선정
부천시는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선정을 위해 주민 신청을 받은 17곳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고 7곳을 검토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우선순위 4개 지역에 대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2차 전문가선정위에서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결정했다. 선정된 4개 지역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위험으로 정비가 시급하거나, 급경사지 구름지형에 도로폭이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 등을 고려한 도로확장 계획과 연계 도로 확충을 통한 노후주택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통합개발을 통한 사업실현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4개 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은 올해 처음 주민 신청을 받아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지역에 많은 관심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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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환경부공모 선정 국비 확보… 전기차 급속충전기 총 23기 예정 지면기사
부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 8억8천여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액 8억8천여만원을 유치해 시청 및 3개 구청사와 공영주차장 15곳 등 총 23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