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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 발달장애인 소방안전 퀴즈대회 ‘힘찬 골든벨’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소방안전 퀴즈대회'에 광주시 소재 도담도담사회서비스센터가 참가하여 '1등'을 차지했다. 이번 퀴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지식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소방 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날 행사에는 총 48개 팀과 이벤트 공연 3팀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도담도담사회서비스센터 소속의 오창근, 강범수 선수가 출전하여 1등을 수상, 장원골든벨을 받았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소방서 대표 참가자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각 종 사고에 취약한 발달장애인들이 안전 의식 제고와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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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만선초 국악관현악단, 2년 연속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대상 수상
광주시 만선초등학교(교장·최병진)는 만선초 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이 2년 연속으로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만선초 국악관현악단은 최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 청소년종합예술제 한국 기악 합주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만선초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하며 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전통 있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학년 때에는 장구, 사물놀이 등을 배우며, 중학년 이후부터는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교육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만선초 국악관현악단은 약 5분간의 산조 합주를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 학생은 인터뷰에서 “이런 무대에 처음 서봐서 너무 긴장했는데, 선배들과 함께 산조 합주 연주를 무사히 끝내 뿌뜻하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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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9곳, 21일 본격 개장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9개소가 오는 21일 일제히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는 17일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중대물빛공원 등 지역 내 물놀이 수경시설 및 바닥분수 19개소를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는 물놀이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 사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으며, 캐노피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확충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각 물놀이장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5분까지이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 고압세척을 위해 휴장한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년도에 많은 이용객들이 안전 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큰 사고가 없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물놀이장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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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30만여명 참여… 지역축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거리축제로 진행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 30만여명이 참여 지지역축제에 새로운 페라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광동로 거리에서 축제를 개최 지난 16일 성황 폐막했다. 축제장소에는 관내 농사물인 감자,토마토,오이등 농산물을 비롯해 체험 및 판매 부스 89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시민 및 방문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14일부터 16일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30만여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5천여박스로 3억여원의 농가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퇴촌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한국수력원자력, k-water,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한편 석봉국 축제운영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거리 축제로 마련했는데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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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시-보은군, 행정·문화·체육·경제 등 상호발전 자매결연 지면기사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양 도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민간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은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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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보은군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광주시는 14일 시청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양 도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민간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은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공동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에 깃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광주시와의 공통 유사성과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관계 도시로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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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7% 지급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중 하나인 '통큰 지역화폐'에 발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는 7%로 상향하고 1인당 지급 한도도 월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천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천원 늘어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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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토마토로 만든 김치… 아이들도 잘 먹겠네" 지면기사
퇴촌 토마토축제 22년만에 거리로 전국 최초 토마토 김치 경연 등이색 프로그램 가득… 14~16일"저렴하게 맛 좋은 광주 특산물 '퇴촌 토마토' 구매하고 길거리 축제 즐기세요."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퇴촌 토마토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퇴촌 토마토축제는 축제기간동안 토마토 판매량이 농가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등 광주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22년만에 '길거리 축제'로 전환돼 방문객과 더불어 농가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으로 변신,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도전한다.올해 축제는 관람객에게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게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예년과 다른 점은 축제 장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퇴촌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던 축제가 퇴촌 시내 중심인 퇴촌면 광동회전교차로에서 시작해 광동로 거리 양방향 31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차량은 전면 통제된다.전국 최초로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도 열린다. 토마토 김치 수상작의 시식회가 마련되며 김치 명인 강순씨의 김치 아카데미도 열려 퇴촌 토마토를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맛볼 수 있다. 또 토마토 물놀이장, 토마토 화분 만들기, 각종 공연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토마토 등 광주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정지2리 대성농장 김영선 사장은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으로 하루 택배만 50박스(1박스당 5㎏)를 보내고 있다. 요즘 새벽 5시부터 일을 시작할 정도로 품질 좋은 퇴촌 토마토가 인기"라며 환하게 웃었다.안인상 광주시토마토연합회장은 "광주 토마토 농가는 100개 농가 중 70개 농가가 퇴촌면에 있다. 이중 27개 농가가 정지1·2리에 있으며 전체 토마토 생산량의 30%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석명국 퇴촌면장은 "이번 토마토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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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2024년 촬영 최신 항공사진 서비스 실시
광주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항공사진은 올해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 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증빙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에서 2024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광주시의 공간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스마트한 행정업무 추진 및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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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거리축제 전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토마토 축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다. 퇴촌 토마토가 전 국민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먼저 광주시 퇴촌면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화학 농약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농법으로 토마토 농사가 이뤄진다. 또한 퇴촌 지역은 벌이 서식하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인공수정이 아닌 벌을 활용한 자연수정으로 토마토를 재배한다. 특히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토마토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에 애쓰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퇴촌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퇴촌면 광동회전교차로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도로인 광동로 거리 양방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시민과 상인들이 모두 함께하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11일 퇴촌 토마토의 30%을 생산하고 있는 정지2리 마을회관 앞 대성농장을 찾았다. 대성농장 김영선(66) 사장은 “오늘 하루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으로 나가는 택배만 50박스(1박스당 5㎏)를 보내고 있다"며 “요즘 새벽 5시부터 토마토농장에서 일을 시작한다며 매일 30박스 정도의 택배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토마토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축제로 인해 홍보 효과가 좋아서 전국에서 1년 내내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지금은 1박스당 5㎏이 3만원이지만 축제기간에는 30% 저렴한 4㎏을 2만원에 판매한다"며 “전국에서 몰려드는 택배 물량으로 인해 농가들이 제일 바쁜시간"이라고 설명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광주시토마토연합회 안인상(66) 회장은 “광주시 토마토 농가는 100개 농가 중 70개 농가가 퇴촌면에 있다. 이중 27개 농가가 정지1·2리에 있으며 전체 토마토 생산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