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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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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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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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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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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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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6만명 돌파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시 범시민 서명운동이 6만명을 넘어섰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지난 2월29일 기준 6만2천명이 참여했으며, 60여 개 기관사회단체가 결의대회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 곳곳에 최신식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의 규제에 따른 불리한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합운동장건립을 비롯해 체육시설에 2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지난해 5월 착공, 1천73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2만3천903㎡, 건축 총면적 3만33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 경기장은 관람석 1만1천132석(장애인석 176석)과 보조경기장(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24레인) 등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2천350대의 주차장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 30분거리 내에 광주시민체육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태전국민체육센터,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광주 시민 어울림체육센터등 모든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해 전 종목을 관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 한 적이 없다. 이에 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 범시민 서명운동 및 릴레이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사회의 지지와 광주시민의 염원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사통팔달 경기도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이 우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팔당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경기도 최대 중첩규제로 체육 인프라 확대가 늦어져 인근 대도시가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현재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플랫폼을 활용해 홍보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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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5주년 3·1절 기념 거리 행진 재현
광주시는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만선 문화복지센터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 이종훈 선생 고향 땅에 지정한 “정암로(만선리~삼합리, 3.8km)"태극기를 휘날리며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거리 행진을 재현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3·1 만세운동 거리 행진과 연계해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제막식과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제막식도 개최됐다.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잔디밭에 독립운동가 이종훈(1856∼1931) 선생 추모비 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과 이종훈 선생 후손 등이 참석해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또한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한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일제에 맞서 목숨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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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공청회 개최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개최했다.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역동이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상반기까지 국토부 승인을 획득하고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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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충시설 한곳으로' 광주 호국도시 만든다 지면기사
남한산성 항일운동기념탑 이전경안공원→호국보훈공원 변경광주시가 시민들의 역사문화향유권 제공을 위해 관내에 분산돼 있는 현충시설들을 한 곳으로 모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4개의 현충시설이 있다. 경안동 경안근린공원에 현충탑, 3·1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공적비가 조성돼 있고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돼 있다.시는 이들 현충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남한산성면 산성리의 항일운동기념탑을 경안근린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그리고 시는 경안근린공원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심의 의결했다.대신 남한산성면 산성리의 항일운동기념탑 부지에는 병자호란의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된 자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남한산성의 역사적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병자호란 위령비'를 설치할 계획이다.또 이곳에는 동해시 정동방 표지석에 상응하는 정서방 표지석도 설치한다. 정서방 표지석 설치는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항일운동기념탑(탑신, 분향대, 조형물)은 경안근린공원 호국유공자 공적비 옆 부지(670㎡)에 들어선다.방세환 시장은 "나라를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순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젊은 세대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광장을 조성해 시민의 역사문화향유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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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독서 장려 캠페인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운영
광주시는 오는 3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독서 장려 캠페인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마라톤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록을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및 3회 연체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부문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광주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중앙도서관 운영팀(031-760-5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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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덕동 예비후보 ‘광주을 경선’ 불출마… 안태준 예비후보 지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을 더불어민주당 경선여론조사를 앞두고 박덕동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경선에 불참키로 하고 전격 출마 사퇴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사퇴문을 내고 안태준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혀 안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 광주을 선거구는 29일과 3월1일 박덕동 예비후보를 비롯해 신동헌, 안태준 예비후보 3명이 참여하는 경선여론조사를 앞둔 시점이다. 박 예비후보는 사퇴문을 통해 “과연 우리 지역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일까 자문해 보았다"며 “나의 경쟁력은 상대 두 사람을 압도해 승리할 만큼 강력한지 혹시 끝까지 참여해 탈락되더라도 지명도를 얻겠다는 사욕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승리해야 다가오는 4월10일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긴 고심 끝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강력하고 패기 있는 젊은 후보, 안태준을 위해 사퇴해 힘을 모아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지었다"며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안 예비후보는 경쟁자이기에 앞서 민주당의 정체성이 확실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라고 믿는다"며 “안 예비후보는 저를 대신해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무능하고 독재적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광주을 지역구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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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관악컨퍼런스 3만명 광주 방문" 지면기사
방세환 광주시장 '4가지 파급효과' 상권회복·일자리·이미지 제고등직간접적·유발·질적 편익 기대글로벌 문화축제 자리매김 모색"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열리는 오는 7월 전 세계 50여 개국 회원·음악 관련단체 등 3만여 명의 관계자와 수많은 관람객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입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7월16~20일 광주시에서 개최될 세계관악컨퍼런스의 파급효과에 대해 27일 이같이 말했다.방 시장은 "군악대 거리 퍼레이드와 전야제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과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등록권 판매가 시작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의 파급효과로 4가지 측면을 강조했다. 우선, 직접 편익으로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지출하는 '경제적' 효과로 광주 상권을 살리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예술기관의 '간접편익'으로, 50여 개국 음악 관련단체들이 광주를 찾으면서 지출이 발생, 더 많은 일자리와 지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세 번째로는 '유발편익'이다. 티켓비나 입장료와는 다른 부가적 지출로 관람객들이 행사관련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택시를 이용하거나 호텔에 머무는 등 예술적 행위에 대한 부가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 번째로 '질적편익'이다. 문화적 창조성이 갖는 장기적 파급효과로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자긍심 강화, 궁극적으로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방 시장은 강조했다.또한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이후 계획에 대해 방 시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해 국제 청소년 관악 콩쿠르 개최 등 여러 가지 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음악 연계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매년 상시적인 음악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방 시장은 "메인 프로그램인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해외 관악 밴드와 앙상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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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공설운동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퇴촌공설운동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 부지는 환경부 소유의 하천구역으로 그동안 하천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에서 홍수 시 침수 피해 등을 이유로 하천점용허가에 대해 난색을 표해왔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하천점용허가를 한강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 한강청으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1만7천846㎡) 목적의 하천점용허가를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천점용허가로 인해 각종 규제로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퇴촌·남종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1차 관문이 통과된 만큼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토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 시는 국토부와의 협의를 마치게 되면 해당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착공이 올해 안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광주 퇴촌·남종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기존 퇴촌 공설운동장 부지)에 정식규격의 축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방 시장은 “각종 행정절차 및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뿐만 아니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축구 경기를 퇴촌면 광동리에서도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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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시 '2026 경기도체전 유치' 지원 협약 지면기사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태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2024.2.26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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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선수단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는 26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