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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운송그룹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 지면기사
KD운송그룹은 최근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차고지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KD운송그룹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지지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서명한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다.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사 차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결의대회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KD운송그룹이 송정동 소재 송정차고지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2024.2.13 /KD운송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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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회·월 20만원 임차료 지원'… 광주시, 청년월세 한시사업 2차모집 지면기사
광주시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와 동일하지만 이번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 필수 조건이 추가됐다.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재산 1억2천200만원 이하, 원(부모)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재산 4억7천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로 동 사업 1차 대비 재산 및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다.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1차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25일까지 복지로 온라인(https://www.bokjiro.go.kr) 모의 계산 대상자 여부 자가 진단 후 온라인 신청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은 한시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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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민주당 광주갑 예비후보, 위례~삼동선 조기착공 등 첫 번째 철도공약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국회의원이 13일 광주의 가치를 3배로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철도 공약으로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확정시킨 사업으로,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예타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삼동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 국회 상반기에 국가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에 지원해 활동했다"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위례~삼동선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국토교통부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해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위례~삼동선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도록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공약에 대해서는 “2022년 철도공사와 협의해 15분 간격이었던 운행 시각을 12분으로 개선했지만 4량 철도로 인해 혼잡도는 여전한 실정"이라며 “광역교통법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증차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주시는 광주 역세권, 곤지암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삼동 역세권 개발사업도 용역 중이다. 각각의 사업면적은 45만㎡, 17만㎡, 47만㎡로 광역교통법에서 정한 면적에 미치지 못하지만 세 지역의 개발사업 면적을 합산하면 50만㎡ 이상"이라며 “이에 2023년 10월 유사한 목적으로 인접 지역에서 추진되는 개발사업들의 규모를 합산해 대규모 개발사업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정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광역교통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설명했다. GTX-D노선과 관련, 소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4대 약속, 4대 실천' 공약에 포함된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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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 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위해 녹색 제품 소비촉진 박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가 탄소 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 제품 소비촉진에 적극 나선다. 13일 광주시는 본청, 읍·면·동, 사업소, 도시관리공사 등 모든 부서가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부서의 집중 관급자재를 구매하는 체육진흥과, 자원순환과, 하천과, 건설과, 도로관리과, 도로사업과, 공원정책과 등 사업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급자재 등 제품 구입시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에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의무구매하기로 했다. 시는 작업 자재 의무 구매를 위해 계약자는 에코스퀘어(http://ecosq.or.kr) 및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에 의무적으로 접속해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중 녹색제품에 해당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녹색제품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입찰공고, 과업지시서, 시방서 등 녹색제품 우선 구매를 명시하고, 공사의 성격, 시공성, 안정성을 고려해 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녹색 건설자재 우선구매를 사전 반영, 녹색제품 구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철근, 형강, 토목·건축자재, 레미콘 등 구매 규모가 큰 건설자재에 대해 수요가 많은 건설 발주 및 시설 관리 부서의 구매내역 정기점검으로 녹색구매 공백을 방지하기로 했다. 시의 2023년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총 112억8천800만원으로 구매비율은 6.34%다. 시는 2023년 녹색제품 구매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5.94%)했다. 녹색 제품이란 제품의 생산과 소비· 폐기의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 인증 및 저탄소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이 이에 해당하며 녹색제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한편 시는 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 시·군, 도의회와 함께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을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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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광주을 예비후보, ‘시·도의원 줄 세우기 정치 풍토 척결’ 약속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도의원 줄 세우기 정치풍토가 지역에 미치는 악영향이 이미 도를 넘어 심각한 상태다"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바른정치 실현을 위해 '시·도의원 줄 세우기 정치 풍토"부터 척결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시·도의원 최소 공천기준 공약 제시를 통해 “공천을 받으려면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눈치 보지 말고 시민을 위한 최소 봉사기준을 이행해 달라"며 이 같은 내용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시·도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일하지 않고 공천을 준 지역위원장(또는 국회의원)의 종(수족)이 되어 그들의 눈치만 보다 보니 민생정치, 바른정치를 기대하는 것이 어불성설과 같다"면서 “심지어 공천헌금 수수 등 검은 거래 뿐만 아니라 시·도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이익공동체로 끈끈하게 엮이는 경우에는 지역발전 장애 수준이 아니라 지역을 망치는 암적 요소로 비화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따라서 광주시의 건강한 발전과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시도의원 줄 세우기 정치 풍토부터 척결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동료 시민들과 함께 광주시 바른 정치 구현을 위한 대대적인 개혁작업을 추진해야만 광주시의 바른정치, 민생정치를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강력한 줄 세우기 척결 의지 발표가 임종성 의원 의원직 상실, 주임록 시의회 의장에 대한 공개석상의 막말 파문 등 최근 벌어진 후진적인 광주시 지역정치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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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협력체 구축 지면기사
광주하남지원청·서울장신대학교 협약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 첫 걸음, 대학생들도 한마음으로 나눔 실천'.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성미)은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총장·황해국)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봉사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했다.협약에서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진로·돌봄·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및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자문,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사례 슈퍼비전 등 역량 강화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 멘토링활동, 진로 콘서트를 중심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어려움이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하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장신대와의 업무협약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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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현철 "친환경 미래도시로" 지면기사
민주 광주갑 예비후보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광주갑 이현철(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갑 지역구는 최근 해당 행위가 난무하며 극심한 내홍 사태로 지역 정치 붕괴까지 이어져 안타깝다"며 "이제 광주지역의 민주당을 다시 깨어있는 민주 시민의 정당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환경생태 운동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국가 대표 '친환경·생태 미래 세계 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며 "도농 복합도시 광주의 특징을 살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SSD)' 정책 아래 도심지역을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재구조화하고, 농촌지역은 미래 생태환경 마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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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당 바꾼게 죄?… 광주시의회 의장에 성희롱 막말 지면기사
민주 강성지지자 행사장서 욕설가족 등 충격… 경찰 고소 '파장'지역행사에 참석한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한 참석 주민이 성적 비하 발언을 쏟아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12일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광주시 호남향우회 신년하례식'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주임록 의장이 관내 읍·면·동 테이블을 돌며 인사를 하던 중 퇴촌지역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한 참석자가 주 의장을 향해 "××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등 성적 비하 발언과 함께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참석자의 이 같은 발언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 의장이 지난해 말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되고 있다.정식 초대를 받은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매우 강한 여성비하 발언이 이뤄진 점에 대해 주 의장과 그 가족들, 주변인까지 매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권리이지만 정도를 벗어나 인격 모독적인 비난이 이뤄진 점,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 비하 발언이 이뤄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또한 주 의장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신에게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을 쏟아낸 민주당 지지자를 명예훼손·모욕죄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서 지난 5일 지역 행사장에서 해당 사건관련 욕설·성희롱 발언을 규탄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한편 주 의장은 2022년 의장 선출과정에서 벌어진 반목과 갈등을 마무리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한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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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광주시의회 의장에 대한 막말에 지역사회 ‘발칵’
지역행사에 참석한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한 참석자가 성적 비하 발언을 쏟아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3일 광주시 오포 생활체육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광주시 호남향우회 신년하례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광주시 관내 읍·면·동 테이블이 마련돼 있었고 사건은 주임록 시의회 의장이 테이블마다 마련된 지역을 찾아 인사를 하던 도중 퇴촌지역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주 의장을 향해, “××까지 바꿨냐" , “지조없는 ××"등 성적 비하 발언과 함께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 같은 발언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 의장이, 지난해 말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등 새로운 당적 취득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그것도 정식 초대를 받고 간 자리에서 매우 강한 여성비하 발언이 이뤄진 점에 대해 주 의장과 그 가족들, 주변인까지 모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자들이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모독적인 비난이 이뤄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 비하 발언까지 이뤄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다며 이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주 의장은 8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신에게 성적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을 쏟아낸 민주당 지지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오전 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지난 5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연시총회 행사장에서, 해당 사건에 관한 욕설·성희롱 발언을 규탄하기도 해 막말과 성적비하 발언에 대한 지역사회의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주 의장은 2022년 시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 벌어진 반목과 갈등을 마무리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한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광주/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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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협약’ 체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성미)은 지난 7일 서울장신대학교(총장·황해국)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봉사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서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진로·돌봄·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및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자문,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사례 슈퍼비전 등 역량 강화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 멘토링활동, 진로 콘서트를 중심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어려움이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하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장신대와의 업무협약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