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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시의회, 축제발전·치유농업 연구회 발대 지면기사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위쪽)와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각각 5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노영준·주임록·최서윤·허경행·황소제 의원 등 총 6명이,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오현주·왕정훈·이은채·조예란·최서윤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발에 나섰다. 2024.3.5 광주/이종우기자 jw@kyeongin.com,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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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채 광주시의원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 변경, 최소한의 공론화 과정 거쳐야”
이은채 광주시의원이 5일 개회한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2월29일자 9면 보도)과 관련, 절차상의 문제 지적 및 공원 명칭 변경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15일 '경안근린공원 명칭 시민공모 공고'를 진행해 1월19일까지 5일간 접수를 진행하고, 2월 말 공모에 접수된 공원 명칭을 안건으로 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을 가결, 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날 “공모 기간이 단 5일간으로 비교적 짧아 시민들의 공모 참여도 총 13건 정도로 많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등과 같은 별다른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서면으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역사문화향유권 제공과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과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공원의 조성 취지는 동의하지만, 경안동 전체를 관리하는 경안동장에게 조차 알리지 않고 진행된 지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를 철회하고 주민 공청회·간담회 등 최소한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의 쉼터인 경안근린공원 명칭 변경을 추진해달라"고 방세환 시장에게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을 추진했던 광복회 경기도지부 광주지회 이강세 지회장은 5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광복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10여년전부터 광복회원들과 함께 국내 항일유적지나 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전국의 호국보훈 관련 시설물을 방문해 보았다. 많은 곳의 호국보훈 시설들이 한 곳에 집중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광주시 경안근린공원에는 현충탑, 3·1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공적비가 있어 현충일 행사를 비롯해 순국선열의 날 행사 및 신년이나 특정 시기에 참배 행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반면 항일운동 기념탑은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설립 당시 역사성을 가지고 건립됐으나 일반 시민과 보훈단체가 관람과 참배 행사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시설물 관리 또한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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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축제발전 연구회·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발대
광주시의회는 5일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와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 연구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조직된 의원연구단체로, 조례상 2명 이상의 의원은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번에 발대를 알린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노영준,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훈 대표 의원은 “본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축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발대한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농업연구회'의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중점으로 한 지난 연구를 심화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맞춤형 치유농업 지원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구성 현황으로는 대표인 박상영 의원 및 오현주, 왕정훈,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주임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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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성수희 광주갑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개혁신당 성수희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를 사퇴하며 광주갑 선거구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제3지대 대통합으로 정치 변화의 큰 물결을 이루고 싶었으나, 소수 정당 간의 각자도생으로는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없다는 최종 결론에 이르러 사퇴를 결심했다고 피력했다. 특히 직접적으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와의 결별 이후, 정치 혁신의 궁극적 가치와 현실 정치의 괴리에 깊은 고민이 있었다며, 기득권 정치로 대변되는 양당 중심의 벽을 깨려면 실질적인 대규모 힘의 결집이 필요한데 소수 자당의 정치적 유불리 앞에서 멈춘 것이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총선 출마를 통해 광주를 사랑하는 진정성과 민생을 위한 실용 정치를 평가받고 싶어 고심 끝에 개혁신당에 동참했으나 개인적인 바람과 다른 제3지대 이합집산으로 그 뜻을 이어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끝으로 어떤 정치 결사체든 국가와 지역 발전, 국민의 민생복리를 위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해 주기를 바란다며 본인은 출마와 관계없이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광주발전을 위한 역할을 찾아갈 것이며, 광주의 미래와 희망이 되는 일이라면 얼마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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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곤지암 사회보장협의체, 취약층 학용품 전달 지면기사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입학을 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중 올해 초·중·고교에 진학하는 9명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에서 요청하는 학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김동수·이진원 공동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가진 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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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광주을] 기존 시장출신 누르고 '세대교체'… 與 황명주 vs 野 안태준 최종확정 지면기사
황, 17년간 지역서 바닥민심 챙겨100만㎡ 규모 'AI 첨단산단' 공약안, GH 사장 직대 등 전문성 평가국내 첫 '실감 체험테마파크' 포부광주을 선거구는 여야 모두 예비후보들이 경선에서 기존의 광주시장 출신들을 제치고 승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국민의힘은 황명주 전 광주을 당협위원장이 경선에서 조억동 전 광주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안태준 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광주 선거구는 인구 증가로 지난 20대 총선부터 갑과 을로 분구됐다. 광주을은 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이 2선에 성공할 만큼 민주당 텃밭이다. 하지만 임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8명의 여야 예비후보들이 등록,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옷을 갈아입었던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됐고 3선의 조 전 시장은 최종 경선에서 황 전 당협위원장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민주당은 문학진 전 의원이 예비후보들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활동을 해왔지만 경선에서 배제됐다. 이후 안 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2인 경선에서 신 전 시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택을 받았다.최종 후보로 낙점 받은 국민의힘 황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안 당 대표 특별보좌역은 이제 모두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국민의힘 황 전 당협위원장은 30대 중반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한 뒤 17년간을 지역과 도당을 오가며 지역 민심을 챙겨왔다. 그는 당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지역구를 꾸준히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그동안 정당 생활을 하며 느껴왔던 지역의 문제점들과 해결방안 등을 하나하나 제시하며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그는 "광주의 비현실적인 정치 현실과 절망의 사슬을 끊어내고 인구 50만에 걸맞게 각종 규제 개혁을 토대로 천년지대계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광주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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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 밥값 제대로 하는 민생 정부로 거듭나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선심성 공약 남발과 포퓰리즘 선동을 멈추고 밥값 제대로 하는 민생 정부로 거듭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0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소 예비후보는 “요즘 거리에서 시민분들을 만나 뵈면 물가가 너무 올라 사는 게 버겁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며 “시내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택시비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팍팍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비 부담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난방비 사용량을 줄여도 가스비 폭탄 고지서는 국민들의 한숨만 깊어지는 실정이다"라며 “외래진료비, 하수도료, 농산물 가격, 밥상 물가 등 모든 것이 치솟지만 대한민국에서 오르지 않는 건 윤 정부의 '밥값 능력'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생 대책을 내놓아야 할 윤 대통령과 정부는 민생토론회란 이름으로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노골적으로 여당을 지원사격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소 예비후보는“경제는 파탄 나고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는데 윤석열 정부의 관심은 오직 선거인 것 같다"며 “여당 공약 발표장으로 전락한 민생토론회에 국민의 목소리와 삶은 어디에 있냐"고 반문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현 정부를 무능력, 무책임, 무대책의 3無 정부라고 부르는 현실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는 선심성 공약 남발과 포퓰리즘 선동을 멈추고 진짜 민생 정책,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 밥값 제대로 하는 민생 정부로 거듭나라"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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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 “교육특구 지정으로 명품교육도시 만들 것”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예비후보는 4일 관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2024년도 1학기 새학년, 새학기 축하인사를 나누며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 예비후보는 태성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개학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 및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을 광주시에 도입해 명품교육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관내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과의 토론회를 거쳐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경기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이 접경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을 강제당하는 광주시가 가장 적합한 대상이다"며 “광주시에 교육특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정부 및 교육부를 설득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절 접근성의 문제로 논란이 됐던 (가칭)쌍령중학교 부지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중에 임태희 교육감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으며, “중앙무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재선 국회의원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광주시 교육현안들을 우리 관내 학생과 학부모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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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5일 제307회 임시회 개회… 총 10개 안건 처리 예정
광주시의회(의장·주임록)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6·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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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시,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 추모비 제막 지면기사
광주시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에서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1856~1931) 선생의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또한 정암 선생의 생가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곤지암읍 만삼로 전 구간 약 3.8㎞를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 이날 안내표지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4.3.1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