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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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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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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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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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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최찬용 임명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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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광주시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이석원 단장 지면기사
"취약계층 주택 수리 후 수혜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스스로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광주시 주거환경팀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이석원(76) 단장 부부는 봉사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2012년 탄생한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회원 4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봉사활동은 자녀들도 함께한다.지금까지 탈퇴한 회원이 1명도 없을 만큼 매달 꾸준히 노후주택 2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도배, 장판, 도어록 설치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단장은 "평생 봉사활동을 해 온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원에는 건축업, 인테리어, 전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들은 부부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한다"고 말했다.그는 "전문시공사의 재능을 모아서 지역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재능기부도 하고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뜻을 모아서 실행에 옮기게 됐다"며 "처음에는 회원들의 회비로 집수리 경비를 충당했지만 2년 전부터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원 대부분 부부, 자녀까지 활동도매달 노후주택 2가구 대상 개선사업건축·인테리어·전기 재능기부 취지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지난해 8월 폭우로 산사태와 주택 침수가 발생하자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2개월 동안 36곳을 돌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이 단장은 "집수리 봉사를 하면서 쓰레기만 3일 동안 청소한 적도 있고 막걸리 빈 병만 1t 차량으로 4차례나 치웠다"며 "혼자서는 막연하고 엄두가 안 나는 어려운 일도 힘을 모으면 재능이 모여서 뚝딱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한다"고 덧붙였다.그는 2016년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이 광주시 대표로 참여해 집수리 봉사활동도 했다며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열악하고 마음아픈 현실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이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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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생산유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 본격화 지면기사
2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등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6월22일자 8면 보도=광주역세권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은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안한 총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천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천명의 취업 유발 효과 등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오는 2025년 상업·산업용지의 동시 착공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에는 (주)한국토지신탁, (주)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주)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市, 한국토지신탁 컨과 협약 체결2025년 상업·산업용지 동시착공 진행'신개념 문화공간' 2029년에 준공 시는 그동안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협의를 거쳐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48만㎡ 규모로 오는 2029년 준공계획이다.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컨소시엄은 사업 수익 중 일부를 투입해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수서~광주선 개통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이자 광역교통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50만 자족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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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 '스포츠 메세나' 선정
광주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광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연구로서 경기연구원이 광주시와 과업 내용 등을 협의 후 11월 중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란 스포츠 조직에 대한 기업의 비재정적·재정적 지원을 말하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방안 제시 연구 사례만 존재해 실제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스포츠 메세나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연구·적용해 민선 체육회에 걸맞은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독립성을 높여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역기업의 광고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체육 시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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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담배 '신탄진'과 팔당댐의 사연을 아시나요?
1970년대 국내 최고급 담배 '신탄진' 담배 1갑의 가격은 60원이다. 당시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몰지역 토지 보상가격은 3.3㎡당 50~354원 . 신탄진 담배 1갑이면 팔당호 수몰지역 토지 3.3㎡를 살 수 있었다. 수도권 인구 2천600만명의 식수를 담당하는 팔당호. 1966년 팔당댐이 착공되면서 광주시 남종면 등 상류지역의 마을이 수몰되기 시작했다.그중에서도 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남종면 우천리는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며 남종면의 행정구역에서도 사라진 마을이 되었다. 수몰된 면적을 평수로 환산하면 1천487만6천여 ㎡나 된다. 그 가운데 상당 부분이 우천리였으며 우천리 전체가 물 속에 잠겼다.우천리는 한자로 '소 牛(우) 내 川(천)'이라 쓴다. 그래서 우리말로 읽으면 '소내'가 된다.우천리에는 아랫소내(마을)와 윗소내(마을)가 있었는데 약 60호 3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했다.강변에 있던 아랫소내는 가게가 밀집되어 있었고, 윗소내에는 쇠전(우시장)이 번성했으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4일과 9일에는 장시가 열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그들은 나루에서 생업을 이어 갔으며 고기를 잡거나 소를 키우거나 농사를 지으며 생활했는데 특히 우천리에서 생산하는 많은 채소는 모두 서울에 내다 팔았다.우천리가 수몰되면서 주민들은 몇 푼의 보상비를 들고 가까운 남종면 분원리나 퇴촌면 천호동 등지로 이주했다.팔당댐이 만들어지면서 남종면·퇴촌면 일대의 농토와 마을 14.9㎢가 수몰되었는데 우천리는 당시 언덕이었던 부분이 현재 소내섬(素內島)으로 그 흔적이 남아있을 뿐이다. 소내섬은 우천리에 위치한 한강 팔당호의 섬으로, 남양주 마재 마을 앞에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정약용이 살았던 시절만해도 얕아서 흔히 소내라 불렸다.당시 팔당호 수몰지역 보상비는 얼마가 지급됐을까.팔당 수몰지역의 3.3㎡당 토지 보상가격은 50~354원(1973년 10월 기준)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 따르면 토지 보상 당시 전매청(현 KT&G)에서 생산된 최고급 담배 '신탄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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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농법 무농약 쌀 '친환경 참살이' 광주 급식 책임진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에는 점심시간이 되면 특별한 쌀로 지은 밥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일명 '우렁이 농법'에 의한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인 '친환경 참살이'로 지은 밥이 식탁에 오른다.'친환경 참살이'는 광주시 도척면 96만8천259㎡ 면적에 105개 농가들이 도척 친환경(무농약) 쌀 작목회를 구성해 우렁이 농법에 의한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다.이곳 친환경 벼 재배단지 100㏊에서 생산한 친환경 참살이는 공공 비축 벼의 120%의 가격으로 도척농협과 곤지암농협에서 매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급식으로 제공되고 있어 농민들의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친환경 참살이는 도척농협이 광주시 관내 41개교 학생 3만2천499명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곤지암농협은 5개 학교 학생 2천400명(초등학교 3개, 중 1개, 고등학교 1개)에 보급하고 있다.친환경 참살이는 2022년도 기준 10㎏ 가격 3만7천원으로 학교에서 급식으로 구입시 10㎏당 시에서 1만400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에만 3억3천9백25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참살이는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이다.친환경 참살이 쌀을 생산하는 작목회 회원들은 무농약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자 임원 교육, 작목반 회원 교육, 무농약 인증 교육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기후 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정해 철저한 관리 하에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특히 도척농협은 매년 국가에서 인증하는 무농약 인증, 자연채(광주시 상표), G마크(경기도 상표) 인증 등 상표를 인증 및 획득하고 있으며, 인증 농가들은 공동방제를 통해 생산한 친환경(무농약) 쌀을 농협과 계약 재배하고, 농협은 건조를 통해 품질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저온저장고에서 보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관내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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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 공식 협찬사 모집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개최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 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예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최고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이다.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가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4년 7월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행사 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관악계 석학들의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메인 공연, 전시행사, 전 세계 청년 연주자의 꿈의 오디션 무대인 WYWO(World Youth Wind Orchestra) 프로그램, 프린지 공연 및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식 협찬사 참여 기업 및 단체는 협찬 내용에 따라 타이틀 스폰서 명기, 브랜드 홍보부스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브랜드 노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는 이메일(hts1979@wasbe2024.com, oyo629@wasbe2024.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wasbe2024.com) 및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대외협력팀(031-789-5791, 5795)으로 하면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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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광주시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제10회를 맞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총 7개 분야에 대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박 의원은 "항상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개발에 힘쓰고, 시민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이 제125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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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초월읍 일원 123개소(태양광 54, 지열 68, 태양열 1) 주택 및 건물에 1천58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특정 지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2019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85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5년간 1천50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63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으며 공모 선정 지역 외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주택지원 사업,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등 주택 규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주시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방세환 시장은 "신재생에너지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로 광주시가 친환경적이며 회복력 있는 경제 체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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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조은미 개인전 성료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조은미 작가(양구백자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개인전이 최근 이화아트센터(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조형대A동 2층)에서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오브제 작품들과 퍼포먼스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間 : FLOW' 주제로 '흐름, 몰입, 계속 나아가다.' 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작가는 "반복적인 작업 과정은 나에게 수행적 행위와도 같다. 이러한 과정의 연속은 나의 내면의 안정을 주고 자아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상 같은 작업이지만 여전히 머리가 먼저 움직여 나의 손을 규제한다"며 작가의 내면 변화를 점토의 물질성을 중심으로 보여줬다.작가는 흙을 만지며 예술작품으로서 멋있고 아름다워 보이려는 시각적 욕심을 버리고, 흙 본연의 순수미감을 느끼며 이 과정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이 과정은 작가가 추구하는 '꼭 알맞은 상태'를 찾아가는 시간이며,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자연적으로 발현되는 미를 발견하기 위한 작가 수행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전시공간은 '흐름, 몰입, 계속 나아가다.' 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 첫 공간에 들어서면 작가의 사고 변화를 작업의 '흐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 작가에게는 전통적 도자 제작에 대한 규약과 규범에서 벗어나려는 의지와 동시에 스스로 도예가로서 필수 불가결한 소성 그 절차적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죄책감 사이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한다. 그 갈등과 시도를 오브제의 흐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쓰임 중심의 공예작품으로 시작해 암석 같은 덩어리로 흘러가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내면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원시적 제작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인위성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를 통해 작가는 비우고 자연스러움으로 향한 한다. 가마를 직접 제작하고 장작소성을 통해 불에 굽는 행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재정립하기도 한다. 작가에게 있어서 소성은 흙의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행위이다. 본질을 찾으려는 하나의 시도인 것이다. 이는 작가 본인의 본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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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초월농협·농민단체협의회 등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지면기사
광주소방서(서장·한봉훈)·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구평회)·초월농협(조합장·문태철)·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목정균)·광주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임태균) 직원 및 회원들이 8일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불법소각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광주시 초월읍의 한 시설채소재배 농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 직원 및 회원들은 폐비닐, 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봉훈 서장은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구평회 지부장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