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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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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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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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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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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과천자원봉사센터 착한마스크 캠페인 지면기사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지난 28일 중앙공원 분수대 등 지역 내 5곳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방역용 마스크(KF80, KF94)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 1장과 교체용 필터 5장,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는 '착한 마스크 꾸러미'로 바꿔줬다. 이는 방역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비교적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면 마스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이날 2시간 동안 방역용 마스크 1천275개를 모으고 면 마스크 성인용 1천개, 아동용 262개를 배포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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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변창흠 사장, 김종천 과천시장 만나 '지자체 참여 약속'
과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설계공모 과정에서 과천시의 참여가 배제됐다고 강력 반발(3월25일자 8면보도)한 가운데 변창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난 27일 과천시를 찾아와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정에서 과천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천시가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데 중요한 과천동 일원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은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과도 연계돼야하고, 무엇보다 과천시민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LH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며 "과천시가 공동사업자로서 과천시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과천시의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에 대해 변 사장은 "국가정책을 조속히 추진하다 보니 과천시와 협의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유감을 표했다.또 "이번 선정된 마스터플랜은 건축과 도시계획을 통합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써 좋은 도시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그런 의미를 살리는 범위에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함께 성공한 신도시 개발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과천과천지구와 연계하는 방안 마련도 약속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과천 공동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LH와 긴밀하게 업무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과 변창흠 LH 사장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함에 있어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논의했다. /과천시 제공김종천 과천시장과 변창흠 LH 사장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함에 있어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논의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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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유럽·미국 입국자 콜밴으로 이송… 코로나19 감염병 선 검사
안양시가 유럽과 미국에서 입국하는 안양 거주민에 대해 콜밴 이송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선 검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전 세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이 급격이 확산되고 있어 입국하는 순간부터 가족 및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조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함이다.시는 이를 위해 관내 콜밴 업체와 공항이송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이에 따라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무증상자를 비롯한 안양 거주자는 시가 계약한 콜밴에 탑승해 시 보건소로 이송되며 검체 채취 후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추후 검체 채취 결과 확진자 판정이 나올 경우는 전문 치료병원으로 이송된다.시는 이미 중국 유학생 5명을 대상으로 콜밴 이송 및 시설격리를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항에서부터 감염병을 차단하는 철저한 대응으로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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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과천시자원봉사센터 "면 마스크 사용으로 이웃에 사랑을 전해요"
'면 마스크 사용은 더 힘든 이웃을 배려하는 이웃사랑입니다!'과천 시민들이 면 마스크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소속 시민 40여명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등 지역 내 5곳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방역용 마스크(KF80, KF94)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 1장과 교체용 필터 5장,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는 '착한 마스크 꾸러미'로 바꿔줬다. 이는 방역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비교적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면 마스크를 사용하자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시간 동안 방역용 마스크 1천275개를 모으고 면 마스크 성인용 1천개, 아동용 262개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소속 시민 200여 명이 면 마스크와 필터 제작에 나섰으며 과천시 역시 힘을 보태 면 마스크 제작 원단, 필터,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시민들이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는 다수의 사람들과 빈번하게 접촉해야 하는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한 시민이 가정에 있는 KF80·94 마스크를 기부하고 면 마스크를 받아가고 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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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선관위, 심재철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대학생단체 회원 고발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21대 총선과 관련해 심재철 미래통합당 안양동안을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대학생단체 회원 A씨 등 2명을 안양동안경찰서에 고발했다. 29일 선관위와 심 후보 캠프등에 따르면 피고발인 2명은 지난 27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던 심 후보에게 접근해 고함을 지르며 질문을 던지고 '적폐세력청산', '친일세력청산'이라고 쓴 손팻말을 든 채 시위를 했다. 선관위는 이러한 행위가 선거운동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이 대학생 단체는 최근 서울, 경기 지역에서 피켓시위 등의 방법으로 미래통합당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대학생단체 회원 2명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90조 제1항,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 등을 유추할 수 있는 시설물을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90조와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한 동법 제237조 제1항 제2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선거운동의 자유뿐만 아니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의 보장, 민주적인 공명선거 질서까지 심각하게 침해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대학생단체 회원 두명이 안양 범계역에서 선거운동 중인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에게 다가와 피켓을 들고 고함을 질러 선거운동 방해로 고발됐다. /심재철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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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생계안정 목적 시 프로그램 강사들 임금 일부 선지급
안양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 수입이 사라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평생교육원의 강사들에게 2/4분기 강사료 일부를 선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조처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2월1일부터 잠정 중단돼 강사료를 받지 못해 생계곤란에 처한 강사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평생교육원의 만안·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인원은 총 455명이다. 월평균 1인당 강사료는 주민자치센터가 62만4천원, 평생교육원은 73만5천원이다. 시가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는 2·3월분 강사료의 60%에 해당하는 74만8천800원을 2분기 임금에서 당겨 받고, 평생학습원 강사들은 2개월 강사료 50%에 해당하는 73만5천원을 당겨받는다. 이같은 조처는 4월부터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된다는 것을 가정한 것이다. 특히 평생교육원 강사들의 경우, 교육 프로그램이 다시 개강하는 날부터 3개월 동안은 강사료의 20%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임금 선 지급이 강사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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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득 연령 무관 1인 5만원 '안양형 재난기본소득'
안양시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5만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시의장은 온라인 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가 56만3천여명의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경우 281억5천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는 방침을 세우고 자치행정과 안에 예산마련과 집행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실현되면 안양시민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해 1인 15만원을 지급받고, 4인 가족의 경우 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4월 지급을 목표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유효기간이 3개월인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으로 배포된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및 아동양육을 위한 한시적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긴급지원, 노인일자리를 위한 상품권 지급과 선별진료소 장비 구입 등의 지원을 위해 시의 각종 행사 등을 적극 축소하고 코로나19 대응관련 예산 305억원을 편성해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이 김선화 안양시의장과 함께 2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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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낸다]이종태 정의당 안양만안 후보 만안 개발 구상 공약 발표
이종태 정의당 안양만안 후보가 26일 만안구에 4대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안양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7동 산업단지(안양벤처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복지·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 ▲석수~관악, 안양~명학 1호선 구간 지상터널화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하고 인근에 4호선 안양터미널역(가칭)을 신설해 교통거점으로 조성 등을 만안의 발전정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안양시외버스터미널도 수도권 중심 지역의 터미널로서는 매우 취약하다며 명학역 부근으로 이전하고 교통중심지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4호선 범계역과 금정역 사이 안양버스터미널 역을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상대후보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안양시청의 만안 이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지만 동안·만안 주민들의 지역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무리한 정책을 '원팀'으로 나선 민주당의 민병덕·이재정 후보와 협의한 것인지, 주민동의를 어떻게 끌어낼지 답변달라"고 질문을 던졌다.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이종태 정의당 안양만안 후보가 26일 안양시청에서 만안의 혁신을 위한 4대 랜드마크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양/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이종태 정의당 안양만안 후보가 26일 안양시청에서 만안의 혁신을 위한 4대 랜드마크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양/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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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필운 지지한 장경순 당내 경쟁자 지면기사
장경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예비후보가 25일 당내 경쟁자였던 이필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 미래통합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아 이필운 후보가 당선되는데 어떤 궂은 일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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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살수차 동원 안양3동 댕리단길 일대 물청소
안양시가 25일 40여명의 인력과 살수차를 동원해 안양3동 댕리단길 일대의 먼지와 부유물을 씻어내는 물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에는 공무원과 기동순찰반, 진공흡입차량과 살수차 각 2대 등 가용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됐다. 살수차량을 활용한 바닥청소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인근 상인들까지 거들고, 뒤 이어 방역소독도 함께 이뤄졌다. 이같은 청소 작업은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시작된 것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중앙시장, 박달시장, 범계로데오, 남부시장, 평촌로데오, 안양1번가 등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쾌적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다시금 손님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 때까지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대청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