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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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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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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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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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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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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내가 해낸다]강득구, 안양만안 '교통 확충' 지면기사
강득구(56·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안양시청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만안의 지역경제를 위해 ▲서안양스마트밸리의 차질없는 추진 ▲안양중심가의 트라이앵글 상권 부활 ▲안양시청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센트럴파크 조성을 해내겠다고 발표했다.군부대의 탄약고를 지하화해 조성하는 서안양스마트밸리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박달동뿐만 아니라 안양 전체의 미래산업 기지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하철역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1번가, 지하상가, 중앙시장 및 남부시장을 잇는 상권활성화 지역을 만들겠다"며 "타 지역에서 오도록 사후면세점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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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용지, 사기업 매각… 안양시·LH 감사청구" 지면기사
최시장 해명 불구 '행정문제' 지적공문 3장·담당자 승진등 문제 제기정의당 추혜선(비례) 국회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용지인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사기업에 매각한 데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의 책임이 크다며 안양시와 LH를 대상으로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안양시 동안구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추 의원은 19일 오전 안양시청 앞에서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공공개발을 주장하는 귀인동 공동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1만8천353.7㎡)는 지난 1993년 평촌신도시 개발 당시 일반상업용지 자동차정류장으로 시설 결정이 됐으나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시설을 짓지 못하다 3년 전 해조건설이 이 부지를 LH로부터 매입해 본래 용도를 폐지하고 일반상업용지로 활용하는 지구단위계획변경 주민제안을 신청한 상태다.이에 대해 심재철(통·안양동안을) 의원이 해조건설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건설사와 최 시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자 최 시장은 지난 2월12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는 등의 주요 행정행위는 전임시장 시절에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부지 매각을 검토한 것은 전임 이필운 시장이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추 의원이 이날 LH와 안양시 간 오고간 공문 3장을 제시하며 시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공문에 따르면 LH 경기지역본부는 2014년 1월16일 시외버스터미널부지의 도시계획시설결정사항의 변경 예정을 공문으로 문의했다. 그러자 시는 2014년 1월27일 "현재 변경계획이 없다"며 "다만 LH가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제안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한 달여 뒤인 2014년 2월20일 시는 LH에 "현재의 자동차정류장용도를 폐지하고 향후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세부계획 확정 전까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답변을 정정했다. 시의 답변이 한 달 사이에 바뀐 것이다.추 의원은 "두 공문 사이에 담당 팀이 달라지고 과장 결재에서 상급자인 국장 결재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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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청사 만안 이전 '급부상' 지면기사
검역본부부지 활용 '총선공약 등장'빈자리에 4차산업센터 유치 '구상'강득구(민·안양만안) 총선 예비후보가 안양시청사 만안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시청사 이전 논의가 수면위로 떠올랐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양시청 만안 이전공약을 통해 동안구에 있는 안양시청을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만안구 안양로 175)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안구는 시청을 이전해 안양의 행정중심지로, 동안구는 시청이 이전한 자리에 4차 산업센터 등을 유치해 경제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기업 유치가 힘든 부지에는 시청을 이전해 행정중심지로 활용하고, 기업들이 반기는 자리를 비워 줌으로써 안양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쓰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안양시청은 1973년 안양시로 승격해 1975년부터 22년간 만안구에 자리했다가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1996년 11월1일 동안구 관양동 현 부지로 이전했다.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검역본부부지는 검역본부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시가 매입했다. 총면적이 56만309㎡로 1천293억원이 들었으며 2018년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해당 부지 일부에 만안구청, 안양6동주민센터, 만안구보건소, 복합체육센터, 노인복지센터, 어린이문화센터 등이 들어선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일부는 주택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사용계획이 세워져 있다.시는 본래 해당 부지를 이용해 만안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비즈니스용지로 활용코자 했지만 주변 여건 때문에 기업에 인기가 없자 결국 주거시설, 상업시설, 4차산업을 위한 사무실 등이 섞인 복합용지로 계획을 바꾼 것이다.만안의 상황이 이렇자 만안에 지역구를 둔 정치인들은 만안을 행정중심지로, 동안을 경제중심지로 역할을 분담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윤경숙(민·비례)시의원은 지난 16일 시정 질의에서 "진정한 행정복합타운은 시청을 포함해야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완기(통·안양6~8동)시의원도 "부지의 절반을 민간에 매각해서 행정복합타운을 짓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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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북 예천서 마스크 나눔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박재현)는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나눔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중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군,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예천군 주민의 수돗물 사용량을 검침하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과 동시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재현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노력이 전국적인 나눔의 물결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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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통합당 안양출마자 '공동공약 발표' 지면기사
4·15 총선에 안양지역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필운(안양만안), 임호영(안양동안갑), 심재철(안양동안을) 예비후보는 18일 안양시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을, 임 예비후보는 GTX-C 노선 인덕원역과 함께 강남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을, 심 예비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을 약속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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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낸다]이필운·임호영·심재철, 핵심 공약 발표
4·15 총선 안양지역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필운(안양만안), 임호영(안양동안구), 심재철(안양동안구) 예비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18일 오후 안양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임 예비후보는 GTX-C 인덕원역 정차와 안양-강남선 추진, 심 예비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 후보의 박달테크노밸리는 박달동 군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등 부지를 확보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창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임 예비후보는 GTX-C노선의 인덕원역과 함께 강남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의 안양교도소 이전을 다시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안양과 의왕의 교정시설을 합쳐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해 안양과 의왕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미래통합당 안양지역 선거구의 세 후보가 안양시청 앞에서 각자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임호영(안양동안갑), 심재철(안양동안을), 이필운(안양만안) 예비후보..안양/권순정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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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박도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 예방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남양주, 횡성 지역에 약 3천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경기도 재해대책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 등 중점 대응기관에는 매월 30만병의 병물을 공급해 의료인력,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또한 바이러스 창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의 신속한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추가 재원을 조성해 가장 시급한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물사랑나눔펀드와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3천600만원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긴급구호키트, 생필품 패키지 등을 구입해 과천, 충주 등 한강유역 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취약계층, 진료·격리기관 등에 추가 지원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본부내 총 28개 지사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박도수 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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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마스크 나눔에 동참
한국수자원공사(사장·박재현)는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나눔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중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군,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예천군 주민의 수돗물 사용량을 검침하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과 동시에 마스크 전달했다. 또 이날 전달한 마스크를 포함해 약 1천장을 예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전달, 식수용 병물 제공, 헌혈참여,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제공 등에 앞장서왔다. 더불어 전국의 댐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보유 건물에 휴게소 매점 등으로 입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35% 범위에서 인하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코로나 위기극복의 노력이 전국적인 나눔의 물결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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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내가 해낸다]강득구, 안양만안 '경제활성화' 지면기사
강득구(56·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안양시청의 만안구 이전'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 예비후보는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시켜 안양의 행정중심지로, 동안구는 시청부지에 4차 산업센터 등을 유치해 경제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에 시청, 구청, 보건소, 행정자치센터 등이 어우러지고 시민들의 문화편의시설까지 함께 들어서야 한다는 구상이다. 행정복합타운과 함께 새로운 교통망도 필요하다며 지하철 유치 계획도 제시했다.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안양시와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지하철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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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용지 분양설명회 취소 지면기사
코로나19 여파… 지침서 우편 발송내달13일 입주희망 참가의향서 접수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취소됐다.과천시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설명회 취소에 따라 용지분양지침 책자를 사전신청자에 한해 우편 발송키로 했다. 해당 책자의 우편발송 신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www.gckitown.co.kr)에서 할 수 있다.이번에 분양 되는 대상 용지는 지식산업용지 잔여용지로, 6곳 4만4천㎡ 규모다. 4차 산업핵심 분야인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분야 우수기업과 이와 연계한 대학 산학협력단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용지 1곳, 관내 기업 전용용지 1곳, 지식기반산업용지 4곳이다. 각 용지면적은 3천㎡~1만4천㎡ 등 다양하다.시는 4월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받는다. 분양대행을 맡은 경기도시공사가 6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며 과천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분양대상자를 7월 중 확정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과천시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한편 해당 용지 분양 공고는 오는 30일 일정대로 게시된다. 문의:과천시도시개발과(02-3677-2871), 경기도시공사(031-220-3023)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