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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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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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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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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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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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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
안양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소재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저소득 취야계층 및 거동 불편 노인 등의 대상자를 선정해 안양윌스기념병원에 검진을 의뢰하면 병원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추가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입원할 경우 진료비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홍 호계1동장과 정미애 주민자치위원장,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병원은 이외에도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전 주민 대상 의료강좌를 진행하는 등 종합적인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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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필여 "평촌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지면기사
국힘 안양동안을 출마 선언 김필여(사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양동안을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에 앞서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1년이 하루와 같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동안구는 오는 4월1일 신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실행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선도지구 지정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동안, 새로운 시작, 평촌 르네상스의 시대'를 정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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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필여 예비후보 ‘안양동안을 총선 출마’ 선언
김필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양동안을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에 앞서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1년이 하루와 같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다란 말을 들었을때가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 끝에 3배가 넘는 예산 확보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마약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렸던 예방운동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 그는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른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휴일도 없이 쉼없이 활동했다"며 “지역 어르신을 찾아 뵙는 것을 시작으로 동안구의 각종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을 위해 전문가 및 많은 분들가 함께 고민해 았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안구는 오는 4월1일 신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실행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선도지구 지정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안구의 발전전략으로 교도소 이전 부지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관광 등 여러 기능들을 일체적으로 개발하는 이른 바 복합개발 (가칭)'안양 센트럴밸리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공약으로는 안양에 국제회의실, 전시장, 호텔, 명품쇼핑관이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컨벤션센터(AICC) 건립'과 경수대로 범계사거리에서 호계삼거리 구간 지하화 사업을 비롯해 동안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동안, 새로운 시작, 평촌 르네상스의 시대'를 정했다. 그는 “1989년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후 개발된 평촌신도시가 30년이 넘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동안구, 평촌 르네상스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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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복지관, ‘2023 사회복지시설평가’ 전 영역 A등급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5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1년 개관 이후 총 3차례의 시설평가에서 3번 모두 전체영역 A등급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학준 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시설평가 결과는 우리 복지관만의 노력이 아닌 이용자, 가족, 지역주민, 과천시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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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봉사 지면기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 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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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안양시 - 교통혁신·신성장 동력 기틀 다지는 최대호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4중 역세권·교통 핵심 '인덕원' 첨단기업 유치 등 고밀도 개발상반기 GTX-C 인덕원역 착공 수암천 복개… 자연하천 정비안양1번가 '청년공간' 문열어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 화두를 '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했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우리는 지금 경제와 사회, 산업 등의 큰 변화 과정 속에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선명한 비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현실적인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통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교통혁신은 이미 시작됐다. 신안산선을 시작으로 월곶~판교선과 동탄~인덕원선이 착공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인덕원역이 착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2028년 모든 노선이 완공되면 모든 길이 안양으로 통하는 미래 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런 기반 위에 창조와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의 거점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능한 청년 인재를 유입시켜 도시에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를 살찌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덕원 주변과 안양교도소 부지, 박달스마트시티, 시 청사 부지를 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키워 나가기로 했다.인덕원 주변은 향후 4중 역세권이자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고 해당 공간에 첨단기업을 유치, 한 공간에서 주거와 직장,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고밀도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안양교도소 이전과 박달스마트시티는 대형 사업인만큼 정부 관계부처와 많은 숙의과정이 필요하다. 아직 해결과제가 많지만 올해 관계부처와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시 청사 부지는 '선 기업 유치 후 청사 이전'을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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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더 스마트한, 더 편리한, 더 행복한 안양 만들 것”
안양아트센터서 추진 정책 기자간담회 개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자율주행버스 운행 평촌신도시 재정비·청년 주거·복지시설 확충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해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양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도 밝혔다. 또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 공원 및 문화시설, 청년 정책,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올해 4월 동안구청 옆 부지에 새 둥지를 튼다. 시의 안전, 교통, 재난재해 등 주요 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제탑(컨트롤타우)'인 센터는 시청 7층에서 운영 중이지만 시스템 확장성 및 고도화를 위해 신축 이전한다. 24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존, 자율중행차고지 등 시설이 갖춰진다.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가 올해 3월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8월부터 안양지역을 누빈다.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주간), 안양역~인덕원역(야간) 등의 2개 노선을 대중교통 사각지역 및 취약시간에 운영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확장현실 광학거점센터가 안양에 개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관련 기술 혁신과 사업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올해 완료한다. 오는 2028년가지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를 건립한다. 최 시장은 “인덕원은 4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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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과천터널 민간투자사업 협약식… 신계용 과천시장 "적극 협력" 지면기사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 참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만성적 교통정체와 서울 사당·이수지역의 침수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만드는 터널이다. 이수교차로에서 과천대로로 이어지는 5.61㎞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한다.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이 목표다.이번 사업은 2020년 5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다.한편 서울시와 롯데건설(주)는 이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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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년 6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개통 완료’
곧바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 착공 과천시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6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개통이 완료되면 곧바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2월 착공했다. 당초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추진 과정에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대책 요구 대응, 시멘트 파동, 방음터널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으로 서울방향은 2024년 6월, 안양 방향은 2025년 연말 준공으로 연기됐다. 시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고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 완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하자 원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LH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26년으로 계획된 서울방향 과천대로 축소 공사 일정을 2년여 앞당기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식정보타운 인근에 설치된 송전탑 지중화 공사 일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는 지식정보타운 S1블록과 원도심을 잇는 지역 인근에 보행자 도로 개설과 조경 공사,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으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과천대로 축소 공사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LH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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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 ‘2023 한마음대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안성철)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안양시 아르떼컨벤션 7층에서 개최됐다. 강대권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과 청소년범죄예방 안양지역협의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범죄예방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2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1년간 설명절, 한가위 선물 전달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및 마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 동영상이 상영돼 한 눈에 그 성과를 볼 수 있었다. 우수 범죄예방위원에 대한 표창은 검찰총장표창 대상자에 만안지구 박병길 위원을 비롯해 법무부장관상 2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안양시장상1명, 전국연합회장상 3명, 지역협의회장상 6명, 총 25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소년범들에게 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심리치료전문위원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 출강해 '멈춰'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서 2011년부터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 심리적 후원을 해오고 있는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법질서 결의문 낭독으로 범죄예방위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강대권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검찰에서도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후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철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법질서가 존중되고 더불어 범죄가 없는 우리사회가 되도록 범죄예방 위원들은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