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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 복병 만나 몸살 앓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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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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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랑데부' 우수지 대표·(주)비엠라인 김희수 대표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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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재난안전교육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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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안양시 청년사업 '성공사례' 살펴보기
2020-11-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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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내년 6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개통 완료’
곧바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 착공 과천시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6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개통이 완료되면 곧바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2월 착공했다. 당초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추진 과정에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대책 요구 대응, 시멘트 파동, 방음터널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으로 서울방향은 2024년 6월, 안양 방향은 2025년 연말 준공으로 연기됐다. 시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고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 완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하자 원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LH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26년으로 계획된 서울방향 과천대로 축소 공사 일정을 2년여 앞당기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식정보타운 인근에 설치된 송전탑 지중화 공사 일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는 지식정보타운 S1블록과 원도심을 잇는 지역 인근에 보행자 도로 개설과 조경 공사,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으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과천대로 축소 공사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LH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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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 ‘2023 한마음대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안성철)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안양시 아르떼컨벤션 7층에서 개최됐다. 강대권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과 청소년범죄예방 안양지역협의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범죄예방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2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1년간 설명절, 한가위 선물 전달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및 마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 동영상이 상영돼 한 눈에 그 성과를 볼 수 있었다. 우수 범죄예방위원에 대한 표창은 검찰총장표창 대상자에 만안지구 박병길 위원을 비롯해 법무부장관상 2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안양시장상1명, 전국연합회장상 3명, 지역협의회장상 6명, 총 25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소년범들에게 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심리치료전문위원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 출강해 '멈춰'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서 2011년부터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 심리적 후원을 해오고 있는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법질서 결의문 낭독으로 범죄예방위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강대권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검찰에서도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후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철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법질서가 존중되고 더불어 범죄가 없는 우리사회가 되도록 범죄예방 위원들은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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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마주협회, 군포 주몽종합사회복지관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서울마주협회(회장·조용학)가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을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과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박정배·조병태·홍준운 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마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수면잠옷, 마스크 등의 월동용품을 전달하고 250여 명의 노인분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자원봉사에 앞서 열린 후원금 및 월동용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임원들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윤나 모금사업팀장,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박원희 관장이 참석했다.주몽종합사회복지관 주변은 영구임대단지가 위치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 집중적인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지역이다.이에 주몽종합복지관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는 1일 250여 명의 이웃들이 방문하고 있다.조용학 회장은 "올해는 개인마주제와 서울마주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로, 마주들의 나눔역사도 30년이 됐다. 마주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1997년 10월에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욕구를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서울마주협회 제공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울마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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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감사원 주관 2023년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는 최근 감사원 주관의 '2023년 자체감사활동'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676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규모와 성격에 따라 실지심사 9개군과 서면심사 9개군으로 세분해 심사한 뒤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안양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실지심사군에서 2022년도의 자체감사 기구 활동 및 내부통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올해 심사부터 내부통제지원 영역(기관 의장·역량·실적)을 평기지표에 신설하는 등 기존 심사 구성 및 지표를 전면 개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우수한 감사활동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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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농협 ‘2023 사랑의 김장, 쌀 나눔 전달식’ 개최
안양농협(조합장·김녕길)이 최근 '2023 안양농협 사랑의 김장,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의 김장과 쌀은 지난 15일 안양농협과 고향주부모임에서 주최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람의 김장, 쌀 나눔 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안양 관내 독거노인과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협 안양시지부와 고양주부모임 회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과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녕길 조합장은 “바쁜 와중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과 단체들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김치를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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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수자원공사와 가평군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오승환)는 23일 가평군과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고(수계기금)+지방비 매칭사업으로 K-water가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의 노하우와 역량을 모아 생태복원 및 친수가치 증진 등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K-water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공공기관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변녹지 사업뿐만 아니라 가평현대화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은 국고 및 지방비 각각 50%, 2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내년 7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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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포토] 과천시,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지면기사
과천시는 이달 초부터 노후 방범용 CCTV 93대를 교체하고 회전형만 설치된 곳에 고정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정형 CCTV는 4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로 시민 안전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체 및 설치 사업을 12월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사진/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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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 만안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사업 협의체 회의 지면기사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메트로병원, 국제나은병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과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의안건 진행 결과 보고 및 2023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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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모범행정 구현 안양시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지면기사
안양시가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과 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올해 3~7월 진행된 3단계의 심사에서 안양시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행정효율·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제도개선·갈등조정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정 지원을 통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AED(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중첩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는 차별화된 정책이 주목받았다.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 관련 정책을 평가하는 애민 분야에서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12년째 지속해온 장학사업과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상 조례 제정, 청년임대주택 3천여 가구 공급,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행안부는 안양시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교통·복지·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최첨단 지방행정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도시 조성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고 평가했다.최대호 시장은 "55만 시민과 2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최고의 성과"라며 "다산목민대상이 각 지방정부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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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육군 수도군단, 제32대 군단장에 박정택 중장 취임
육군 수도군단은 7일 안양시에 위치한 군단 사령부에서 박정택(53) 중장의 제32대 군단장 취임식을 가졌다.박 군단장은 충남 천안이 고향으로 1992년 학군장교(ROTC) 30기로 임관한 후 17사단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6보평사단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박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군단은 국가의 심장부인 수도권의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주축부대로서 앞으로 군단 전 장병이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을 바탕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대응하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수도군단은 경기 서남부와 인천시 등의 작전지역을 담당하며 해·강안 경계작전, 과천정부청사와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방호작전, 예비군 자원 관리 및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한편 전임 고창준 군단장은 지난달 31일 대장으로 진급해 2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7일 안양 육군 수도군단 연병장에서 열린 제32대 수도군단장 취임식에서 박정택 신임 군단장(오른쪽)이 손식 지상작전 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육군 수도군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