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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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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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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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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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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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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군포 주몽종합사회복지관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서울마주협회(회장·조용학)가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을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과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박정배·조병태·홍준운 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마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수면잠옷, 마스크 등의 월동용품을 전달하고 250여 명의 노인분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자원봉사에 앞서 열린 후원금 및 월동용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임원들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윤나 모금사업팀장,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박원희 관장이 참석했다.주몽종합사회복지관 주변은 영구임대단지가 위치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 집중적인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지역이다.이에 주몽종합복지관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는 1일 250여 명의 이웃들이 방문하고 있다.조용학 회장은 "올해는 개인마주제와 서울마주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로, 마주들의 나눔역사도 30년이 됐다. 마주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1997년 10월에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욕구를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서울마주협회 제공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울마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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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감사원 주관 2023년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는 최근 감사원 주관의 '2023년 자체감사활동'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676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규모와 성격에 따라 실지심사 9개군과 서면심사 9개군으로 세분해 심사한 뒤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안양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실지심사군에서 2022년도의 자체감사 기구 활동 및 내부통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올해 심사부터 내부통제지원 영역(기관 의장·역량·실적)을 평기지표에 신설하는 등 기존 심사 구성 및 지표를 전면 개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우수한 감사활동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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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농협 ‘2023 사랑의 김장, 쌀 나눔 전달식’ 개최
안양농협(조합장·김녕길)이 최근 '2023 안양농협 사랑의 김장,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의 김장과 쌀은 지난 15일 안양농협과 고향주부모임에서 주최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람의 김장, 쌀 나눔 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안양 관내 독거노인과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협 안양시지부와 고양주부모임 회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과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녕길 조합장은 “바쁜 와중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과 단체들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김치를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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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가평군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오승환)는 23일 가평군과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고(수계기금)+지방비 매칭사업으로 K-water가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의 노하우와 역량을 모아 생태복원 및 친수가치 증진 등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K-water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공공기관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변녹지 사업뿐만 아니라 가평현대화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은 국고 및 지방비 각각 50%, 2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내년 7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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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천시,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지면기사
과천시는 이달 초부터 노후 방범용 CCTV 93대를 교체하고 회전형만 설치된 곳에 고정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정형 CCTV는 4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로 시민 안전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체 및 설치 사업을 12월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사진/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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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 만안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사업 협의체 회의 지면기사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메트로병원, 국제나은병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과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의안건 진행 결과 보고 및 2023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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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행정 구현 안양시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지면기사
안양시가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과 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올해 3~7월 진행된 3단계의 심사에서 안양시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행정효율·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제도개선·갈등조정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정 지원을 통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AED(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중첩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는 차별화된 정책이 주목받았다.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 관련 정책을 평가하는 애민 분야에서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12년째 지속해온 장학사업과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상 조례 제정, 청년임대주택 3천여 가구 공급,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행안부는 안양시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교통·복지·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최첨단 지방행정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도시 조성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고 평가했다.최대호 시장은 "55만 시민과 2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최고의 성과"라며 "다산목민대상이 각 지방정부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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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 제32대 군단장에 박정택 중장 취임
육군 수도군단은 7일 안양시에 위치한 군단 사령부에서 박정택(53) 중장의 제32대 군단장 취임식을 가졌다.박 군단장은 충남 천안이 고향으로 1992년 학군장교(ROTC) 30기로 임관한 후 17사단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6보평사단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박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군단은 국가의 심장부인 수도권의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주축부대로서 앞으로 군단 전 장병이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을 바탕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대응하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수도군단은 경기 서남부와 인천시 등의 작전지역을 담당하며 해·강안 경계작전, 과천정부청사와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방호작전, 예비군 자원 관리 및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한편 전임 고창준 군단장은 지난달 31일 대장으로 진급해 2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7일 안양 육군 수도군단 연병장에서 열린 제32대 수도군단장 취임식에서 박정택 신임 군단장(오른쪽)이 손식 지상작전 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육군 수도군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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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양 54개 학교시설 개방… "편하게 이용하세요" 지면기사
6일 안양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관내 초·중·고등학교(초 25, 중 16, 고 13)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 고아영 교육장, 박귀종 시체육회장 및 협약 참여 54개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시 등 각 기관은 공공운영비 등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3.11.6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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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민주노총 마사회지부, '아시안게임 전광판 내 밀실'과 관련, 공정한 감사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이하 마사회지부)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아시안게임 전광판 내 초호화 밀실' 설치 의혹과 관련해 공정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마사회지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성명에서 "86 아시안게임 승마장 전광판은 시설 노후화로 철거 계획이었고 이사회 보고까지 마쳐 전광판 기능이 완전히 해체된 상태에서 3천200만원의 혈세를 들여 초호화 밀실 휴게소로 용도 변경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마사회지부는 해당 공간은 고급 바와 호화 집기, 통유리 창 등 초호화 자재를 사용한 공간으로 개조됐다며 이 같은 밀실이 누구의 지시에 의해 조성됐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사회지부는 과천경마장 부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이고 전광판은 공작물에 해당됨에도 당초 설치 목적을 벗어나 건축물로 개조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건축법 등 적법한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사회지부는 이번 공간은 이 같은 인허가 과정이 생략된 채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공기관이 마사회가 실정법을 어기고 탈법과 불법을 자행했다는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마사회지부는 이에 상임감사에게 "직을 걸고 공공기관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을 벌인 이들에 대해 책임을 묻고 누구의 지시였고 누가 이용했는지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 그에 상응하는 죗값을 치르도록 하라"고 요구했다.마사회지부는 "정기환 회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고소, 고발, 소송 등을 계속해왔다"고 주장한 뒤 "전·현직 회장이 임명한 감사실 간부들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에 의한 감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마사회지부는 "기관장으로서 청탁금지법 위반, 공익제보자 탄압에 따른 향후 사법리스크도 모자라 밀실까지 조성했다"며 정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