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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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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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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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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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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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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water 한강유역본부 '고객행복 통합간담회 및 견학' 실시
/K-water 한강유역본부 제공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가 2일 '2023 한강유역본부 고객행복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강유역본부는 한강유역 내 용수 고객인 지자체 및 기업체 관계자 50여 명과 지사별 고객경영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K-water 저탄소 수돗물 생산사업장 견학을 실시했다. 2023.11.2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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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의회 '윤리특위 배정 갈등' 풀었다 지면기사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윤리특별위원회 정당별 의원 수 배정문제를 놓고 벌이던 갈등이 해소됐다.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시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가 만나 내년 전반기 윤리특위 위원을 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으로 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합의했다.다만 내년 후반기에는 위원 수를 4명씩 동수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다. 여야, 정당별 의원수 조율 합의조례안 처리·감사 일정 진행키로 지난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특위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시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위원회 구성 인원을 놓고 대립하면서 윤리특위를 구성하지 못해왔다.이 과정에서 지난달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윤리특위 위원 수를 7명으로 하는 개정 규칙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이에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대표 간 조율을 통해 지난 6월 윤리특위 위원 구성을 8명(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으로 합의해 놓고 민주당이 7명으로 변경하는 규칙안을 강행 처리했다며 의정활동 보이콧을 선언했다.이번에 윤리특위 구성을 둘러싼 시의회의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그동안 계류됐던 조례안 처리와 오는 20일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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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관양동편마을축제' 성황…주민 참여 순수 마을축제
안양시가 최근 동편마을 중앙도로변에서 '2023 관양동편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양동편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순수 마을문화 축제로,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그림 그리기, 글짓기, 동요·가곡 부르기를 비롯해 중창단,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등 성인 무대 등이 펼쳐졌다. 또 안양문화원이 안양 향토문화재 제8호 안양만안답교놀이, 42인조 윈드오케스트라와 성악, 재즈 무대 등 전문 음악인들의 무대도 마련됐다.관양동편마을축제는 관양동 주민들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지역 최고의 상생과 예술문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열렸다.김종익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모든 마을 주민과 지역예술인,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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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고구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안양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24일 영농철 수확기를 맞아 안양시 관양동 관내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관양동 일대에서 진행한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 수확기를 맞아 안양시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 고구마 수확·양파 심기 등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신원권 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하여 안양시에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협의 도움을 받게 되어 한 시름 놓았다며 정말 고맙고, 주변의 다른 농가들도 많이 도와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24일 영농철 수확기를 맞아 안양시 관양동 일대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안양농협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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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문화 등 내·외국인 17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면기사
안양시가 지난 21일 관내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17가족(다문화 8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오연주)에서 진행한 '가족농촌체험'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동시에 내·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농촌 체험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총 17가족은 이날 양평의 '큰삼촌농촌체험 마을'에서 고구마 수확하기, 송어 잡기, 숲 체험, 오징어전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오연주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내·외국인의 양방향 소통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의 일원인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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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 지면기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2023 안양과천 중등 진로전담교사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시범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교육에 대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대응 및 교육활동을 함께 논의함은 물론, 관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이해, 대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고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내실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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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주차장 건립 적극 추진해야' 안양서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토론회
주차장이 없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체납 형식의 주차장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지역주민(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방법과 그동안 요청했던 주차장 민원 처리를 위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합리적인 방안을 내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관양뉴 골든아파트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김재훈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윤해동 의원, 박동성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병준 관양고 주변도시개발대책위원장은 "안양 관양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증가하면서 차량도 늘어나고 있지만 주차장이 없어 고객의 불편과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젊은층 고객은 주차시설이 좋은 대형마트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주차장 건립과 전통시장 현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최복순 관양뉴골든아파트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은 "주차장 확보는 관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인데, 관양시장과 맞닿아 있는 관양뉴골든아파트에 재건축이라는 기회가 생겨 주차장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합에서 관양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기여방안들이 이 자리에서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체납으로 주차장을 건립하여 상권활성화가 된다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재훈 경기도의원(국·안양4)은 "그동안 계속 관양시장 주차장 문제가 논의되어 왔지만 해결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며 "법적 규제를 풀기 위한 조례, 예산 등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뉴골든아파트 정비사업이 잘 이뤄져 주차난이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윤해동 안양시의원(민·달안·관양1·2·부림)은 "전체적인 의견을 들어보면 관양시장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것 같다. 다만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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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원예농협 박제봉 조합장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공로상' 수상 영예
안양원예농협은 최근 박제봉 조합장이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박 조합장은 2016년 취임과 함께 조합원 실익증대 및 복지향상을 통해 농업인의 삶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왔다.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 비이자 수익 확대, 불필요한 경비 절감 등으로 내실있는 조합경영에도 힘썼다.그 성과로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4월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과 품목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의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됐다.또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했다.이 밖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소외되고 있는 고령층과 지역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명G타워지점을 개점하기도 했다.박 조합장은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올해 3월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박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준비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원예농협 박제봉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최근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원예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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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인식 개선" 안양시, 학운공원내 '백세행복길' 조성 지면기사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비산동 학운공원 내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백세행복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예방길은 인지체험존, 정보존, 홍보존, 감성존 및 포토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지자극 교구 및 치매 자가체크 리스트 등이 담긴 안내판 6종을 설치했으며,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과 치매포토존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육과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 친화적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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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교통질서 봉사' 모범운전자회 간담회·감사패 수여 지면기사
과천경찰서(서장·주승은)가 4일 '2023년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및 감사패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 관내 각종 행사 시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원들에 대한 격려 및 교통불편·민원 사안에 대한 의견청취, 그리고 모범운전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모범운전자 6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과천 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경찰관 보조근무, 스쿨존 등·하교 시간대 사고 예방 활동, 분야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주승은 서장은 "오랜 기간 치안 공동체에 애정을 갖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주신 과천 모범운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