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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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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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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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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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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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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 실시
안양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특례보증은 시가 10억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0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용등급이 낮은(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 2%까지 지원하며, 대상은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경기신보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대출 금리는 연 3.3%∼ 5.22% 범위이며 사업자별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이나 시 경제정책과(031-8045-2311)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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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 3월말 제2차 분양 지면기사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제2차 분양공고를 오는 3월말 시행한다.이번에는 전체 7개 필지(4만4천㎡)를 6개 용지로 기업 수요에 맞춰 소규모 3천㎡부터 중규모 1만4천㎡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1개 용지는 IT 및 의약분야 기술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산학협력용지를 전략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통해 대상용지를 확정한다.또 소규모 용지(3천148㎡)는 주거, 광역교통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용지에 중소기업 및 소기업을 우선 유치해 지식정보타운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2차 분양 일정은 3월말 분양공고 후 4월 중순 입주 희망 기업의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6월말 사업계획서를 접수·평가해 7월 중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 후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을 유치해 혁신적인 미래발전도시를 조성할 계획으로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과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지구 135만㎡ 중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약 21만8천㎡ 규모다. 분양문의:과천시청(02-3677-287~3), 경기도시공사(031-220-3023)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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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애향장학회, 기부자 120명 초청 '후원회 모임' 지면기사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이사장·김강수)는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매월 소액 약정 금액을 기부하는 120여명의 기부자를 초청해 '과천시 애향장학회 후원회 모임'을 개최했다.김강수 이사장은 "빗물 한 방울이 모여 냇물이 되고 강물이 돼 큰 바다를 이루듯 정성어린 120명의 뜻이 모여 월 550여만원, 1년간 6천600만원의 후원금이 형성된다"며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장학금 수혜를 받는 장학생들이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소중한 기부 문화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장학회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60여명의 소액기부자를 초청해 후원회 모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모임 이후 5개월여만에 후원자는 2배 가까이 늘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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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대호 시장, 신년 기자간담회]안양시 "주민자치회 시범 추진" 지면기사
청년창업펀드 조성 100개기업 육성자율주행·AI기반 '스마트도시' 구축"올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년의 해가 될 것입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민자치회를 시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우선 동안·만안구에서 각각 2개 동을 선정해 추진하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시범 추진 이후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시민들이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소셜미디어 운영 및 영상공모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창업펀드 300억원을 조성해 지원하고,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청년 주거 해결을 위해 관양동 일원 등에 청년주택 2천100여 세대 조성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직무박람회 등을 개최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청을 포함한 3~4㎞ 구간에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AI(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사업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과 제일산업 이전 및 공영개발을 통해 동안·만안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월곶~판교·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 착공, 그리고 박달·석수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등 교통여건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중앙공원, 미관광장, 평촌공원 등을 연계하는 '평촌복합문화형 공원' 조성과 안양예술공원 및 병목안시민공원 관광명소화를 위해 공원 내 VR(가상현실)체험관 설치 등도 추진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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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킴스유비큐 수출관련 간담 지면기사
방위사업청(청장·왕정홍)은 15일 안양시에 소재한 (주)킴스유비큐에서 47차 다파고를 실시했다.2005년 설립된 (주)킴스유비큐는 우리 군이 운용하는 항만 및 함정(잠수함 등)의 감시체계 등에 부착되는 수중 케이블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이다.이날 왕정홍 청장은 김태엽 (주)킴스유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표이사는 "수출 품목의 현지화 전략을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개조개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왕 청장은 "수출유망국의 현지 국방기관·방산업체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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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체감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 위해 4차 핵심기술 적용
안양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환경·관광·복지 등 분야에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우선 교통분야에서는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하는 스마트 교차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고자 하는 주차장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과 사업 발주는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산불 감시에 드론이 활용되며 관제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한다. 안양예술공원에는 인공지능 이미지 매칭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 해설 서비스가 상반기 중 도입되며 안양예술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3차원 환경에서 체험 가능한 VR(가상현실) 체험관이 시청사 로비에 설치된다.이 외에도 버스정류장 등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농도확인이 가능한 측정기를 설치하고 스마트밴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에 대한 보건소의 건강관리프로그램 지원 및 IoT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응급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특히 시는 그동안 부문별로 추진해 오던 각종 스마트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시스템 관리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가기 위해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해 효용을 평가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재 개발사업 중인 인덕원 일대를 스마트 교통체계와 청년 산업의 중심의 청년스마트타운으로, 관양고 일대를 스마트 홈, 안심케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하우징으로 각각 조성한다. 박달스마트밸리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복합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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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이종걸 "만안 새 성장동력으로" 지면기사
이종걸(민·안양만안·사진)국회의원은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다시 그 경계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20대 국회의 '사법개혁'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 시청에 토크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만안이 침체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며 "서안양스마트시티를 기필코 성사시켜 침체된 만안을 안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다시 그 경계에 서다'는 만안의 침체와 발전이라는 경계 등에 대한 고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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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순발력'… 대형화재 막았다 지면기사
과천시 환경위생과 박종진씨 '귀감'부동산사무실 소화기로 불길 잡아과천시청 환경위생과 생활환경팀 공무직 직원 박종진(49)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50분께 퇴근 후 집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한 부동산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몸이 즉각 반응했다. 부동산에서 약 100m 떨어진 카센터에서 소화기 2대를 빌려와 문을 부순 뒤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자 "소화기! 소화기!" 소리를 질렀다. 소리에 깜짝 놀란 지역 주민들도 인근 상가 등의 소화기를 찾아 박씨에게 전했고 10여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과천소방서는 지난 13일 박씨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정훈영 과천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주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활동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정훈영 과천소방서장이 박종진(사진 오른쪽)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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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이씨마이너, 교육·연구·기술교류 산학협력 체결 지면기사
성결대학교(총장·윤동철)는 14일 대학본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주)이씨마이너와 '교육·연구·기술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 연수 및 사업추진, 학술 정보 교류와 상호 연구, 교육시설의 공동 사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주)이씨마이너는 20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류 및 예측 솔루션인 'ECMiner™'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성결대 전 구성원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윤동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수·직원을 포함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연구 활동과 행정업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성결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이씨마이너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마이닝 SW 국산화에 성공했다. LG, 삼성, SK,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데이터마이닝 분야 선두기업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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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업체 살리기' 수의계약 6.3%p 늘었다 지면기사
과천시가 지난해 발주한 수의계약 건 수 가운데 지역 업체와 체결한 비율이 전년 대비 6.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9년 1천284건의 수의 계약을 발주했으며 이 중 지역업체와 총 600건의 계약을 체결해 전체 수의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6.7%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전체 계약 금액도 10억원 가량 증가했다.2018년 수의계약 발주는 1천236건 중 지역업체와의 계약은 500건으로 전체 수의계약 비율은 40.4%에 불과했다.김종천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 부서에 관내 업체를 적극 발굴할 것과 관내에서 생산 물품이 없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역업체와 적극 계약할 것을 당부했고, 그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김 시장은 "전 직원이 관내 업체 발굴에 함께 힘써준 결과"라며 "시 사업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시는 계속 업종별 업체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의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월 중 직원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청소, 경비 등 용역근로자를 과천시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해 지역 주민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