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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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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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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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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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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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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0 청년정책서포터즈 모집…관내 거주 청년(19~39세) 대상
안양시가 2020년도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각 1부를 작성해 시 청년정책과(031-8045-5782)를 방문하거나 이메일(pah1004@korea.kr)로 하면 된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직장인·사업가·창업가 등이다. 서포터즈는 시정 관련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할 수 있으며, 청년 관련 행사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많은 힘을 보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20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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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새로운 시대 효 사상 전파 '한국효문화센터' 지면기사
핵가족화·물질만능주의 부작용 '해결책'으로 주목2009년 설립 이래 '전통적 가치' 재해석·확산 앞장글·그림·무용 공모전 등 다양한 청소년행사 추진과천서 시작한 '효 포럼' 경기권 고교 전체로 넓혀어르신큐레이터, 지역 축제서 주민과 공감대 형성'어머니의 병이 위중해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단지(斷指) 봉양 이후 5년을 더 살으셨다'.(동국신속삼강행실도 3권 72쪽 사립단지(斯立斷指) 중)과천을 대표하는 효자 중 한 명인 입지(立之) 최사립 선생의 일화 중 하나다. 최 선생은 이 외에도 병환이 깊은 아버지가 칡꽃 끓인 물을 찾자 엄동설한에 식음을 전폐하고 천지신명께 수십 일 동안 기도를 올려 집안에 핀 칡꽃으로 약을 다려드려 병환이 나았다는 설화도 전해진다.또 아버지 임종 때 수박을 먹고 싶어했으나 구해드리지 못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수박을 먹지 않고 수박을 보면 슬피 울었다고 한다.최 선생의 효행은 '조선왕조실록', '동국신속삼강행실도', '과천군읍지' 등에 기록될 정도다.■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 효(孝)효(孝) 정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기본적이며 인간적인 삶을 유지하고, 인류 문명을 이끌어 온 정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자들도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치인 효 사상이 우리 사회의 노령화, 청소년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념적 기반이라고 말한다. 효는 상호존중, 배려, 재능 나눔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기 희생과 관계성을 고려한 사상이기 때문이다.현대사회는 핵가족화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반인륜적인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식이 부모를 죽였거나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살했다는 언론보도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효 사상이 현대사회의 아픈 부분을 치료해 줄 수 있다. 2009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이하 센터)는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센터는 시대에 맞는 효 사상의 교육적 기능을 되찾고 전통적 의미의 효를 시대 맞게 해석, 청소년의 바람직한 사회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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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 대상 2019년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진행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설문조사는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ccity_blog)에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시가 선정한 18개 주요 뉴스 중 1인당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10대 뉴스 후보로는 ▲과천시립요양원 국·도비 확보 ▲효행장려금과 저소득 노인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과천도시공사, 과천문화재단 출범 결정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과천주암지구 임대주택용지 전국 최초 대토보상 시행 등 올 한해 추진된 18개 정책이다.시 관계자는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가 오는 18일까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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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민병덕 "4차 산업혁명 미래형 도시로" 지면기사
민병덕(48·더불어민주당)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12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민 변호사는 "안양의 제2의 전성기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겠다"며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 탄생을 위한 도전자들의 숙소 ▲청계산, 모락산, 수리산으로 둘러 쌓인 환경 좋은 안양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의 '삼세권' 안양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안양 테크노밸리를 연결, 인재와 산업과 미래를 길러낼 수 있는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12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제21대 총선 안양동안갑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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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일자리 기금 '100억원' 조성… 과천시, 전국 지자체중 최대 지면기사
과천시가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기금을 조성한다.일자리 기금 100억원은 12월 말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뒤 1년간 예치해 발생된 이자 수입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시의 일자리 기금 규모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서울시의 도봉구와 용산구, 고양시에 이어 네 번째로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일자리 기금은 ▲일자리 창출과 확대,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 ▲일자리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지원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및 직업훈련기관과 협업사업 추진 ▲공공보람형 일자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종천 시장은 "일자리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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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족도시 과천' 기반 확충 원년의 해 지면기사
"2020년은 자족도시를 위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총력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제 240회 과천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항상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을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이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김 시장은 202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확충 ▲재건축·재개발 지원,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행정 등을 제시했다.특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산업용지, 정부과천청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관과 연구소,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아 출산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요건 완화 ▲초등학생 돌봄 기관인 '과천동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지역 화폐 '과천토리' 발행 규모도 올해 70억원에서 120억원을 확대하며,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기금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김 시장은 "변화와 발전으로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을 올해 본 예산보다 352억원(14.8%) 증가한 2천731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심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3차 정례회에서 진행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제24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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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연내 '도시공사' 출범시킨다 지면기사
사장임명시 청문회개최 조항 추가시의회, 관련조례 수정안 일괄의결과천도시공사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과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과천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일괄 통과시켰다.다만 시의회는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상의 도시공사 사장 임명 시 시의회와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조항을 추가해 수정 의결했다.조례 통과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의 해산 및 공사 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과천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에 속하는 모든 재산과 채권 채무, 고용관계, 그 밖의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받게 된다.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도시공사는 지역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시의 장기적 개발 전략에 부합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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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오늘 시청서 취업박람회 지면기사
안양시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홍보홀에서 올해 마지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직종의 총 22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총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기업 채용관, 부대 프로그램 등 40여개 부스가 설치되며,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1대 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부대프로그램으로는 취업특강, 가상현실(VR)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마련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를 참조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2409, 2398)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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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 시의회 통과… 연내 도시공사 설립 가시화
과천도시공사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과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과천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일괄 통과시켰다.다만 시의회는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상의 도시공사 사장 임명 시 시의회와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조항을 추가해 수정 의결했다.조례 통과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의 해산 및 공사 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과천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에 속하는 모든 재산과 채권 채무, 고용관계, 그 밖의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받게 된다.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도시공사는 지역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시의 장기적 개발 전략에 부합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는 11일 과천시의회에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연내에 과천도시공사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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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범계역 환기구 미세먼지 특별관리 필요" 지면기사
안양시 범계역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 한국환경공단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결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당 290㎲로 '매우 나쁨' 기준인 150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열차가 지날 경우 최대 984㎲까지 농도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최병일 안양시의원은 최근 안양시에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하철 역사 환기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범계역 환기구에 자동측정 시스템 설치가 시급하다"며 "공조기 및 닥트 전면 교체 시까지 환기구 주변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물청소 및 특별관리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범계역 환기구는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고 있고, 광역철도본부에서 2020년 6월 과천선 공조기 및 닥트를 교체할 예정이란 답변을 받았다"며 "관리주체인 철도공사 측에 대책 마련을 계속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