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
[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
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
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최신기사
-
국가사업으로 거듭난 '과천시 초등 돌봄 시범사업'
"단순히 방과 후 오후시간에 아이들을 수용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놀아주시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해주셔서 아이가 정말 즐겁게 나눔터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휴직 없이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1학년 학부모 드림)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마을돌봄나눔터'에 아이를 맡긴 한 학부모의 감사 편지의 일부다.시는 2016년부터 3단지 래미안슈르 내에 마을돌봄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마을돌봄나눔터는 마을 공동체가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개의 나눔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1개소를 더 개소할 계획이다.돌봄나눔터는 학기 중(오후 1시~7시까지)과 방학 중(오전 9시~오후 7시까지)으로 나눠 운영되며, 전담교사 1인과 보조교사 1명이 약 30명의 아이들을 돌본다.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돌봄나눔터의 선정 기준은 소득이 아니다. 맞벌이·한부모·다자녀 등의 가정 중 신청을 받아 추첨하는 방식이다. 이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무엇보다 돌봄나눔터는 단순 아이들을 돌보는 것뿐 아니라 숙제지도, 독서지도,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원시간 챙기기 등 맞벌이 부부 등의 일과 가정을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마을공동 육아돌봄 서비스다.학부모가 직장을 퇴근해 아이를 데려가기까지 모든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시 대기자가 끊이질 않는다.아이를 맡겼던 한 학부모는 "학교 생활을 자주 물어보는데 아이는 '돌봄에서 노는 게 재밌어'라고 이야기를 하니 난감하면서도 마음이 놓였다"며 "초등학교 입학하고 손이 그렇게 많이 가는 줄 몰랐는데 나눔돌봄 덕에 걱정없이 직장을 다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다.학부모뿐 아니라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이 또 다른 강점이다. 운영 2년째에 실시한 이용아동 만족도(5점 만점)는 4.72점으로 학부모 만족도 4.86(5점 만점)과 비슷했다.아이들은 '놀이(게임)가 많아 좋다', '친구와 놀 수 있어 재밌다' 등의 평가를 했다.돌봄나눔터 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
과천시 도시발전 연구동아리 발대식 지면기사
과천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급 이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학습조직 '과천시 도시발전 연구동아리(이하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연구동아리는 행정·시설·전산·방송통신·환경 등 5개 직무 분야에 여성 9명, 남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도시문제, 유튜브 등의 분야로 4개 팀을 조직해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월 2회 이상 자율 학습과 토론을 한다.시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 및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 방문 그리고 전체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또 연구동아리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전체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서나 직급, 직렬 등 구분없이 동아리가 구성된 만큼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활동을 통해 더 나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시민행복이 시정철학 '최대호 안양시장' 지면기사
中企 인턴·청년직무박람회 등 신설옛 농림축산검역원 부지등 활용 온힘"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시민행복'이 시정 철학이라고 말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0년에도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행정으로 젊고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안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직무박람회,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신설해 젊고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또 안양1번가에는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소통·문화 공간을 설치하고, 임시 개장했던 청년 도깨비야시장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AI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미래교통의 혁신 패러다임인 자율주행 사업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IoT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미세먼지 모니터링, 스마트가로등, 드론활용 재난·재해감시, 상수도사용량 원격검침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4차 산업혁명교육체험센터와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새로 도입하고, 방범CCTV 관제시스템에 지능형 스마트기 도입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구 농림축산검역원본부 부지 개발, 안양8동 명학마을·박달1동·석수2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을 꾀한다. 안양역 일원에는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안양의 관광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안양예술공원에 공공예술작품(APAP) 자동안내 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구축, VR·AR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평촌중앙공원·미관관장·시청사 광장·평촌공원을 잇는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최 시장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이란 말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은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말이 통하는 안양,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경기
육군 수도군단, 인천·경기 서남부 일대서 '혹한기 훈련' 지면기사
육군 수도군단이 오는 13~17일, 2월 3~7일 인천광역시, 안양·수원·김포·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20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많이 이동할 계획"이라며 "도로 상 안전운행에 각별하게 유의해달라"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군 부대(031-440-1405)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안양시,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조성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안양시가 올 한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관내 157㎞ 구간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용역도 함께 추진한다.안양예술공원 활성화 및 관광객과 교통편의를 위해 예술공원 벽천교 일원 230m, 폭 10m의 내부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안양9동 병목안 최경환 성지 주변도로(길이 200m, 폭 5m)를 확장한다.안양천 충훈2교와 박석교는 지진 등 재해 발생을 대비해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교통약자를 위한 조치로 경수대로 부흥삼거리 지하보도에 계단을 철거하고 양측 출입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호계동복지회관 주변 경수대로 665번길과 신성중·고교 학생의 통학로인 냉천로 67번길 등 2곳에는 겨울철 폭설 시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올 한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예술공원 도로개설 조감도./안양시 제공
-
[사람사는 이야기]시어머니·친정부모 2년째 병 수발… 과천 '효부' 곽선아씨 지면기사
아침·저녁 알츠하이머 부모님 시중 낮엔 '급성신장염' 시어머니 병간호"남들과 같은 일상… 가족 도움 힘""어떤 일이 해결돼야 감사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시는 것, 돌봐드릴 시간이 있다는 것이 제게는 선물 같습니다."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자식을 돌보는 것보다 부모를 수발드는 것이 더 힘들다. 그래서 곽선아(51)씨의 효행은 더 울림이 크다. 곽씨는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봉사를 하는 평범한 워킹맘이었다. 그러던 2018년 2월.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시어머니가 급성신장염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하던 일을 접고 3교대하는 남편과 중학생이 된 아이의 출근과 등교를 준비해주고는 병원으로 출근하는 병간호 생활이 시작됐다. 시어머니를 보살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한 달쯤 지났을까. 그저 어깨가 아프다던 친정엄마와 병원을 갔다가 지인의 권유로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았다. 권유에 한 검사지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줄은 몰랐다. 아버지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충격 아닌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이 그에게 몰아쳤다. 17년 전 남동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급격히 무기력해진 아버지와 달리 엄마는 아픔을 잊으려는 듯 대외활동을 이어갔던 터였다. 곽씨 역시 남동생의 죽음으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지만, 부모의 알츠하이머 확정은 그녀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그나마 친정집이 10분 거리인 것이 다행이었다. "막내딸이기도 하고 시집을 늦게 가서 30년 넘게 엄마와 살았는데 회삿밥이 맛없다고 흘린 말에 도시락을 싸주시던 분이었다"며 "남동생 죽음 이후 치매는 안 걸렸으면 좋겠다며 일기도 써오셨던 분에게 하늘이 시련을 주신 것 같았다"고 친정 부모의 알츠하이머 진단 시절을 회상했다. 동시에 양가 부모에게 시련이 닥쳤지만, 그는 누구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아침에는 친정집으로 출근해 아침을 챙기고, 곧장 시어머니 병원에서 수발을 들었다. 저녁에는 다시 친정집으로 가서 부모가 잠자리에 드는 것을
-
매곡어린이집·박달복합청사… 안양 공공청사 5곳 연내 문연다 지면기사
석수1동 경로당등 5·7·8월 준공市,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안양시가 올 한해 박달복합청사와 시립어린이집 등 5개 공공청사를 준공한다.7월 준공 예정인 박달복합청사는 박달동 141-2번지 일원 연면적 1만2천305㎡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재건축으로 인해 이전·신축되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비산2동 414-4일원, 연면적 3천611㎡)와 기존 동 청사부지에 들어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안양8동 572-1일원, 연면적 2천981㎡)도 각각 7월과 8월 준공 예정이다.이들 청사는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과 다목적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비산3동 318-79, 연면적 691㎡)과 석수1동 경로당(석수동 182-17일원, 연면적 293㎡)도 각각 5월과 8월 준공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들의 문화체육 복지와 재활을 위해 오는 11월 안양6동(만안구 냉천로 39)에 장애인복합문화관과 12월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석수체육관(2022년 5월 착공)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2021년 3월 준공 예정), 부흥동 행정복지센터(2023년 4월 준공 예정) 등의 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박달복합청사, 장애인복합문화관, 석수체육관 등 만안구의 원도심지에 들어서는 공공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올 한해 박달복합청사 등 5개 공공청사를 준공한다. 5월 준공예정인 매곡어린이집 조감도. /안양시 제공
-
피플일반
육군 수도군단, 인천 및 경기 서남부 일대서 '혹한기 훈련'
육군 수도군단이 오는 13~17일, 2월 3~7일 인천광역시, 안양·수원·김포·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20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많이 이동할 계획"이라며 "도로 상 안전운행에 각별하게 유의해달라"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군 부대(031-440-1405)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맛집을 찾아서]과천 '노걸대 가마삼겹&감자탕' 지면기사
충청도식 김치짜글이와 '대세 점심 메뉴' 최고급 햄·푸짐한 양… 달걀밥 케미 완성'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맛집'.과천시 중앙로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 위치한 노걸대 가마삼겹&감자탕(과천점)은 과천 지역 서민들 사이 맛집으로 통한다.뚝배기뼈해장국을 필두로 부대찌개, 충청도식 김치짜글이는 이 가게 손님들의 점심 '픽' 메뉴다. 체인점이라 해도 주인의 정성이 담긴 해장국 한 그릇은 지역 주민들의 헛헛한 속을 달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가격도 착하다. 뼈해장국 9천원, 김치짜글이 8천원, 부대찌개(2인 이상) 9천원이다.뼈해장국은 본사에서 공수받은 뼈에서 피를 빼고 3시간가량 푹 끓여 고기가 부드럽고 살코기가 많다. 이 가게 단골들은 여느 감자탕집보다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밑반찬은 단출하지만, 감자탕과 궁합이 잘 맞는 깍두기는 매일 직접 담근다. 여럿이 먹을 수 있는 감자탕은 시래기가 많이 들어간 뼈감자탕 전골과 묵은지뼈 전골 2가지다. 담백함을 원하면 뼈감자탕을,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원하면 묵은지뼈 전골을 선택하면 된다.최근에는 부대찌개 손님들도 많이 늘었다. 메뉴를 개발한 이상호(58) 사장은 "부대찌개는 다른 집보다 푸짐하다"며 "서민음식인데 배고픔 없이 배불리 먹게 해주자는 마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수 십여 곳에 달하는 부대찌개 집을 돌아다니며 좋은 점을 골라 지금의 부대찌개를 완성했다. 메인 재료인 햄과 베이컨도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지만, 2인분을 시켜도 3명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을 자랑한다. 부대찌개에 나오는 밥은 공기밥에 달걀프라이, 김가루를 얹고 참기름을 두른 달걀밥으로 나와 부대찌개와 케미를 자랑한다.저녁 메뉴인 고기류는 가마솥 초벌을 거쳐 기름기를 쭉 빼 제공돼 담백하다. 무엇보다 무한리필(막창+삼겹살+목살+1인당 술 1병, 1인당 2만4천800원)은 이 집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다. 250~300℃의 황토가마에서 초벌을 거쳐 나온 고기들은 기름기가 없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기름기가 빠진 만큼 콩나물, 파무침,
-
[프로필]김종석 과천축제 예술감독, 작년 행사 성공적… 용인대 교수 재직 지면기사
과천시가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김종석(사진) 감독을 재선임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9월 진행된 23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재선임으로 2021년까지 2년간 과천축제를 지휘하게 된다.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거리예술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 축제위원회 심의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공동체 시범사업 평가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산 국제 거리극축제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