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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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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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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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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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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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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공사현장 붕괴… 매몰 작업자 2명 모두 구조(종합)
1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철거 작업 도중 지붕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18대 등을 동원했으며, 낮 12시 45분께 작업자 2명을 모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작업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당 건설현장은 지하 5층 지상24~25층 규모의 업무시설 2개 동을 짓는 곳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일 과천시 중앙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기존 건물의 지붕이 붕괴하여 파묻힌 근로자 2명을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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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철거작업 중 붕괴… 매몰 작업자 2명 의식있어
1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철거 작업 도중 지붕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18대 등을 동원하고 토목자문단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 작업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작업자 2명은 현재까지 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해당 건설현장은 지하 5층 지상24~25층 규모의 업무시설 2개 동을 짓는 곳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일 경기 과천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존 건물 철거 중 지붕이 무너져 작업 인부 2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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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과천 오피스텔 공사장서 건물 철거 중 붕괴…근로자 2명 매몰
1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철거중이던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무너진 건물 구조물에 매몰돼 긴급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신축공사를 위해 기존 단층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지붕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무너진 지붕 구조물과 잔해에 깔렸다. 이중 1명은 하반신만 구조물에 깔려 있는 상태고, 나머지 1명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매몰됐지만 생존이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1명도 구조팀과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긴급 구조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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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검찰, '위장전입' 아파트 불법 분양받은 65명 적발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위장전입 등 불법으로 안양시 소재 A재개발아파트를 분양받은 65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브로커 5명을 업무방해와 주택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구속 1명, 불구속 4명)하고, 불법 당첨자 60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적발된 60명 중 59명이 안양시로 위장전입했고, 이중 26명이 브로커를 끼고 불법을 행했다. 특히 입주자 모집 공고에 '공고일 현재 거주자 우선 공급'으로 돼 있어, 공고일 당일 또는 전날 안양시로 위장전입한 사례가 30명이었다. 검찰은 불법 당첨자 중 45명이 분양권 전매로 총 7억2천300여만원의 차익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 전매 차익을 취득한 불법 분양권 당첨자 중 21명은 1천만원 미만, 9명은 2천~3천만원 미만, 8명은 3천만원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 검찰은 이번 수사대상 아파트가 우선공급대상을 '안양시에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자'가 아닌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 거주한 자'로 설정한 제도의 약점을, 관할 지자체에 제도 운용에 참고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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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도 화성 종합장사시설(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공동투자' 지면기사
6개 市 연대 공동협약서에 서명공사비 1425억원중 196억원 책임이용료·운영비 분담율 향후 협의 안양시가 화성시 등 인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이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지자체장 및 시의회 의장 연대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시는 이에 따라 화성시가 추진하는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조성 공사비 1천425억원 중 196억원을 분담하게 된다.시설이 완공되면 안양시민들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안양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가 참여하는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30만㎡ 부지에 총 건축면적 9천154㎡ 규모로 조성된다.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천514기, 자연장지 2만5천300기, 장례식장 8실,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2021년 3월 준공이 목표다.안양시는 노인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화장 수요도 점차 늘고 있고 시 소유 청계공설묘지도 이미 만장돼 지난해 8월 화성시에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안양시와 화성시 등 참여 지자체들은 향후 협의를 통해 장사시설 이용료 및 운영비 분담 비율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안양시는 관내에 장사시설 조성 부지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안양시민이 화성시 종합장사시설을 이용할 경우 장례 불편 해소와 화장, 봉안 등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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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연구 결과 발표회 개최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8개월간의 의원 연구모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실시, 대기업 외식업체의 서비스교육 체계 견학, 타 지자체 외식산업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펼쳤다. 또한 류춘렬 국민대 교수, 김관식 대림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안양시 중·소규모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외식산업 종사자와 소비자의 소통 및 공감능력 개선방안 지원연구'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4가지의 정책을 제언했다.'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은 군산과 인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장애인 학부모 간담회 실시 및 안양시 성인장애인 서비스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연구결과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만들기'는 자문교수인 구재관 연성대 교수와 함께 '학령기 이후 성인장애인의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5가지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김선화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8개월간 활동한 의원 연구모임을 마무리하는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갖고, 연구모임 활동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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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3일 평촌아트홀서 가족합창단 공연 무대 마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3일 평촌아트홀에서 가족합창단 공연 '노래로 하나되는 세상-To Find Happiness'를 개최한다.'노래', '가족',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재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원 '파랑새' 찬조곡인 '어떤 색일까?'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연습한 1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안양의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혼성합창단 '에토스 콰어어 합창단'과 최교덕 마술사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87-0571)로 문의하면 된다.재단 문화커뮤니티 사업인 가족합창단은 2011년 5월 결성된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재단은 매년 신입 가족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1인 이상)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9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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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정 운영 위한 2020년도 행정모니터 위촉
과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별관 아카데미실에서 시민의 행정참여 활성화 및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2020년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김종천 시장은 이날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정모니터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모니터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행정모니터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15세 이상인 시민들로 부림동 14명, 별양동 13명, 갈현동 7명, 과천동 6명, 중앙동, 5명, 문원동 5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 또한 20대부터 80대까지 고르게 편성했다.이들은 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우려사항, 시정의 발전적인 제안 등을 발굴해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김 시장은 "과천의 행정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20일 시청 별관 아카데미실에서 2020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진 뒤 행정모니터 요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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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GTX-C 무원칙 역사 신설 반대" 지면기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사업이 광역급행철도란 본질적인 목표에서 벗어나는 무원칙적인 역사 신설을 반대합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20일 주간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과천청사역'이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과천청사역과 금정역 사이 인덕원역이 생길 경우 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간 거리가 3㎞에 불과해 둘 다 정차하는 방식은 표정속도(출발역에서 종착역까지 운행하는 총 시간. 승하차 시간과 정지시간 포함) 하락 및 전체 사업비 증가로 경제적 타당성이 저하된다"며 "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간 교대 정차 방식의 경우 최소 운행 간격은 20분 이상 증가, 접근시간을 고려할 때 최소 3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광역급행철도의 역할 및 목표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과천선(지하철 4호선) 급행화 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기존 과천선 급행화 방안, 기존 과천선 GTX-C 노선 등의 위계가 다른 철도 간 운영방안에 대한 기술검토와 최적의 열차운영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과교통 위주의 교통체계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감당해야 했던 과천시는 역 간 거리가 짧으므로 인한 표정속도 저하, 사업비 증가로 인한 타당성 저하, 이미 확정된 GTX 과천청사역의 상징성 등을 고려할 때 인덕원역 정차로 인한 반쪽자리 GTX-C 사업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미 확정된 대로 추가 정차역 없이 조기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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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내년 예산 '1조5662억' 올해보다 8%↑… 시의회 제출 지면기사
안양시가 2020년도 본예산(안)으로 1조5천662억원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4천507억원 대비 8% 증가한 금액이다.일반회계는 1조1천857억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 4천2억원, 세외수입 481억원 등 자체수입 4천483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6천422억원, 특별회계는 3천805억원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편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 안양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안양 등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분야별 주요 사항으로는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1억원,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 4억원, 안양청년축제 지원 8천만원 등을 편성, 시민이 주인인 안양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모두 함께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17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4억원, 일자리센터 운영 15억원, 신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 9억원,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운영 2억원을 편성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