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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체육회·메디피움 동탄의원 '의료 협약' 지면기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박영상 메디피움 동탄의원 부원장과 화성시 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반 진료 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교류, 교육·연구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성시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 체육과 건강증진 등 의료체계의 공동발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체육회와 메디피움 동탄의원이 긴밀히 협조·협업해, 화성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메디피움 동탄의원의 의료증진 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이 박영상 메디피움 동탄의원 부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화성시 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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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서철모 전 화성시장,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1일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 지지에 이은 두번째 공개 행동이다. 서 전 시장은 “화성갑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홍형선 후보처럼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전 화성시장으로서 정당이 아닌 오로지 인물만의 객관적으로 판단한 결과, 홍형선 후보를 선택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전 민주당 당원과 시민 등 25명의 지지 선언을 이끈 시민 대표단이 홍형선 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가졌는데, “화성 서남부지역에는 동부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현저히 더딜 뿐 아니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은 그에 상응하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소외감에 사로잡혀 있다"며 “철저하게 공약 검증을 통해 홍형선 후보가 적격이라는데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서철모 전 시장님과 민주당 지지자 및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화성갑의 새로운 변화, 반드시 보여드릴 것"이라며 “화성시는 내 편, 네 편 없이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화합과 통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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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작은영화관, 독립예술영화도 상영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 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함께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 화성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오후 1시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천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천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천원이다. 최원교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12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 데 이어 씨네브런치를 통해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화성시 작은영화관을 방문하셔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가 2022년 12월 마도문화센터에 개관한 총 150석 규모의 영화관으로, 2개 상영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관련사항은 화성시 작은영화관(031-355-2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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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명근 화성시장, ASM 화성제2제조연구혁신센터 투자 CEO에 감사패 전달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ASM은 지난해 5월 1천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준공 예정이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ASM측의 화성시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CEO 재임 중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SM 벤자민 로 CEO는 “ASM 코리아의'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에 있어 신속한 인․허가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동행한 후임인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CEO 내정자는 “ASM 코리아는 제조 및 연구시설을 함께 보유한 중요 전초기지로, ASM 코리아를 주축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화성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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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립 미술관 건립 탄력… 화성시,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협약
화성시가 지난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천112㎡, 연면적 6천2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 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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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22살 아들 30억 건물" 선거철 재산 논란 꾸준 지면기사
공영운 후보 "겸허히 처신" 해명박은정, 41억 증가 전관예우 논란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총선에 나선 후보자들의 보유재산 및 증여 등과 관련된 논란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지역구 경쟁자이자 고액 증여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공 후보가 19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원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다룬 언론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이 대표는 "(증여)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돼 있지 않다고 한다"며 "군 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한 달 전에 증여했다고 하니 전역 선물인 것 같다"고 비꼬았다.이에 대해 공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현대차 부사장 재직 시절 은퇴 후 살기 위해 당시 성수동 재개발 지역에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자녀가 향후 결혼 등을 준비함에 있어 집 한 채는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군 복무중인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했다는 사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은 받아들인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보다 겸허하고 조심스럽게 처신하겠다"고 해명했다.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도 논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천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천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천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그런데 박 후보 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지난해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퇴직하고 5월에 신고한 마지막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용을 보면 당시 부부 재산은 총 8억7천500만원에 불과했다.배우자 퇴직 후 1년 새 보유 재산이 41억원 가량 급증한 것이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전관예우를 의심하고 있다.박 후보는 이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신고한 재산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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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4월부터는 오산시에서도 국가자격 시험 볼 수 있다
4월부터는 오산시에서도 국가자격시험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가지 않고도 관내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7일 오산역 환승센터(1층) 대한상공회의소 국가자격시험 상설시험장이 설치되는 현장에 방문해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국가시험 상설시험장은 지난해 청년의 날을 맞아 오산지역 청년들과 만난 치콜데이트(9월 14일)에서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자격증인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장이 오산에는 없다는 요청에서 시작됐다. 실제 오산지역 청년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인근 타 도시로 가서 시험을 봐야하는 등 애로가 컸다. 이에 오산시는 관내에 시험장을 설치해 달라는 청년제안을 받아들여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 후 설치하게 됐다. 상설시험장 시설과 장비는 오산시가 지원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험장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 말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비서, 무역영어, 한자, 전산회계운용사 6개 종목의 국가자격시험이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이 높아지길 바라며, 청년층 외에도 이곳을 찾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및 1년 미만 단기간 노동 청년에게는 청년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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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지역 국힘 후보들이 쏘아올린 '동탄, 분시(分市)·독립市' 핫이슈 떠올라 지면기사
갑 홍형선·을 한정민·정 유경준"균형발전 위해… 입법 추진할것"동탄신도시 주민들 압도적 찬성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화성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쏘아올린 '분시(分市)와 동탄독립시' 공약이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힘 홍형선(화성갑), 유경준(화성정), 한정민(화성을) 후보는 "균형발전을 위해 화성시를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으로 분할, 분시하자"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중지가 모아지면 입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탄신도시의 고질적인 행정·교통·교육 문제를 동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후보들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사실상 반대 입장이다.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후보는 세수부족까지 거론하며 메가시티 등의 추세에 역행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전전긍긍하면서 공개적으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 공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은 선거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명을 돌파했기에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화성특례시 지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개 행정구청 신설 추진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서부권 주민들은 전국 5대 도시로 성장해 화성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반대의견이 높다. 전국적인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독립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7~18일 화성을 지역의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동탄독립시 찬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찬성의견이 69.3%로 높았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1.3%에 불과했다.화성이란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도시라는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총선민심에 따라 성사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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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직선·지하화 28일 개통 지면기사
지역 단절 통합… 명품도시로 변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개통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 직선화 사업이 완료돼, 해당 지역이 큰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오는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과 성남 판교가 화성과 연결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국가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동탄1·2신도시는 하나로 통합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 직선화 및 지하화 사업(1.2㎞)은 28일 개통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고속도로로 인해 나눠져 있던 동탄지역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상부의 6개 연결도로는 5월 착공될 예정이다.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동탄역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에 6만297㎡ 규모의 상부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정 시장의 핵심공약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 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이며 화성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조성된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좋은 도시공간이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 쉬는 공간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화성시의 '보타닉가든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이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2.7㎞)해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해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27일 동탄JCT~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 2024.3.27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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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상의 "ESG 지속가능한 경영 꾸준히 지원" 지면기사
실무협의회 발족식… 회장 박성우·부회장 서유리·문현진화성상공회의소(회장·안상교)가 지난 26일 화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기업들의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실무협의회 발족은 화성상의가 지난해 8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화성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고, 화성지역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ESG 실무협의회는 관내 상장사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ESG 활동 성과 공유 ▲ESG 관련 규제 애로·건의 전달 ▲화성형 ESG 이니셔티브 공동 수립·확산 ▲업종·규모별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소재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실무협의회 임원진은 회장에 박성우 부장((주)에프에스티), 부회장에 서유리 팀장(에이피시스템(주))과 문현진 차장((주)기가레인)이, 상근부회장은 구대완 본부장(화성상의) 및 총무 남명진 이사((주)대남테크놀로지)로 구성됐다. 이어 박성우 실무협의회장의 주재로 회칙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연구소 이양호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안상교 회장은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화성시 기업이 급변하는 ESG 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출범 목적이 있다”며 “협의회 임원단과 회원들이 ESG 경영,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영이 막연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화성상의가 현장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밀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상공회의소가 지난 26일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2024.3.26 /화성상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