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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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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산림조합,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지면기사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에는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최수룡 조합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인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훈훈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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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공모 지면기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내달 3일 서류 전형·면접시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모 방식으로 채용한다.인천경제청 인사위원회는 최근 투자유치사업본부장(개방형 직위) 모집 공고를 냈다고 17일 밝혔다.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와 외국인 정주 여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며 최초 임용 기간을 포함해 총 5년 범위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응시 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내달 3일 오후 2시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는 인천경제청 운영지원과(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www.ifez.go.kr/noti008)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년 9월 임용된 김세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지난달 사직했으며 민간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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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도서 청각장애인이 상품 배송…CJ대한통운, '블루택배' 서비스 지면기사
5명이 송도SK뷰 2개동씩 전담7개월 시범운영 시스템 안정화 청각 장애인들이 택배 상품을 아파트 단지 각 가정에 배송하는 '블루택배' 서비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된다. CJ대한통운은 아파트 단지내 거점으로 운송한 택배 상품을 청각 장애인 배송원이 개별 가정까지 배송하는 '블루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주)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 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2천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청각 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다.블루택배는 아파트 단지까지 운송한 택배 상품을 청각 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택배 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아파트 단지 거점까지 택배 상품을 운송하면, 배송원이 담당 구역별로 구별해 배송한다.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 안에서 움직이며 안정적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이 모델화해 UN에도 소개될 정도로 안정화를 이룬 '실버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다.송도SK뷰 블루택배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10만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배송원 1명이 2개동 정도를 전담 배송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배송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자 메시지로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청각 장애로 인한 불편이 거의 없다. 블루택배는 해당 지역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에스엘로지스틱스는 블루택배 배송원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블루택배 배송원 모집 및 교육, 청각 장애인 전문통역사 지원 등을 담당한다. 송도SK뷰 입주민들은 배송 거점과 블루택배 배송원 휴식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송도SK뷰 블루택배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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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궁중주안상을 룸서비스로…'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新 메뉴 출시 지면기사
'프리미엄 구절판'도 제공최소 2시간 전 사전예약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새로운 룸서비스 메뉴로 '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을 출시했다.궁중 주안상은 우리나라 전통주와 그에 알맞은 안주로 구성한 메뉴다. 모둠전, 조개술찜, 마른안주 등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했다. 네 가지 메뉴 세트(6만원)와 여섯 가지 메뉴 세트(8만8천원)가 있다. 모든 세트 메뉴에는 전통주 1병이 제공된다. 전통주는 삼양춘 탁주, 서울의 밤, 솔송주, 오메기주, 문배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프리미엄 구절판은 팔각형의 찬합에 아홉 가지 요리를 넣은 세트다. 식전 죽부터 밥과 국,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제공돼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6만8천원과 9만7천원 세트 중 선택하면 된다.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 메뉴는 사전 예약제로 제공되며, 최소 2시간 전에 주문해야 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홈페이지(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룸서비스가 호캉스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선호도가 높은 음식들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의 한옥 호텔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새로운 룸서비스 메뉴로 '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을 출시했다. 사진은 디럭스 스위트. 2021.1.12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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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검단2산업단지' 반영 지면기사
서구 오류동 일원 77만㎡ 개발…인천에코사이언스파크 사업 포함인천시가 서구 '검단2일반산업단지'를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했다.인천시는 11일 '2021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계획에 포함한 산업단지는 검단2일반산업단지(산업용지 면적 46만3천㎡), 계양산업단지(16만4천㎡), 남촌일반산업단지(12만1천㎡) 등 3곳이다.'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사업시행자의 투자의향서를 토대로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심의해 알리는 단계로, 추후 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돼야 사업 추진이 본격화한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다고 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검단2산단은 서구 오류동 일원 77만㎡(산업용지 46만3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환경부 등이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인천 에코사이언스파크) 개발안에 포함돼 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 에코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으며, 올 6월께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조성하는 검단2산단은 인천 에코사이언스파크에서 생산 거점 구실을 하게 된다.계양산단과 남촌산단은 각각 2019년, 2017년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계양산단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다. 남촌산단 조성사업은 환경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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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교차로 9곳 교통체계 개선 완료 지면기사
테크노파크역등 3곳 유턴구역 설치박문여고 삼거리 좌회전 대기차로인천 송도국제도시내 9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과 대기차로 신설 등 교통 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돼 시민 안전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착공한 송도 교차로 9곳에 대한 교통체계 정비 및 개선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테크노파크역, 인천타워대로 입구, 롯데캐슬아파트 앞 사거리 등 3곳에 유턴구역을 설치했다. 이 중 테크노파크역과 인천타워대로 입구 사거리에는 유턴 전용 대기차로를 신설해 통행 불편 및 안전을 크게 개선했다. 롯데캐슬아파트 앞 도로는 편도 3차로에서 4차로로 1개 차로를 증설했다.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사거리, 신세계쇼핑몰 앞 사거리, 더샵 퍼스트파크 삼거리 등 3곳의 유턴구역을 기존 3m에서 9.5m로 확대했다. 또 더샵 퍼스트파크 삼거리에 대기차로를 새로 만들었다. 인천경제청은 박문여고 입구 삼거리, 그랜드호텔 앞 사거리에 좌회전 대기차로를 신설 또는 증설했다. 또 먼우금초등학교 앞 도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사거리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롯데캐슬아파트 앞 사거리 교차로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박문여고 입구 삼거리에 신설한 좌회전 대기차로. 2021.1.10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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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브리핑]11공구 C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추가 지면기사
■11공구 C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추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 개발사업시행자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를 추가했다.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내용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 개발계획(변경)'을 승인·고시했다.이에 따라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 개발사업시행자가 인천시(1천245만2천645㎡)에서 인천시(1천211만426㎡)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34만2천219㎡)로 변경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연세대가 체결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에 따른 것이다.인천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내 34만2천219㎡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에 제공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아파트·주상복합 건립 등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캠퍼스를 건립한다. 인천경제청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방침 확정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1년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운영 방침을 최근 확정했다.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은 지난해 22개 반에서 올해 36개 반으로 14개 반 늘어난다. 특히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수업을 지난해 2개 반에서 올해 4개 반으로 늘렸다. 인천경제청은 올 상반기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수강생들의 한글 교육 관련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후 오히려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찾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지난해 한국어교실을 수료한 외국인은 254명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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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줌인 ifez]인천 신항 진입 지하차도, 항만기본계획 반영 지면기사
정부 고시 포함 국비지원 길열려화물차-일반차량 통행분리 가능인접 주거단지 소음·환경개선도2023년 착공 2025년 마무리 목표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최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이 반영됐다. 전국 항만기본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이 계획에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 → 위치도 참조■ 인천 신항 물류 수송망 강화 기대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를 관통하는 기존 도로 아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지하차도는 길이 4.3㎞, 너비 20m, 왕복 4차로 규모다. 현재 신항 진입도로는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2019년 기준 신항 진입도로 하루 교통량은 1만2천381대로, 이 중 8천345대가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이다. 특히 신항 물동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형 화물차 교통량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신항과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하루 교통량은 6만8천654대로 예측됐다.지하차도가 건설되면,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통행을 분리할 수 있다. 대형 화물차는 새로 만든 지하차도로 운행하고,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은 기존 진입도로(지상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진입도로에는 8개의 교차로가 있다. 신호 대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물차가 지하차도를 이용하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하차도 이용에 따른 시간 절감 편익은 연간 97억~111억원, 운행 비용 절감 편익은 연간 31억~35억원으로 추정됐다.■ 송도 11공구 환경·경관 개선에도 기여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은 환경적·경관적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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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새해설계 인터뷰]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친환경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新수익 창출위한 도전도 계속" 지면기사
신성장 비즈니스 모델 추진에안전·보건·환경 경영 최우선'두려움 없는 조직문화' 확립SK인천석유화학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사진) 사장은 10일 신년사에서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SHE(안전·보건·환경) First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SHE 문화 확대를 위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PSM(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최 사장은 "SHE와 신뢰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생존의 필수 요소"라며 "이는 신성장 비즈니스 모델 추진의 기반이 된다"고 했다. 이어 "공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SHE와 신뢰성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SHE와 신뢰성이 SK인천석유화학의 고유 자산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최 사장은 창의력과 혁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공장 운영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도전이 계속돼야 한다"며 "힘이 들더라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고 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폐기물을 저감하고 원유 회수와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을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 사장은 "2020년이 여러 도전의 씨앗을 뿌린 해였다면, 올해는 싹을 틔우고 작은 결실들이 하나씩 맺어지도록 지혜를 모을 때"라며 "우리가 보유한 다양한 유분의 가치를 높이고, 규모 있는 수준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최 사장은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우리 앞의 문제를 직시하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창의력 발현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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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시 신임 고위 공직자 프로필]유시경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지면기사
유시경(57·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헌공업고등학교와 유한전문대 전기과를 나왔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한 후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 등을 지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고도화하고, 혁신창업 및 교통 인프라를 확대·개선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