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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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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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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서 ACCU 포럼·총회]아시아신협聯 '네트워크의 힘' 선도 지면기사
23개국 551명 참가… 전략 공유한국신협 세계 4위·亞 1위 위상김윤식 회장, 빈곤국 지원 협력'2019 아시아신협연합회(ACCU·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포럼 및 총회'가 지난달 27~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ACCU는 아시아지역 신협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설립된 단체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올해 포럼은 '거버넌스 및 아시아 신협네트워크와 재무안정성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23개국 551명이 참가했다.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모델 유지 ▲신협의 건전경영, 포용금융 ▲디지털시대 신협의 미래 ▲조합원 관계 강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18개 주제별 포럼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김윤식 회장을 비롯해 한국 신협 대표단 55명이 참가해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포용금융 7대 프로젝트'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아시아신협의 비전 및 선진 신협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김윤식 회장은 개막 인사에서 "전 세계에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신협 본연의 사회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신협이 저개발국의 빈곤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청 연수를 33년째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견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금융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신협은 지난해부터 ACCU 정회원국에 국제순회자문역을 파견해 한국 신협의 발전 경험과 우수 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ACCU에 10만 달러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비즈니스를 돕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미국·캐나다 등 11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협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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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인천남부지사, 인천中 국토정보 직업체험 프로 지면기사
LX 인천지역본부 인천남부지사(지사장·정승용)는 지난 1일 인천중학교 학생 13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국토정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천남부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LX 주요 사업·업무, 지적 측량 종류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정승용 지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결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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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을왕산 '한류 영상문화테마파크'로… 인천경제청 '경제구역 재지정' 추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 을왕산 일대 개발사업 대상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재지정받기 위한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드라마, 영화, K-POP 등 한류를 주제로 한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을왕산 일대 80만7천733㎡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개발사업 훼손지 복구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예상 사업비는 2천300억원이다. 개발 프로젝트 명칭은 '아이퍼스 힐'(IFUS HILL·Incheon Flim United Studio, Hallyu Imagine Leisure Landmark)이다.아이퍼스 힐 사업 대상지는 잦은 개발계획 변경,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두 차례 사업시행자 선정이 무산되면서 지난해 2월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제3자 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에스지산업개발(주)를 사업시행(예정)자로 선정했다. 올 8~9월에는 경제자유구역 재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재지정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경제자유구역 재지정 여부는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 협의 및 국책연구기관 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말 예비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문화·관광·레저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으로 사업이 본격화하면, 영종국제도시가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인천경제청은 아이퍼스 힐 개발과 운영 단계에서 각각 2천346개, 2만1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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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인천전기인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지면기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인성철)는 지난달 2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린공원에서 제20회 인천전기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전 인천본부,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 등 8개 기관 800여 명이 참가했다. 홍일표·윤관석·송영길·윤상현·맹성규 국회의원,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이형주 전기신문사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홍균 한전 인천본부장, 손명목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이중호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정일영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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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세무서 '송도국제마라톤 참가' 세정 홍보 지면기사
남인천세무서(서장·신방환)는 지난달 29일 열린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근로·자녀장려금에 관한 홍보용 리플릿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 줬다고 1일 밝혔다. 신방환 서장은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자리가 됐다"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세정 정책을 홍보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전통시장 등 장려금 대상자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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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은퇴청 파트너 지정 '가족이민' 가능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은 필리핀에서 시공 중인 '더샵 클락힐즈'가 필리핀 은퇴청 파트너 시설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더샵 클락힐즈' 계약자 중 필리핀 은퇴이민을 고려하는 사람은 5만 달러를 우선 예치해 은퇴비자를 취득한 후 이 자금으로 더샵 클락힐즈를 구입할 수 있다. 또 비자 만료 기간 없이 필리핀에 체류할 수 있다. 필리핀 은퇴비자를 받으면 노동부에서 외국인 노동 허가서(AEP)를 발급받아 현지에서 일하는 데 제약이 없고, 은퇴비자 하나에 본인 외 부양가족 2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가족 이민도 가능하다.'더샵 클락힐즈'는 552가구 규모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까지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더샵 클락힐즈' 국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39에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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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도시'로 키운다 지면기사
경제청-통증기전硏, 활성화 '맞손'12월 '심포지엄' 공동 개최등 협력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대한통증기전연구회와 협약을 체결했다.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과 대한통증기전연구회 오석배(서울대 치대 교수) 회장은 30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대한통증기전연구회는 통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기초 연구자 모임이다. 대한통증연구학회(국제통증학회 한국지부) 등 관련 모임과 기초·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인천경제청과 대한통증기전연구회는 오는 12월5~7일 송도에서 '아시안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아시안 통증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통증 분야 국제학회로, 2년마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관련 분야 전문가 300~500명이 참석하는 전문 지식 교류의 장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쑤장(Xu Zhang)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장, 지앙구오 구(Jianguo G. Gu) 미국 앨라배마주립대 의대 교수, 마코토 토미나가(Makoto Tominaga) 일본 바이오 사이언스센터 교수 등 통증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이원재 청장은 "극지연구소,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있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송도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위한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해 송도를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경제청은 이날 (주)세마스포츠마케팅과 'e-sports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스포츠대회 기획·주관, 유망 선수 발굴·관리 등을 진행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골퍼 박세리·박성현·강성훈,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 등이 주요 선수로 소속돼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30일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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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사 활성화 간담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최근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시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등 건설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협회와의 소통, 시공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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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 취업박람회… 대학생 1천여명 문전성시 지면기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백기훈)은 지난 28일 주최한 '제1회 IGC(인천글로벌캠퍼스)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코리아 중앙데일리, 매일 홀딩스, 네오위즈, 바이넥스, 삼성 멀티캠퍼스, 아시안 보스 등 20여 개 외국계 기업과 유엔협회 세계연맹 등 국제기구가 참여했다. 1천여 명의 대학생이 방문했으며, 이 중 54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교수진들이 영문 이력서 작성에 도움을 줬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는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가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입주대학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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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단신도시 일반상업용지 '완판'… 인천도시공사, 내달 주택용지 공급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미분양 주택 완판(9월17일자 12면 보도)에 이어 이달 공급한 일반상업용지 11개 모두 낙찰됐다고 29일 밝혔다.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급한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30개 필지가 모두 성황리에 매각됐다. 공동주택용지 2개와 주상복합용지 2개도 다수의 건설사가 추첨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인천도시공사는 내달 중 검단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4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일부터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mcd.co.kr)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 판매기획팀(032-260-5612~3)으로 문의해도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