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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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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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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세무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소통 간담회 지면기사
남인천세무서(서장·신방환)는 지난 16일 인천 연수구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회장·이진락) 회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했다. 신방환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또 성실신고 지원, 경영애로기업 세정 지원, 납세자 권익 보호, 불공정 탈세 엄단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올해 달라진 조세 제도를 설명했다. 남인천세무서는 현장 중심의 상시적 소통 채널을 확충해 납세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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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럽 첨단기업 모시기 '발로 뛰는 경제청' 지면기사
오늘 스위스 투자유치 설명회 바이스트로닉과 협력안 논의英 기관 등과 비즈니스 미팅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 지역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이원재 청장 등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소비재·기계류 등 60여 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청장 일행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스위스와 영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기관·기업을 방문한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스위스무역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참가 대상은 한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들이다.이 청장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송도·청라·영종 등 IFEZ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한다. 거대 중국시장 등 아시아권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 서울과 가까운 점,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청장은 송도에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전시·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제조기업 '바이스트로닉'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스위스 ICT협회를 방문해 한국 지역 사업 확대 의향을 파악하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이 청장은 영국 지역 기업 유치를 위해 옥스퍼드 등 5개 명문대가 주축이 된 의료·생명과학 분야 연구 지원기관 'MedCity', 800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한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 'SMMT', 스마트 전기차 제조회사 'Arrival' 등 영국 기관·기업과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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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백기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 지면기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최근 제5대 대표이사로 백기훈(사진) 전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백기훈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경인지방우정청장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LSE) 정보체계학과(박사 과정),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공학박사)에서 공부했다.그는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더욱 혁신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창의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기훈 대표 임기는 2년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를 관리·운영하고 입주 대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FIT(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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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국제도시 브리핑]호텔숙박·야구 경기관람 '한번에' 지면기사
■호텔숙박·야구 경기관람 '한번에'… 오크우드 프리미어, 패키지 출시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하 오크우드 호텔)과 SK와이번스가 호텔 숙박과 경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 연계 티켓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오크우드 호텔과 SK와이번스는 지역 유명 호텔과 연계해 팬들이 더욱 쉽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호텔 숙박(1박)과 SK와이번스 홈경기 티켓 2장 묶음으로 구성됐다. 오크우드 호텔 숙박은 스튜디오룸(Studio Superior, Studio Deluxe), 1베드룸(1Bed Superior), 2베드룸(2Bed Superior) 중 1개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가 대비 최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야구 관람석은 일반석, 탁자지정석, 드림라이브존, 3루 응원지정석 중 원하는 좌석을 1장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크우드 호텔은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상품은 구단 공식 온라인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세계선거기관협의회 송도사무처… 사모아서 '선거청 ICT강화' 연수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최근 남태평양 사모아에서 '사모아 선거청 ICT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지 연수는 대한민국 정부 무상원조사업(ODA) 일환으로 구축된 사모아 선거청의 데이터센터와 선거정보시스템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A-WEB 관계자는 "2주간 진행한 교육을 통해 사모아 선거청의 시스템 활용·관리 능력이 강화됐다"며 "(사모아 선거청이) 2021년 총선에 ICT 기술을 적용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했다.현지 연수에는 사모아 선거청 직원뿐만 아니라 국립은행, 통계청, 국립대학 IT 담당자 등도 참가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원조사업과 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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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조지메이슨대, 2020년 신입·편입생 입학 설명회 지면기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2020년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입학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29일 1차 마감하는 2020년 봄학기 신입생·편입생 모집에 대한 설명회다. 로서 켈리 정(Kelley E. Chung) 입학처장이 참석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 주립대인 조지메이슨대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 캠퍼스 졸업생과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는 한국조지메이슨대 입학 요강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입학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원서는 한국조지메이슨대 홈페이지(masonkorea.gmu.edu)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TOEFL IBT 80 이상 또는 IELTS 6.5 이상에 준하는 공인 영어시험 증명서, 영문 고등학교 성적표 및 영문 자기소개서 등을 내야 한다. 입학처 상담전화(032-626-5021) 또는 이메일(askmk@gmu.edu)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2019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입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배출한 졸업생들은 KPMG 미국 본사, UN 기구, 미국 썬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등 전 세계 유수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 등으로 진출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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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을 미디어 활성화… 송도서 '연수미디어페스티벌' 열린다 지면기사
區, 11월15일부터 이틀간 행사청소년창작영화·가족영상제도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19 연수미디어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연수구는 오는 11월15일부터 이틀간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연수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연수구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이다. 연수구는 최근 연수미디어페스티벌 개최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행사 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겠다는 게 연수구 계획이다.행사 슬로건은 '미디어로 함께 여는 연수'다.연수구 주민 등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연수구 계획안에 따르면 11월15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연수마을TV 및 미디어페스티벌 개막식을 연다. 연수구의 마을방송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마을미디어활동가를 격려하는 자리다. 연수구 마을방송팀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마을미디어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연수구는 구민들의 미디어 참여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주민 마을방송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민들이 영상, 라디오 등 마을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비·비용 등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16일에는 '연수스토리' 가족 초청 영상제와 청소년 창작영화 경진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연수스토리는 주민들의 기쁘고, 슬프고, 감동적인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해 애니메이션과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창작영화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평가를 거쳐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미디어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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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호재 '외국인 전용임대' 일반분양 전환 관심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 소유한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에듀포레푸르지오정부 작년 '경자법' 개정… 1년이상 장기 미임대때 허용 '협의진행'공사 "토지 가격 정산후 결정"… 경제청 추가 건설 계획도 재검토인천 송도국제도시 주택 시장이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호재를 만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소유한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의 일반 분양 전환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송도 베르디움더퍼스트(Rc4블록)와 에듀포레푸르지오(Rc2블록)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가구 수는 273가구다. 인천도시공사가 몇 차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지만, 수요가 없는 상태다.정부는 지난해 10월18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자법) 개정을 통해 장기간 임차인을 찾지 못한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자법에 따르면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는데도 1년 이상 임대되지 않은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은 분양 전환할 수 있다.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22일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다시 냈지만, 임차인을 찾지 못했다. 다음 달 22일 이후부터는 분양 전환이 가능해지는 것이다.인천경제청과 인천도시공사는 분양 전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 전환을 위해선 토지 가격 정산, 분양 전환 가격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분양 전환 가격은 시·도지사(인천경제청)가 개발사업시행자(인천도시공사)와 협의해 정하게 돼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땅을 좀 싸게 공급했었다"며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는 만큼 땅값 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양 전환 가격은 주변 시세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인천도시공사는 분양 전환 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토지 가격 정산 등 분양 전환 조건을 갖춰 놓은 후 공급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분양 전환을 위해선 토지 가격 정산 등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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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임용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세준(사진) 전 코원에너지서비스 본부장이 임용됐다.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세준 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SK E&S,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에서 근무했다.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개방형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김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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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브라질 의약품시장 진출한다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브라질에 공급하는 파트너십(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을 브라질 보건부와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PDP는 브라질 정부가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가 일정 기간 제품 생산기술을 브라질 제약사와 국영 연구기관에 전수하면서 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 제약사 '바이오노비스'와 브라질 보건부 산하 연구기관 '바이오맹귀노스'에 제품 생산기술을 전수하는 조건으로 10년간 브렌시스를 공급한다. 이후 10년은 매출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로열티를 받는다. 국내 기업이 브라질에서 PDP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프로세스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0.5%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29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에서 ▲2017년 브렌시스 ▲지난해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올해 5월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받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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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장봉혜림원에 생활가전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선풍기·청소기·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박인서 사장은 "주변 이웃들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