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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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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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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청자 교양아카데미 시즌6 참여학교 모집 지면기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13일까지 현직 방송인과 미디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디어 특강 '시청자교양아카데미 시즌 6'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시청자교양아카데미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시민과 학생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4년 센터 개관 이래 6년 동안 계속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프로그램이다.센터는 매년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디어로 바로 읽는 세상'을 주제로 정했다.이번 특강은 인천·경기 지역 1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 분별하기 ▲유튜브 슬기롭게 소비하기 ▲저작권과 정보 윤리 ▲사이버불링 등이다. 강의 시간은 약 150분이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min0@kcmf.or.kr)로 보내면 된다. 학교에서 특강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경우, 센터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시청자사업팀(032-722-7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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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인천 기관·기업]KSA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 부문 1위 에몬스 지면기사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한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 만족도 종합 지표다.에몬스는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8년 연속 1위 기업이 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만족하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에몬스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몬스는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 바 있다.1979년 설립한 에몬스는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고 있다.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에몬스는 강조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행사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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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인천 기관·기업]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조경대상 국토부 장관상 지면기사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5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사)한국조경학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민이 행복한 푸른 국토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시설과 공간을 발굴하는 행사다. 인천경제청은 '청라, 크리스털 커낼웨이(CRYSTAL CANAL WAY)'라는 명칭으로 출품했다.청라국제도시는 호수와 수로가 연결된 도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청라호수공원(69만㎡)은 LH에서 조성해 인천경제청에 기부채납한 공원으로, 산책로·인공섬·야외음악당·음악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공원과 건축물이 잇따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는 '2019년 인천시 건축상'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인천시민건축상'에 선정됐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은 '2019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을 차지했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공원과 건물이 잇달아 수상한 것은 도시를 멋지게 조성하고 가꾸려는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게 된 청라호수공원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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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재생 …스케치 공모전, 도시공사 내달 15일까지 2개부문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가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도시재생 상상·발견 도시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상상 도시스케치(주제 : 어른이 되면 살고 싶은 인천의 도시공간) ▲발견 도시스케치(주제 : 원도심의 매력이 살아있는 인천의 도시공간)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상 도시스케치'는 인천 지역 초등·중등학교 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발견 도시스케치'는 나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남동구 인주대로 914번길 42)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iurc@imcd.co.kr)로 응모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에 두지 않는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성, 도시재생 적용 가능성 등에 높은 배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작을 인천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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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SF 피해자 보듬는 세정지원… 세금신고 기간·세무조사 연기 지면기사
인천지방국세청은 최근 인천 강화군, 경기도 파주·연천·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국세청은 ASF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 연장, 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벌인다.인천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신고·납부 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현재 체납액이 있으면,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 집행을 1년까지 미루기로 했다.인천국세청은 ASF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착수하지 않는다.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엔 납세자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신청해야 한다.인천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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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중기 '亞 시장개척' 우수바이어 수출상담회 지면기사
베트남·터키 등 4개국 20개사 초청市, 11일까지 참가 희망 업체 모집인천시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19 아시아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신남방 거점시장 베트남, 유럽과 중동에 걸친 허브시장 터키, 동남아 한류 진원지 태국,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엄선한 우수 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인천에선 식품·뷰티, 생활용품, 산업소비재 등의 분야 8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주최는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 인천시 지정 해외민간무역사무소와 함께 아시아 4개국 우수 바이어 중 최근 3년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력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시아 시장은 연평균 7%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032-260-0636) 또는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글로벌 경기 하락으로 수출 부진에 직면한 인천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과 인천 수출산업의 활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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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 공청회… 16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개최 지면기사
인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시간적·공간적 범위는 각각 10년(2020~2030년), 923㎢(전체 1천63㎢ 중 신규 도시 지역 140㎢ 제외)다. 인천도시재생 비전·전략, 계획 수립 배경과 목적,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재생정책과(032-440-4503, yhheo@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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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11종, 기내 누빈다 지면기사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객실승무원 3개팀이 역대 유니폼 11종을 동시에 입고 근무하는 행사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했다. 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3개팀(총 45명)을 구성했다. 팀원들은 11종의 유니폼을 입고 근무를 하면서 50년 역사와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들이 근무하는 국제선은 1969년 대한항공 창립 후 처음 개설한 호찌민을 비롯해 LA, 도쿄,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파리, 시드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선이다. 국내선은 김포~부산, 김포~제주 등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는 KE683편을 창립 50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지난 50년을 추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969년 3월1일 창립한 대한항공은 50년 전인 1969년 10월2일 서울~호찌민 취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로 태극 날개를 넓히며 세계적인 항공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대한항공은 KE683편에 50주년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홍보 항공기를 투입해 기념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기념 비행에는 50년 대한항공 역사를 함께한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 회원들도 참여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인천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역대 승무원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공항사진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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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석산명소화 공모전 시상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부제 : 폐채석장의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5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을 선정했다.박인서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송도 석산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인천도시공사는 전문적이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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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명장' 금속재료제조 직종 임성만씨 영예 지면기사
인천시는 2019년 '미추홀명장'으로 금속재료제조 직종의 임성만(60·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임씨는 금속재료제조 분야에서 37년 넘게 일한 우수 숙련 기술인이다. 기술 개발로 무산화 주조를 실현해 결함 발생률을 0.09%로 개선하고 원가를 절감했다. 기술 개발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노력해 제강, 압연, 제선 등 다수의 기능장을 취득했다. 임씨는 "중소기업과 제철학과 학생들에게 기술의 노하우를 전수해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술인을 우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미추홀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