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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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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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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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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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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9%' 박빙의 미국 대선… 당선까지 최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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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캄보디아·말레이시아 '수출길' 확대
경기도가 아세안 국가의 수출길을 두드려,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경기도와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이하 FTA센터)가 함께 추진한 FTA활용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종합품목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 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 했는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4건 667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2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모두 합해 약 1천8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450만 달러 계약추진·7만 달러 현장 계약 성과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5건 1천125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337만 달러의 계약추진, 7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속한 아세안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소비 규모가 확대되는 거대 경제 시장으로 소득 수준이 빠르게 상승하며 제품 구매력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이 지속되며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기업들은 신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실제 한방 탈모 방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A 기업은 현지 상담회 전부터 관심 구매자와 적극적으로 수출제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결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아세안 지역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 등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유망지역"이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도 우리 중소기업이 계속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 경기도 단체관 등 다양한 유망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센터(031-8064-1388)로 문의하면 된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아세안 시장개척단이 현지 바이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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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구입 최대 '3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비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지원 규모는 승합차 24대, 경차 26대 등 총 50대다. 지난해 40대에서 10대 늘어났다. 사회복지시설의 선호도에 따라 승합차의 비중(지난해 승합차 12대, 경차 28대)을 높였다.시설 50곳 차량 구입비 지원이용자 접근성·편의 증진 목적시설 1개소당 차량 1대 구입비(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하며, 차량별 지원 금액은 승합차 3천만 원, 경차는 1천300만 원 이내다. 지난해 승합차 2천500만 원, 경차는 1천만 원에서 지원 금액이 증액됐다.신청 자격을 공고일 기준 시설신고일로부터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해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40대 모집에 총 117개 기관이 신청해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심사에서는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선 지원한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서비스 제공기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누리집(ggwf.gg.go.kr) 또는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031-267-939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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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에 인공지능 접목' 경기도, 어르신 말벗 서비스 개시
"경기도가 노인의 말벗이 돼 드립니다."경기도가 오는 19일부터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독거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노인말벗서비스는 챗지피티를 도정에 접목한 것으로 경기도는 국내 포털사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생성형 인공지능 통해 19일부터 실시'긴급복지 핫라인'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도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신 번호는 도에서 지정한 번호로 표시가 되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최대 3회까지 전화를 건다. 3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하게 되고, 역시 전화가 안 되면 읍·면·동 복지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단순 안부 전화뿐만 아니라 대화 중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필요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경기도는 사전 발굴 대상자 모두 1천80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6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그 이후 서비스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지만,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유사 사업 중복 확인 등을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의 외로움·우울감을 덜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주기적 챙김 기능으로 건강한 식사 및 운동을 건강한 생활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을 지속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노인말벗서비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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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연천에 지어지는 제3의 국립현충원의 원활한 조성도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참전명예수당 53%인상‥ 계속 살피겠다"2025년 '연천 국립현충원' 조성 소개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고 소개하며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 뒤로 남겨진 유가족의 아픈 마음 또한 저희가 오래 간직하겠다. 여러분들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크고 더 소중하게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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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지하철 환승역 구급 출동… 6건중 1건 계단 넘어짐·끼임사고 지면기사
경기도 지하철 환승역에서 발생한 구급 출동 6건 중 1건은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넘어짐과 쓰러짐, 끼임 사고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경기지역 지하철 환승역 10곳에서 접수된 119신고 4천597건을 분석한 결과, 구급 신고가 4천357건으로 전체 95%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구조 신고는 155건(3%), 화재 신고는 85건(2%)이었다.특히 이 가운데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넘어짐과 쓰러짐, 끼임 사고가 346건(16.5%)으로 분류돼 지하철 환승역사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구조출동 155건 중에서는 엘리베이터 등 갇힘 구조가 68건(43.9%)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 48건(31%), 동물구조 14건(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하철 환승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디딤판에 표시된 황색 안전선 안에 발을 놓고, 손잡이(핸드레일)를 반드시 잡아야 함은 물론 옷이나 가방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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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기회마켓' 매월 첫째 주말 옛 도청사서 지면기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벼룩시장 형태의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한다.경기도는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오는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을 정례적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도는 이를 통해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지켜본 결과 '문호리리버마켓'은 단순 벼룩시장이 아닌 하나의 문화콘텐츠라고 느꼈다"면서 "문호리리버마켓이 이곳 구청사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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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수도권 외곽~서울 주요 도심, 11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면기사
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11개 광역버스 노선이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일 20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발표했다.고양시 대화동∼서울 숭례문, 안성시 동아방송대∼서울 강남역, 의정부시 송산동∼서울 상봉역, 화성시 현대기아연구소∼서울역 등 4개 노선을 신설, 준공영제로 운영한다.고양시 하이파크 3·5단지∼공덕역(M7731), 고양시 위시티 3·4단지∼숭례문(M7119), 남양주시 평냉초교∼잠실역(M2352), 오산시 동부삼환아파트∼사당역(M5532), 용인시 초당역∼교대역(M4455), 파주시 청석마을8단지∼광화문(M7154), 평택시 평택지제역∼강남역(M5438) 등 7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된다.대광위는 이들 11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모집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 신설되는 4개 노선은 연내 운행을 개시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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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아직도 마스크에 미련이… 코로나 엔데믹 첫날 표정 지면기사
"엔데믹이지만, 끝은 아닙니다."1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천229일 만에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가 모두 풀렸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찾아왔지만, 아직 일상에서 마스크를 내려놓지 못한 시민들도 많았다.이날 오전 수원의 한 정형외과에는 의료진은 물론 대기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들은 진료를 받고, 약국으로 이동하는 동선 모두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독감 등의 유행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등·하굣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례들도 눈에 띄었다. '독감유행' 학생 등하굣길 착용재택근무 축소조짐 직장인 불만 코로나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면서 직장인들의 불만도 감지되고 있다.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결석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직장인은 예외여서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일터로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실제 회사들도 바뀐 방침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이 때문에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도 관련 불만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한편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국에서 2만4천6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천411명)보다 193명 많다. 경기도는 6천54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인천도 1천390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여전히 166명이나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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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2순환고속도·국도 3호선 내일 개통 지면기사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31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제400호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IC∼양평군 양평IC 12.69㎞ 구간과 국도 3호선 동두천시 상패동∼연천군 청산면 6.75㎞ 구간이 개통된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수도권제2순환선 구간은 31일 오후 5시 개통된다. 조안IC∼양평IC 이동거리는 기존보다 34.2%(19.3㎞→12.7㎞), 이동시간은 52.9%(17분→8분) 각각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이번 추가 개통으로 수도권제2순환선 총연장구간 263.3㎞ 가운데 52.7%가 개통된다.국도 3호선 개통 구간에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운행할 수 있다. 이번 개통을 통해 의정부∼양주∼동두천 시가지를 지나며 연천군까지 경기 북부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간선망이 완성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의정부∼연천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35분으로 약 56% 단축될 전망이다. → 위치도 참조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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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내일 인공위성 발사 일본에 통보… 정부 "불법행위… 응분의 고통" 경고 지면기사
북한이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북한이 예고해온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본격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이다.우리 정부는 이에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외교부는 29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어떠한 구실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은 이날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계획을 통보했다. 이는 일본이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른 전세계항행경보제도(WWNWS)상 한국과 북한이 속한 지역의 항행구역 조정국이기 때문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