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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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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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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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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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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9%' 박빙의 미국 대선… 당선까지 최대 10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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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행사 찾은 김동연 "어르신들 경기도가 모시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비 인상 등 어르신들 모시는 데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호겸 도의원, 시·군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매일매일이 화양연화 되시길 기원"어르신 일자리 확대·경로당 운영비 인상 등스포츠 관람 참여권 늘려 문화생활 독려 계획김 지사는 "어머니는 제게 듣기 좋으라고 효자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스스로 불효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젊어서 혼자 되시면서 4남매 키웠던 어머니의 힘든 마음과 자식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나"라며 "여기 계신 어르신 모두 앞으로의 매일매일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행복한 시절인 화양연화(花樣年華)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르신들 모시는 데 있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작년보다 1만 개 이상 늘렸고 경로당 운영비 인상 등 여러 가지 계획도 갖고 있다. 어르신들이 스포츠 관람할 수 있는 경기 참여권도 만들어서 건강하게 문화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 내 65세 이상 인구는 203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0만여 명 대비 14.9%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꾸준한 신체활동, 사회적 관계, 일하는 보람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노인 일자리를 경기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10만 개로 대폭 확대했다.또 노인 복지관과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평소 스스로 스포츠 경기를 보기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기회경기 관람권'을 만들어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도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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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中)] 대체매립지 선정·인센티브 논의…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 '역할론'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이를 토대로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의 공약 일부는 이행 중인 반면, 일부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1년 사이 경인지역에선 새로운 과제가 생겨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인천·경기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을 정리해 본다.국립대학병원 등 의료환경 개선경인고속도 통행료 무료화 과제먼저 인천 현안으론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문제가 꼽힌다. 현재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환경부 등 4자 협의체가 대체 매립지를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매립지 선정 방식은 물론, 선정된 지역에 얼마나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지 등을 논의해야 하는데,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 직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 환승 없이 쌍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경제적 타당성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직결운행에 필요한 승강장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 상태로, 통신시설 설비 공사와 차량 증차만 이뤄지면 된다. 하지만 연간 60억원 정도의 운영비를 인천시가 부담하라는 서울시의 요구에 발목을 잡혀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인천지역 의료환경개선 등을 위한 제2의료원·국립대학병원 설립, 인구 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의 수도권 규제지역 제외, 건설비용 대비 2배 이상 수익을 내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등을 위해서도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인천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대선과정에서 제시된 여러 인천 공약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더욱 적극적으로, 속도감 있게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현안으로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북부권 개발, 1기 신도시 재개발 추진 등이 있다. 경기도 교통은 서울과의 연결이 핵심 과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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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中)] '광역교통망 확충' '북부개발 비전' 시급하다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이를 토대로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 10일 취임 1주년을 맞게 된 윤 대통령은 약속의 일부는 이행 중인 반면, 일부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 1년 사이 지역에선 새로운 과제가 생겨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경기·인천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을 정리해 본다. '골드라인 사태' GTX 확대 필요규제 중첩 접경지 차별해소 과제남부권공항 건설 정부 결단 요구 먼저 경기도 현안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경기 북부개발, 1기 신도시 재개발 추진 등이 있다. 경기도의 교통은 서울과의 연결이 핵심 과제인데, '김포골드라인' 사태에서 보듯, 대중교통의 공급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의 공약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존 노선의 확대와 D·E·F 노선 등의 신설이 시급하다.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도 임기 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윤 대통령은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자연보전권역 등 접경지역에 중첩된 규제를 완화해 남북교류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 뚜렷한 비전이 제시되지 않았다. 게다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중이다. 정부와 경기도, 국회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경기국제공항도 경기남부권역에서 요구가 있는 만큼 검토가 필요한 대상이다. 특히 이 사업의 경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도 맞물려 있어, 사실상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인천 현안으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꼽힌다. 현재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환경부 등 4자 협의체가 대체 매립지를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매립지 선정 방식은 물론, 선정된 지역에 얼마나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지 등을 논의해야 하는데,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의 직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 9호선 중앙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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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임대차 기간 남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후 입주 못해도 취득세 감면 지면기사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지만 해당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도로 내야 했다. 구매한 주택에 살고 있는 기존 임차인의 잔여 임대차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있으면 감면받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3개월 이내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이내로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는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매하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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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 때 5만원 챙겨가세요"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bsns/bsnsListView.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2023년부터는 지난해 면접 횟수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던 것을 10회까지 늘려 지원 금액을 확대했고,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컴퓨터(PC)로만 접수했던 것을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게 했다.5월10일~6월16일 1회당 5만원 최대 10회모바일 접수 열려… 도외 사업장 면접도 가능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1877-20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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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이상 체납자중 '연봉 1억 넘는 고소득자' 특별관리 지면기사
경기도가 300만원 이상 체납자 8만명 가운데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 체납자를 전수조사해 특별관리를 추진한다.9일 도에 따르면 5월까지 8만명 가량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확인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를 진행한다.끝까지 납부를 거부하는 고액 체납자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경기도, 이달까지 8만명 전수조사납부 거부땐 가택 수색·동산 압류실제 지난달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 연봉 8억원을 수령하면서 지방소득세 4천만원을 체납 중인 의사부터 3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도 상대적 소액인 300만원의 재산세를 체납한 변호사까지 납세 태만 고액 체납자 75명을 발견됐다.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 고소득자는 사회적 위치를 고려할 때 납세의무에 대해 상대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된다"라며 "이들에 대한 강력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사진은 단속팀 직원들이 한 주차장에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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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위해' 경기도, 6년간 지방도 보도 107개소 준공
경기도가 보행자의 편리성과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지방도 보도 107개소를 준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9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제1차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중장기계획(2017~2024)'의 후속인 '제2차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기본계획(2025~203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도는 오래된 지방도들이 차량 중심으로 조성돼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있어 2017년부터 지방도 보도 설치 중장기계획(2017~2024)을 수립해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차량 중심 조성돼 보행자 안전 위협2017년부터 지방도 보도 설치 계획제2차 기본계획 용역 내년 9월까지2025~2030년까지 설치 대상 확정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24년까지 제1차 중장기계획 사업 188개소(196.11㎞·1천64억 원) 가운데 지방도 387호선 가평군 조정면 운악리와 지방도 333호선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등 107개소(77.01㎞·450억 원)가 준공됐다. 현재 추진 중인 18개소는 내년까지 완료하고, 23개소는 확포장공사 구간 중복 및 지방도 폐지에 따라 취소했다. 40개소는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제2차 기본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도는 제2차 기본계획 용역을 내년 9월까지 진행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도 설치 사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읍·면 지역 지방도(국지도) 상 보행로가 없어 보도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고 도로 및 교통 현황, 그간 민원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도 설치 목표·방향, 대상지, 우선순위, 연차별 사업추진 계획, 재원 운영 방안 등을 정한다.천병문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지방도는 보조간선도로지만 주변 지역의 개발에 따라 보행환경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변화되는 도로 여건에 맞춰 지방도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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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취임 1년 맞아 '반성문 쓴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논평 대신 반성문(?)을 냈다.제1야당으로서 정부의 잘못에 대한 비판과 함께 책임감을 드러내고, 자성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9일 '국민께 드리는 반성문'을 통해 "윤 정부로 인해 무너진 국가를 하나하나 맞서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반성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1년은)경제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굴욕·굴종외교로 국격은 추락했다. 전쟁을 걱정할 만큼 국가 안보는 리스크 연속이었다. 남은 4년 동안 추락할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만 있느냐는 원망이 들려온다"며 "제1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지 못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고 어려움 속 초부자와 재벌 '감세' 특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물가상승 ▲전기료·가스비·난방비 등 공공요금 30% 이상 인상 ▲역대 최대 무역적자 ▲흑자국에서 적자국으로 바뀐 대중국 무역 ▲반도체 수출액 41.5% 감소 등 윤석열 정부 1년의 경제지표를 예를 들었다.민주당 경기도당, 논평 대신 반성문 발표정부 비판·책임감 드러내고 '자성 목소리'"일본 침략 정당성 부여" 외교 문제 지적윤석열 정부의 폭주·무능·독주 막지 못해"하나하나 바로 잡아… 희망 다시 찾겠다"도당은 "안 그래도 힘든 국민의 허리띠를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옭매었다. 그야말로 '암울하고 캄캄한 미래'로 요약할 수밖에 없다"고 혹평했다. 도당은 또 "노동자의 삶과 인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대 주69시간 근로 가능'이라는 한 마디에 무너졌다. 그야말로 '야근 야근 야근'을 반복하다 '과로사'로 끝나는 대한민국을 만들 요량인 듯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이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전현직 검사 133명이 정부요직을 독차지했다"며 "그렇게 사유화한 검찰 권력은 정적 제거와 야당탄압에 이용하고, 정작 대통령 본인과 가족, 검찰은 불가침 성역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당은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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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로데오상권서 쓰담쓰담 '친환경 ESG' 캠페인
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친환경 ESG캠페인 행사 '쓰담쓰담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이 주최·주관한 '쓰담쓰담 페스티벌' 은 "쓰레기를 담아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7일 진행된 행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쓰레기를 담아요' 플로깅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상품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 ▲행사 인증 SNS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캠페인에는 러닝전도사 및 SNS 인플루언서 안정은과 전문 플로깅 크루, 사전 모집한 상인 및 청년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SNS 인플루언서 안정은 등 30명 참여실천 인증 메달 참가자 전원 수여도시민들에게 ESG 및 환경보호 의미를 알리는 기회가 됐는데, 수원도시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ESG 실천 인증 메달을 참가자 전원에게 수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인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ESG 실천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관내 주체들과 함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수원역 로데오상권은 2019년 수원 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개발된 상권 통합 브랜드로 상권 내에는 1개 상점가(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3개 전통시장(수원역몰(구 역전지하도상가), 매산시장·역전시장)이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열린, 쓰담쓰담 페스티벌. /수원도시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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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과천대로 버스전용차로' 주말·공휴일에도 운영 지면기사
9일부터 과천시를 관통하는 과천대로 길가에 설치된 버스전용차로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약 1.5㎞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엔데믹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오후에도 과천대로에 버스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대광위와 과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