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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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 김보라 시장 "일손부족 해소" 지면기사
안성시는 지난 22일 관내 서운면 송산리에 소재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신원주 의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외 방역 및 소독을 마친 후 참석자들 전원에 대해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됐다.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시가 총사업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서운면 송산리 205-5번지 3천227㎡ 규모 부지에 건립됐으며 채소이식기 등 농업과 관련된 임대장비 41종 128대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김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고질적 병폐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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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박두진문학관, 새 단장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
안성시가 운영 중인 박두진문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임시 휴관했으며 이 기간 동안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시설인 '인터렉티브 윌'을 설치했다.안성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진정됨은 물론 새 단장까지 끝남에 따라 박두진문학관에 대한 재개관을 결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관람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접수된 개인에 한 해 입장이 가능하며 정부 지침에 따라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체크와 발열체크,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람과 전시해설, 교육행사는 잠정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휴관기간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월'은 시집에 손을 얹으면 영상과 함께 시가 낭송되며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문학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두진문학관에서는 그동한 문화생활을 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옥상 포토존 벽화 설치, 문학관 내·외부 및 도서 소독 등이 준비돼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한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안성시 문화시설 박두진문학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제공/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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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관내 발달장애인 정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가 최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발달장애인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안성시 발달장애인 공유네트워크'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해당 단체는 지난 2월 23개 안성시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 및 단체들이 뜻을 모아 출범시켰다.간담회에는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해당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들은 '관내 장애인 초등 특수학교 설치'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규 설치', '공동생활가정 개인운영시설 운영비 및 인건비 현실화' 등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이에 신 의장은 "관내 발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박연숙 원장도 "지난해 12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해당 조례가 조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황진택·박상순·송미찬 의원이 대표 발의해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내용이 골자인 '안성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의회가 최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개최한 '안성시 발달장애인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과 박연숙 워장 등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안성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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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국복지대와 통합추진 안성 한경대 "학생·교직원 정원 되레 늘것" 지면기사
총장, 본부·학과 이전 등 질의응답"꾸준히 논의된 사안 헤아려 주길"안성 국립한경대학교가 15일 교내에서 '한국복지대와 통합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통합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는 최근 지역사회에 불거진 대학 통합과 관련된 오해 불식은 물론 대학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은 주민들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설명회 전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설명회는 한경대 관계자들이 한경대와 복지대 통합 추진 배경과 경과, 통합 기대효과, 향후 일정, 통합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대학 통합에 따른 학생 정원 및 교직원 감축 여부'와 '대학본부 및 일부 학과 평택 캠퍼스 이전', '지역사회와의 사전 소통 부재' 등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이에 임태희 총장은 "앞서 설명을 통해 인지하고 있겠지만 학생 정원의 경우 신설학과로 되레 증원이 되며, 교직원의 경우 한경대가 현재 학생 수 대비 교직원 수가 낮은 편이기에 오히려 늘어 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본부 및 학교 이전 문제 또한 현재 한경대에 대학본부가 있고 학과 이전도 정원 맞교환 방식이 아닌 형태로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이어 임 총장은 "지역사회와 사전 소통 부재 문제는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묻고, 방침이 명확해진 다음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했다"며 "또한 대학 통합 문제는 지난 2007년부터 10여년 간 꾸준히 논의돼 왔던 문제란 사실을 시민들이 헤아려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경대 총학생회장은 "학교 입구 등에 마치 한경대가 통합하면 지역사회가 망할 것처럼 왜곡된 내용의 현수막을 걸면 일반 시민들은 그것이 사실인 줄 안다"며 "주민들이 대학 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에 대해 학생의 입장으로서 이해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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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 후반기 회장 선출
"기초지자체들이 명실상부한 지방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고양시에서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곽 시장을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곽 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민선 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까지다.곽 시장은 "나라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선 시장으로서 체득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민선 7기 후반기에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도내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모임을 구성해 자치분권과 시정 발전을 위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경기도 발전을 위한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곽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기초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오산/최규원기자mirzstar@kyeongin.com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제공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제공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고양시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제공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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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스타필드 안성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식 개최
안성시는 14일 시청에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스타필드 안성 및 협력회사와 입점업체 등은 신규인력 채용시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이들은 지역 내 농·특산물 및 공예품 판매를 지원하고 예술단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김보라 시장은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스타필드 안성의 원활한 개점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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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숨은 이야기 대학별곡·61]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와 통합' 토대 지면기사
2007년·2010년 2차례 시도에서 입장 차이 무산 경험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 급감' 작년부터 재추진 시동통합추진協, 두대학 구성원 투표 73.2% '압도적 찬성'복지대 일반학생만 40% 감축·학과 신설로 정원 증가교명 한경대 유지하다 공모전 통해 출범전 변경 예정안성캠에 대학본부·1대학 2캠퍼스 18개 학부로 운영내년부터 5년 단위 3단계 걸쳐 특성 고도화 초점 발전일부 오해로 지역 정치권 반대… 시민사회 소통 절실안성 국립한경대학교가 최근 평택 한국복지대와의 통합을 통해 경기도 거점 국립대학으로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13일 현재 한경대와 복지대는 통합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만이 남은 상황이다. 두 대학 구성원들의 압도적인 찬성 투표 결과가 있었던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두 대학 간의 통합은 대학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안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두 대학 간의 통합이 성사될 때까지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에 퍼진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봤다.■ 한경대와 복지대 간의 대학통합 추진 역사두 대학 간의 통합은 갑작스레 이뤄진 성과물이 아닌 두 대학의 지난 십 수년간의 협의와 노력, 타협의 결과물이다. 두 대학의 통합이 최초로 시도된 시점은 지난 2007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 한경대와 복지대(당시 한국재활복지대)는 통합에 합의하고, 2008년 1월에 '가칭 경기국립대학교'를 출범키로 합의했으나 복지대 정원 감축 등의 문제로 두 대학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못해 통합이 무산됐다.2010년에도 한경대와 복지대, 한국철도대 등 3개 국립대학이 통합을 추진했지만 대학들 간의 입장 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사이 2011년 한국철도대가 지역과 가까운 충주대와 통합이 성사돼 '한국교통대학교'로 출범하는 바람에 대학 통합은 또 다시 물거품이 됐다.이후 한경대의 대학통합 문제는 현 임태희 총장을 비롯해 김성진·태범석 역대 총장들이 취임과 동시에 '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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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생활속 작은 봉사' 스포츠용품점 KS 권현석 대표 지면기사
안성에서 '생활 속 작은 봉사'활동을 수년째 실천 중인 30대 젊은 청년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성시 가현동에서 스포츠용품 도소매업체인 'KS'를 운영하고 있는 권현석(39) 대표다.권 대표는 매일 점심시간 이후 자신의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안성천변을 돌며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13일 오후에도 권 대표는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홀로 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그는 "우리 동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뿐이지 큰 의미가 있는 봉사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친 뒤 한사코 취재를 거부했다. 하지만 기자의 끈질긴 설득에 권 대표는 말문을 열었다.권 대표의 생활 속 작은 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지만 시작한 계기는 사소했다. 그는 "사실 봉사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지난 2017년 겨울께 건강도 챙길 겸 점심을 먹고 안성천변을 걷기 시작했는데 산책로에 눈살을 찌푸릴 만큼 쓰레기가 많았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구입해 운동 시간마다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로 그의 선행은 매주 3~4회에 걸쳐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권 대표가 안성천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 시민은 "나 또한 건강문제로 매일 점심시간 이후에 안성천변에서 걷기운동을 하는데 그때마다 권 대표가 쓰레기를 줍고 있어 단순히 공공근로와 같은 청소부인 줄 알았다"며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나는 뭐 했나'하는 생각에 창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특히 이 같은 권 대표의 선행은 지인들에게까지 전파돼 가끔은 지인들과 함께 하기도 한다. 지인 박모씨는 "권 대표가 점심을 먹고 나면 꼭 안성천변으로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데 맨 처음에는 '저러다 말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수년째 선행을 이어오니 나도 모르게 권 대표와 점심을 하면 함께 쓰레기를 줍는 습관이 들게 됐다"고 설명했다.권 대표는 "이따금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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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 이달 말일까지 안성 아양LH임대주택내 사회적 기업 공간 입점자 모집
안성시, 이달 말일까지 안성 아양LH임대주택내 사회적 기업 공간 입점자 모집안성시가 이달 말일까지 안성 아양LH임대주택내 사회적 기업 공간에 대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시가 LH 경기지역본부와 체결한 '사회적 기업 공간 지원사업'에 따른 후속 조치다.입점모집 공간은 안성 아양 LH단지 A2-2 블록 주민시설내 1층에 위치한 123.2㎡ 규모의 공간으로 선정되면 2년간 임대료가 면제된다.입주신청대상은 관내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며, 상가내 충돌 가능성이 높은 업종인 슈퍼와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등 이나 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 등 입주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업종,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한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일자리센터팀(686-1752)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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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제10대 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양운석(안성1) 의원이 '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양 의원은 최근 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을 선정 및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의원은 전반기 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함은 물론 1천100만 도민을 위한 각종 의정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양 의원은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을 대표해 지역 및 지방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을 뿐 표창장을 받을 일은 아니다"라며 "이번 표창장은 하반기 도의회에서도 좀 더 나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라는 도민의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안성시민과 도민을 위해 소통을 통해 도출된 민의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진 좌측이 양운석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