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2024-11-15
-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실상 부결… 국민의힘 본회의장 이석으로 탄핵저지
2024-12-07
-
조국 실형시 탄핵 매직넘버는?… 이틀내 의원직 승계 여부 관건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11
-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 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2024-12-06
-
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3명… 강경수·정혜정·김학영
2025-02-27
최신기사
-
개혁신당, 구혁모 전 화성시 의원 등 조직위원장 임명… 청년층도 강화
개혁신당이 당협위원장에 이어 각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추가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2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위원장 2차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조직위원장에는 구혁모 전 화성시의원(경기 화성병), 정성영 동대문구의원(서울 동대문을), 조대원 최고위원(대구 수성을) 등 전·현직 기초의원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조직위원장 10명 중 5명이 1990년대생으로 청년 중심 정치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민철(서울 마포을·1995) 조직위원장이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고, 나상
-
한고비 넘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지면기사
공직선거법 1심 징역형 집유 이어 ‘선고 1승1패’ 위기 딛고 기사회생 민주당, 반격 기회로 전력 다할 듯 李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자” 김동연 “먼지털이 수사에 경종” 사법리스크 현실화로 위기에 몰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사회생했다. 앞선 공직선거법 1심 판결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유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던 위증교사 1심 선고에서 되레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다. 이날 판결로 이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위기론’ 여파는 잠시 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남아 있는 재판들이 여럿 있어 사법 위기론은
-
[영상+]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李 “사람 살리는 정치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2023년 10월 불구속 기소된 지 1년 1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김동현)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 이재명이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증언에 관해 언급하는 통화 내용에 대해 위증을 요구하는 대화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 김진성의 각 증언을 봐도 피고인 이재명이 위증을 교사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5일 공직
-
국회·정당
[1보]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서 무죄
-
우원식, 채상병 국조특위 구성 여야 요청… 野 단독 추진 될 듯
정기국회 내 국정조사 추진 우원식 “억울한 죽음 밝혀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내 해병대원 순직사건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여야에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이달 27일까지 구성할 것을 요구하면서 만일 여당이 거부할 경우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원식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시라도 빨리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제도 개선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며 “여당이 그 일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국정조사가 그동안 여야 합의로 진행되어 왔던
-
국회·정당
국힘, 해병대원 국정조사 ‘불참’키로… 민주, 위원 구성 등 관련절차 돌입 지면기사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양당에 해병대원 순직 사건 국정조사에 대한 의견서 제출을 통보했는데, 국민의힘이 결국 “참여하지 못한다”는 의견서를 21일 의장실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조사는 야권 단독으로도 추진이 가능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 관련 절차 진행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실에 “합의되지 않은 국정조사는 반대한다.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도 수사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
-
국회·정당
민주당, 명태균 회유 시도한 ‘윤한홍 의원 징계안’ 제출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이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의 징계안을 국회 사무처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취록을 공개하자 윤 의원이 정치적 파장을 우려해 명태균씨를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다.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윤 대통령 육성 녹취를 공개한 다음날 윤 의원은 경남도의원 A씨를 통해 명씨에게 전화해 대통령이 ‘전화하지 마라’고 한 녹취를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명씨는 윤 의원에게 ‘구속시키지 말라’는 등 조건을 제시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실제 녹취록 공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 시동 건 조국당 지면기사
‘115쪽’ 초안 공개 야권 동참 촉구 “정권 종식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조국혁신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다. 총 115쪽 분량의 초안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크게 7개 항목과 15가지 세부사항이 담겼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 동참을 촉구했다. 혁신당 조국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이 앞장서 탄핵소추 초안을 공개한 이유는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 김건희 여사가 이끌고 무속인이 뒤에서 미는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
또 국회 간 김동연 경기도지사, 15개 사업 국비지원 증액 사활 지면기사
박정 예결특별위원장 만나 요청 ‘新3김’엔 “얘기할때 아냐” 회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틀 만에 국회를 다시 찾았다. 김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정부의 재정 확대와 경기도 15개 사업의 국비 지원 증액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건전재정 미명 하에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경제 극복에서 거꾸로 가는데,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재정 정책이 잘못됐다”며 “예결위가 제대로 잡아주시는 데 힘을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5개 경기도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를 요청드린다”며 “지역화폐, 세월
-
김건희 의혹 다룬 영화 ‘퍼스트레이디’… 국회 상영 불허 왜?
김준혁 “국민의힘이 국회 사무처 압박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국회 시사회가 무산됐다. 국회 청사의 질서 유지 등을 이유로 사용 허가가 불허 된 것인데, 22대 국회 들어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과 영화 제작진·시민단체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 무산은 국민의힘이 국회 사무처를 압박한 결과”라며 책임을 물었다. 이들은 “정치 실정에 대한 규탄이나 궐기대회를 여는 것도 아니고 순수한 문화 예술 행사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