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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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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인천고법 설치… 430만명 사법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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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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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선학별빛도서관, 돔영화 시연회 지면기사
선학별빛도서관이 오는 7월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4층 천체 투영관에서 돔 영화 시연회를 연다.이번에 상영할 돔 영화는 '봄철 별자리(SEASONAL)' '우주 비행사(ASTRONAUT)'다. 상영 일자와 시간은 오는 9일(토), 12일(화), 14일(목), 15일(금), 17일(일), 20일(수), 23일(토) 오후 3~4시다. 문의:(032)749-825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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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행복한 중·장년 삶의 동반자… 사랑의 반려식물 만들기 지면기사
인천 서구 연희동주민센터(동장·백용석)는 중·장년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반려 식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희망찬 중년, 행복한 장년'을 목표로 주민들이 복지원예사에게 식물 가꾸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연희동주민센터는 이 프로그램으로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 주민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연희동주민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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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재소환 지면기사
경찰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을 30일 재소환했다. 이 이사장은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 하얏트 인천, 자택 공사 현장 인부,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폭언,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이사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앞서 지난 28일 첫 소환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인한 폭언, 폭행 피해자는 모두 11명이다.경찰은 2차 조사를 통해 이 이사장에 대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혐의 등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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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미추홀 소식]호국보훈의 달 전쟁영화 4편 상영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 영화 4편을 매주 한 차례씩 상영한다. 6일 오후 2시 1953년 애록고지 전투를 배경으로 한 장훈 감독의 '고지전'을 시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12일 오후 2시), 켄 아니킨·앤드류 마튼·벤하드 위키 감독의 '지상 최대의 작전'(19일 오후 2시),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25일 오후 2시)이 예정돼 있다. 문의:(032)832-0915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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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규간호사 돌잔치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영인)이 신규 간호사 46명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는 잔치를 지난 28일 오후 청라국제도시의 한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열었다. 김영인 병원장은 "여러분들은 우리 병원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며 "지난 1년동안 고생한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한다. 항상 환자옆에 있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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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 소식]인천사랑아카데미 16기생 모집 지면기사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인천 사랑 아카데미'가 16기 수강생을 6월 15일까지 모집 중이다.16기 인천 사랑 아카데미는 다음 달 19~21일(3일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인천대학교 미래관 등에서 열린다. '알고 싶은 인천의 역사 이야기'(강옥엽 인천시 역사자료관 전문위원), '인천 시민을 위한 생애 재무 설계'(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 '인천의 미래 가치, 인천이 나아갈 방향'(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G타워를 탐방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문의:(032)439-049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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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 소식]연수구·4개사 비산먼지 저감 협약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가 비산먼지 특별 관리 사업장 지역별 대표 4개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연수구의 비산먼지 특별 관리 사업장 66개사 중 지역별 대표사가 참여했다. 송도국제도시 45개사를 대표해 포스코건설이, 인천남항 7개사를 대표해 티케이산업개발이, 동춘1구역 7개사를 대표해 지에스건설이, 동춘2구역 및 기타 지역 7개사 대표로 서해종합건설이 업무협약에 서명했다.이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장 자체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수립해 이행하기로 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때 조치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도·점검식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자발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유도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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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 소식]콜럼비아 교원 3D 프린팅 교육 지면기사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콜럼비아 교원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인하공전의 콜럼비아 교원에 대한 교육은 지난해에 이에 올해 두 번째다. 인천시교육청이 공적 개발 원조(ODA)를 통한 글로벌 교육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콜럼비아 교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는 데, 그 과정의 하나로 지난 24일 인하공전이 3D프린팅을 교육했다.3D 프린팅 교육에는 콜럼비아 교원 20명이 참여했다. 6시간 동안 '3D 프린팅의 이해', '3D 프린팅 실습 장비를 이용한 체험'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인하공전 평생교육원 이혁준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콜롬비아의 교육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하공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및 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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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결막염]물놀이·휴가 끝나고 뻑뻑해진 눈… 뒤늦게 찾아오는 빨간 맛 지면기사
수영장서 주로옮는 '아폴로 눈병'등수건·옷 매개물 접촉으로 쉽게 전염초기 증상, 인공눈물 사용하면 호전수경 착용·위생 관리 '예방'이 최선여름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눈병으로 유행성각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이 두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인구 1천명당 24.8명이었다. 한달 전(1천명 당 16.5명)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보통 6월이면 전염성 안과 질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 표 참조유행성각결막염(EKC·Epidemic Kerato Conjunctivitis)은 아데노바이러스로 발병한다. 눈곱, 눈부심, 심한 이물감이 생긴다. 3~7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눈이 급격히 충혈되고 마치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급성 출혈성 결막염(AHC·Acute Hemorrhagic Conjunctivitis)은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던 해 처음 발병해 '아폴로 눈병'으로 부르기도 한다.이 같은 바이러스성 눈병은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눈꺼풀 처짐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경우 드물기는 하지만 일부에서 '사지 마비', '뇌신경 마비'가 발생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바이러스를 직접 사멸하는 약제는 없다.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경감하는 목적으로 점안 항생제, 항염증제, 인공눈물성분 안약 등이 처방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여름철 수영장, 계곡 등 물놀이장에서 주로 전염된다. 어린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때 물안경을 착용하면 전염을 일정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물놀이 이후 출혈, 통증이 발생하면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넣으면 호전된다. 수건과 옷 등의 매개물을 접촉했을 때도 전파된다. 학교 등에서 수건을 함께 쓰지 않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별개로, 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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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폭 가해자 부모, 특별교육 미이수땐 과태료 지면기사
앞으로 학교 폭력 가해자가 받는 특별 교육에 부모가 불참하면 해당 시·도 교육감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법령이 개정된다.28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예방법령 개정안을 마련, 곧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게 특별 교육 처분을 내렸을 때 그 보호자도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게 돼 있다. 하지만 과태료 부과 주체가 법령에 나와 있지 않아 실효가 없었다. 교육부는 개정안을 통해 시·도 교육감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은 30일부터 41일간 진행되는 입법예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말 공표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