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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부평구 '17기 유소년축구단' 모집 지면기사
인천시 부평구가 '제17기 부평구 유소년 축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부평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다음 해인 2003년 4월 우수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했다. 축구 단원 약 40명은 백운공원 축구 운동장에서 매주 6차례 훈련을 받고 있다. 동·하계 훈련을 하고, 축구 리그에 참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축구 단원들은 대한축구협회 선수로 등록된다. 부평구는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운동 용품을 지원한다.유소년 축구단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구는 다음 달 6일 백운공원에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 선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509-6444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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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6·13 지방선거 나요 나!]5·18 민주화운동 38돌인데… 인천 동구 '화도진 축제' 개최 논란 지면기사
허인환 예비후보 '강행무리' 비판동구 "우연히 시기 겹친 것" 해명출마 앞둔 이 구청장 겨냥 분석도인천 동구의 대표 행사인 화도진 축제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인 18일에 열리는 것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 예비후보가 비판하고 나섰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동구는 "매년 정해진 시기 행사를 열어온 것일 뿐"이라는 입장이다.민주당 허인환(49)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진상 규명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18일 당일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올해로 29회째인 화도진 축제를 18~19일에 열기로 한 동구를 비판하는 발언이다.허 후보는 "지역 축제도 소중하지만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동구로 발전돼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구민의 날(5월 22일)과 함께 화도진 축제를 열었다. 구민의 날 이전 금·토요일 이틀간을 화도진 축제 기간으로 정했다. 지난 해 5월 22일은 화요일이었고, 동구는 앞서 5월 19~20일에 축제를 열었다. 비슷한 방식으로 2016년에는 5월 20~21일에, 2015년에는 22~23일을 축제 기간으로 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경우 구민의날 전주 금요일이 18일이라서 어쩌다 보니 시기가 겹친 것일 뿐 의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허 후보의 비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동구청장 공천을 받은 이흥수 현 구청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구청장은 화도진 축제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허 후보는 5·18 기념일에 화도진 축제를 여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전 같은 당 동구 지역 시의원, 구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여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허 후보는 당초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화도진 축제 개막일인 18일 선거 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경인일보가 남궁형, 지순자, 윤재실, 정종연, 송광식 후보에게 확인한 결과 "선거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선거 점퍼를 입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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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쌀 기탁 지면기사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16일 삼산1·2동, 부개2동 주민센터에 불우 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쌀 1천500㎏을 기탁했다.이들 주민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150세대에 쌀 10㎏씩을 전달하기로 했다.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비록 많은 도움을 드리는 게 아니지만, 주민들이 포근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지난달 삼산1, 2동 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50대를 전달한 바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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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발전본부, 검암경서동 한국어교실 후원 지면기사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권유환)가 검암경서동 한국어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민구)가 16일 밝혔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교실을 찾아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했다. 권유환 본부장은 "서인천발전본부 후원금이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국서부발전은 1992년부터 천연가스를 활용한 복합화력발전소인 서인천발전본부를 운영 중이고, 발전소 수익금으로 지역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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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 소식]세종병원 내달 2일 '심부전' 강좌 지면기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다음달 2일(토) 오전 9시30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심부전과 심장 이식'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심장내과 김경희 과장(특수검사센터장)이 나와 '심부전' 질환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심장내과 김혜미 과장이 '심부전 치료 약물' 등을 소개한다. 재활의학과 채상한 과장(재활치료센터장)과 윤정호 물리치료팀장은 심부전 환자와 운동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수정 영양팀장은 환자들에게 유용한 음식을 안내한다.세종병원은 이번 강좌에 앞서 6월 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심부전 환자 맞춤형 식단 전시회를 연다. 문의:(032)240-854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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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잡스 인천, 다국적기업 멘토링특강 지면기사
인천 시민에게 구직 정보를 주고 무료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스 인천(Job's 인천)이 오는 26일(토) 오후 2~5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사무실에서 '다국적 기업 멘토링 특강'을 연다.이날 특강에는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CP팀의 김조엘 대표가 멘토로 나와 '다국적 기업 취업과 해외 취업의 현실적 정보'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또 나이키, 존슨앤드존슨 한국 법인 현직자가 나와 다국적 기업 취업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설명한다.잡스 인천은 전체 특강에 이어 패널 토론(40분), 그룹 멘토링(40분)을 진행한다. 1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032)438-3008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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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3번째 압수수색 지면기사
삼성그룹 노조 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가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와 콜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2일, 18일에 이어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가 노조 와해를 목적으로 노조 가입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제품 수리 요청 콜을 배당하지 않는 행위를 조직적으로 감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리 요청이 줄어들수록 외근 수리기사의 수당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현행 노동조합법은 사용자가 노조에 가입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에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2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대응 업무를 총괄한 최모 전무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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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3동 한울태권도 성금 기탁 지면기사
인천 서구 가좌3동 한울태권도(관장·염민영) 관장과 수련생들이 지난 어린이날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해왔다고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 밝혔다. 염민영 관장은 수련생들과 함께 가좌완충녹지공원에서 커피를 판매해 성금을 모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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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나선 한길안과병원]앞 캄캄한 외국인, 한국서 찾는 '한줄기 빛' 지면기사
카자흐·러시아·우즈벡 코디네이터 배치사전 상담·숙박 연결·통역 밀착 서비스최신장비로 망막 질환·백내장 정밀치료복지부 사업 참여… 고령환자 상품 추진보건복지부 인증 전문병원이면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기관 중 유일한 안과 병원인 한길안과병원은 망막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망막 수술은 안과 분야에서 난도가 높은 분야에 속한다. 한길안과병원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경험 많은 의료진이 다수 포진돼 있을 뿐 아니라 최신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A씨는 한길안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한길안과병원에는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자주 찾는다. 외국 환자가 국내에 입국하기 전까지 전담 코디네이터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메일과 전화 통화로 사전 상담을 벌이고, 현지 의료 기관의 소견서와 진단서를 확보한 뒤 국내 해당 분야 의료진과 상담한 결과를 외국 환자에게 안내한다. 코디네이터는 진료 일정이 확정되면 인천공항까지 마중 나가 호텔 등 숙박 업소를 연결해준다. 환자가 진료받을 때 해당 언어에 능통한 코디네이터가 동행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소통을 돕는다. 보건복지부는 한길안과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전문 인력 보유, 의료 분쟁 예방, 환자 진료 시스템 구축, 감염 관리 등 130개 항목을 평가해 지난해 8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홍보 마케팅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한길안과병원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들은 주로 망막 질환, 사시 교정, 백내장·녹내장 수술 등을 위해 이 병원을 찾는다.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지,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다. 겉으로 볼 때 확인 가능한 백내장과 달리 만성 녹내장은 실명 직전까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변증 등 망막질환도 정밀 검사를 거쳐야 진단할 수 있다. 초정밀 FS레이저로 원스톱 수술이 가능한 '스마일(SMILE·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라식'도 외국인 환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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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해마다 늘어나는 '보험사기' 차단… 정부 가짜입원환자 기획 현지조사 지면기사
보건복지부가 '가짜 입원 환자'가 의심되는 병원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 조사를 15일 진행 중이다.보건복지부는 허위 입원 환자에 대한 보험 사기가 매년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작한다.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올 상반기 20개 병원급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선다. 현지 조사에서 요양급여비용 등 세부 진료 내역을 근거로 사실 관계와 적법성을 따진다. 급여 부당 청수 사례가 확인되면 '부당 이득금 환수', '업무 정지', '과징금 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기획 현지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